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군사적적대행위는 북남관계개선의 장애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사이에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함으로써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결심과 확고한 의지에 따라 중대제안에 이어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애국애족적조치로서 해내외의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적적대행위는 전면중지되여야 한다.군사적적대행위에 종지부를 찍어야 불신과 대결을 근원적으로 청산할수 있으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면서 진정한 북남관계개선을 이루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군사적적대행위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해치는 기본요인이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세의 강요에 의해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겨레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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