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1st, 2014

사 설 : 포구마다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

주체103(2014)년 1월 30일 로동신문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지금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명령을 결사관철한 8월25일수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지난해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수산부문열성자회의가 진행된 소식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당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모범적인 일군들과 선장,어로공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직접 수여하시였으며 당기가 펄펄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크나큰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한전호에 선 전우,동지가 되자면 어떤 정신력을 지니고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모범은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비상한 자각과 의지를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는 최고사령관 명령을 결사관철하여 물고기대풍을 마련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을 따라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과학적방법으로 물고기잡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포구마다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며 바다가양식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사상화위업수행의 맨 앞장에 내세우시여

주체103(2014)년 1월 30일 로동신문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뜻깊은 2월이 다가오고있다.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된 력사의 그날을 마중해가고있다.

어느덧 세월은 40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기였다.

하지만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가장 완벽하게 정식화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시여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완성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리론활동을 벌려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나가고있습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선포,

이 위대한 선언이 강토를 진감하던 력사의 나날을 돌이켜볼 때면 잊을수 없는 사실들이 우렷이 떠오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봉주총리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정형 현지료해

주체103(2014)년 1월 30일 로동신문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들고 새해의 총공격전으로 들끓고있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세포지구의 여러 지역에 조성된 먹이풀판과 축산기지건설장을 돌아보면서 건설실태와 자재보장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건설자들을 고무하였다.

현지에서 관계부문 일군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이룩한 건설성과들이 총화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에 맞게 가까운 앞날에 세포지구를 세계적인 대규모축산기지로 변모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올해와 다음해에 수행해야 할 건설목표들을 확정하고 그에 맞게 자재,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이 세워졌다.

총리는 모든 건설자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인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건설을 힘차게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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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세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부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총진군대오에는 천만심장을 당중앙과 하나로 고동치게 하고 온 나라에 당의 숨결을 힘있게 뿜어주는 수십만 당세포들이 있다.

당세포는 당을 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이며 당사상사업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전위대이다.지난해 1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되였다.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1년은 당세포사업이 근본적으로 개선강화되여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지금 우리의 모든 당세포들은 대회의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랑찬 승리와 성과를 이룩하여온 지난 1년간의 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당세포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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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이 땅에 내리는 흰눈송이도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고 피여나는 서리꽃도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속삭여주는 계절이다.

산같이 덧쌓여지는 절절한 그리움으로 이 땅의 날과 달들속에 어려오는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노라니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어주신 절세위인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수령,당,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펼치면 바다가 될 그 업적,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정녕 무엇에 비겨 다 노래할수 있으랴.

일심단결,그것은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는 길에서 위대한 장군님 한평생을 바쳐 가꾸어주신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이며 우리 조국의 영원한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값진 재부이다.일심단결은 우리 장군님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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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11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로작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새로운 시대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문헌이며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이다.

로작에는 선군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집약되여있으며 선군정치의 본질과 특징,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관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종합체계화되여있다.명철하고도 예리한 분석과 철의 론리로 일관된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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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사적적대행위는 북남관계개선의 장애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사이에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함으로써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결심과 확고한 의지에 따라 중대제안에 이어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애국애족적조치로서 해내외의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적적대행위는 전면중지되여야 한다.군사적적대행위에 종지부를 찍어야 불신과 대결을 근원적으로 청산할수 있으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면서 진정한 북남관계개선을 이루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군사적적대행위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해치는 기본요인이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세의 강요에 의해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겨레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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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제안을 받아들일것을 요구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상태를 끝장내고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련대는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신뢰회복과 긴장완화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기자회견에 참가한 민가협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북의 제안을 받아들여 비방중상과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였다.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열점지대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북의 중대제안에 대한 당국의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진보련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비방중상을 중단하고 총부리를 겨누지 말자는 북측제안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북이 실천적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고까지 말하였는데 오히려 당국은 새해벽두부터 전면전대비훈련을 진행했으며 합동군사연습도 하겠다는 립장이라고 비난하였다.

경남진보련합은 19일 보도를 발표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제안을 거부하고있는 집권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였다.단체는 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의지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거듭한다면 민중의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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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에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을 몰아온 주범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이 세계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중국의 《신화매일전신》,《해방일보》,《베이징일보》,《환구시보》,중앙TV방송,로씨야의 인터네트통신 로스발뜨,《로씨야의 소리》방송,인도네시아신문 《쟈까르따 포스트》,도이췰란드,이딸리아의 주요출판보도물들,까타르의 알 자제라위성TV방송,일본의 《도꾜신붕》,《아사히신붕》,《니홍게이자이신붕》을 비롯한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우리의 중대제안의 요지를 특종소식으로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은 우리의 중대제안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이라고 하면서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에 대해 미국이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자기 할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그런데 당치않게도 미국은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우리의 전쟁억제력과 미싸일이 아시아태평양지역불안정의 주요원인이라느니,《위협》과 《도발》의 중단만이 조선의 안전보장을 담보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고있다.얼마전에는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미태평양함대사령관 등 여러 인물들이 입을 모아 우리의 《핵위협이 조선반도의 재앙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고 떠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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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묻어버릴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이 세상 삼척동자도 아연케 하는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20세기 전반기 일제가 저지른 피비린 범죄의 력사를 대하는 일본의 삐뚤어진 사고관점과 태도이다.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여 미증유의 재난을 들씌운것은 일본이 수백년을 두고도 씻을수 없는 죄악이다.

일제의 총칼밑에 숨진 수많은 아시아인민들을 생각할 때면,아시아나라들이 통채로 불의 바다,피의 바다로 화하였던 그때를 돌이켜볼 때면 인류는 일본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고있다.

하지만 지금 세계는 과거 일제의 죄행도 그렇지만 그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를 더욱 중죄로 보고있다.

현시기 일본에서는 집권자를 비롯한 정객들이 앞장에 서서 저들의 침략력사와 반인륜적범죄행위를 한사코 부정하며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다.

그 무슨 《침략정의미정론》을 운운하면서 군국주의전범자들을 《영웅》으로까지 떠받들고 침략 그자체를 찬미하고있다.그런가 하면 일본의 력사교과서들에서 피묻은 과거의 흔적을 없애버리고 특히는 전인류가 20세기의 특대형반인륜범죄로 단죄하는 성노예범죄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갖은 미사려구를 다 구사하고있다.

력사는 진실을 배반하지도 외면하지도 않는 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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