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th, 2013

《김 정 일전집》 제5권 출판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 정 일전집》 제5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201312190101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1(1962)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 등 101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밝혀주신 당,무력건설과 사회주의경제건설 등에 관한 사상리론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원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자》,《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혁명선렬들의 끝없는 충성심과 고결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우자》에서 당의 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은 로동계급의 당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로동당찬가 –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태여난 명곡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전당,전국,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혁명의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대진군을 다그쳐가고있는 때에 태여난 명곡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날이 갈수록 더 큰 감화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사람들은 당에 대한 열렬한 사랑,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피끓는 신념을 후련하게 반영한 우리 시대의 훌륭한 명곡이 나왔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며 누구나,어디에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고있다.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에 태여난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를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성스러운 붉은 당기발의 위대한 가치와 무게를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으며 혁명앞에 우리 세대가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1.당기의 기수는 천만군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표대로 지구상에 처음으로 휘날리던 그때부터 장장 한세기 력사에 사회주의혁명의 붉은 기발은 력사의 풍파를 많이도 겪었다.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혁명의 초창기에 높이 추켜들었던 당기발을 변함없이 휘날리는 나라,당기발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옹위하고있는 그런 당원들과 인민들은 찾아보기 힘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애민의 한평생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서거 2돐을 맞이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젖어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하나의 조선로선을 견지하시면서 해내외의 온 겨레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못 잊어 그리며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그들은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들을 터놓고있다.

남조선의 량심수후원회의 한 회원은 이 세상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푸신것과 같은 그런 열렬한 동포애는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당연한 의무이다.그런데도 김 정 일령도자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선 사람이라면 그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져주시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영생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기울이시였다.정녕 김 정 일령도자님의 동포애는 한없이 뜨겁고 마르지 않는 생명수처럼 영원한 사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독재광의 무지막지한 파쑈폭거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소동이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얼마전 파쑈경찰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산경남련합 의장에게 폭압의 마수를 뻗친것은 그 한 실례이다.괴뢰들은 그의 활동이 《북의 선전,선동에 동조한 리적》행위라고 걸고들면서 《보안법》을 휘둘러 체포구속하는 횡포를 저질렀다.파쑈광들은 그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기습적인 강제수색놀음을 벌려놓고 《리적표현물》을 가지고있었다고 고아대면서 40여점에 달하는 도서들도 압수해갔다.

이것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분노하여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집권안보에 장애로 되는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려는 비렬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는 진보민주세력을 겨냥한 류례없는 《종북》광풍이 일고있다.괴뢰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국공무원로동조합,《자주민보》 등에 《종북》의 딱지를 붙이면서 스산한 《마녀사냥》극을 연출하고있다.이러한 속에 경찰패거리들이 범민련 남측본부에 폭압의 칼을 들이댄것은 《종북세력척결》소동의 대상과 폭이 나날이 확대되여 진보민주세력전반을 휩쓸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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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12월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김원홍동지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성,중앙기관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2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고결한 한생이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조선의 강한 힘이시고 천만군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끝없이 굽이쳐가고있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서거 2돐 중앙추모대회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201312180201

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언제나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장군님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여온 지난 2년간은 력사의 12월에 다진 맹세를 안고 강성번영의 밝은 앞날을 향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확증한 나날이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간직한 천만의 대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이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태양조선,백두산대국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왔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서거 2돐 중앙추모대회가 1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추모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김 일 성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이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끝없는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추모사 –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하늘같이 믿고 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돐이 되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눈보라치는 12월에 다진 신념의 맹세는 백배천배로 굳세여지고있습니다.

지난 2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언제나 우러르며 장군님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여온 나날이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은 조국수호,사회주의수호의 필승의 표대가 되고 장군님의 태양상은 강성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 되였으며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전략과 담력을 안겨주는 불패의 보검이 되였습니다.

그 어떤 천지풍파도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맺어진 어버이장군님과 천만군민의 혈연의 억센 뉴대를 끊을수 없고 이 위대한 혼연일체가 있어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는 영원하리라는것이 우리모두가 심장깊이 새긴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의 연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총대로 길이 빛내여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로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그 나날 언제나 최고사령부를 전선에 두시고 이 나라의 높은 산,험한 령을 다 오르시고 세찬 풍랑과 눈보라를 앞장에서 헤쳐가시며 병사들을 찾아 정을 나누고 고락을 함께 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헌신의 그 로고를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무적의 군력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을 마련하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태양조선의 만년재보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서거 2돐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모임 엄숙히 거행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서거 2돐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모임이 17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과 김 정 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추모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남승우부의장,배익주부의장,박구호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총련중앙 국장들,중앙단체,사업체책임일군들,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일군들,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모모임은 《김 정 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때로부터 어느덧 2년이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자주화위업과 더불어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뻬루 리마,나이제리아 에누구주와 나싸라와주에서 9일과 11일에 독보회,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은 피눈물로 말한다》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사회혁명당,자유투표동맹을 위한 뻬루민족독립운동,김정숙도서관,나이제리아 에누구주 김 정 일도서실,나싸라와주 나가리농목장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총서기 등 인사들은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 정 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반드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고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라고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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