[정세론해설] : 6월인민항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남조선정국

주체102(2013)년 12월 2일 로동신문

특대형부정선거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고도 그에 항거하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각계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얼마전 통합진보당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국공무원로동조합은 집회에서 괴뢰패당의 진보민주세력탄압을 《유신》독재부활책동으로 락인하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을 호소하였다.이 단체성원들은 밤깊도록 초불을 지펴올리면서 보수패당을 단죄규탄하였으며 민주수호를 위해 민중과 함께 끝까지 싸울 의지를 표명하였다.이들의 투쟁에 대한 각계의 지지가 높아가는 속에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련대투쟁에 나서면서 독재통치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기운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서울에서 열린 20차 정보원대선개입규탄 초불집회에서 참여련대 사무처장은 보수패당의 파렴치한 부정선거행위를 규탄하면서 진보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사회를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만들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현 집권자라고 까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박근혜가 왜 대통령인가.》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과감한 투쟁으로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을 실현할것을 선언하였다.이들은 처음에는 특검요구를 의아하게 대했지만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드러난 지금 누구나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있다고 하면서 집권세력이 진상을 은페하면서 검찰수사를 방해할수록 《특검에 대한 목소리는 더 커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집회장에서는 현 집권자에 대한 민중재판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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