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구분대들의 야간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월 20일 로동신문

201401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구분대들의 야간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김격식동지,김수길동지,리병철동지,박정천동지,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각 군종,병종부대들의 야간실전능력을 대단히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항공륙전병구분대들이 야간전에 대처할수 있게 준비되였는가를 검열하시기 위하여 불의에 야간훈련을 조직하시고 검열지도하시였다.

훈련장은 폭풍전야의 격동상태에 있었다.

전투원들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해치려는자들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치 않고 단호하고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결사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훈련지휘관으로부터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

주체103(2014)년 1월 20일 로동신문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지금 영원한 조선의 정신,백두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지난해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백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의 밀림에서 타오른 혁명정신은 이 땅에서 대를 이어가며 빛을 뿌릴 가장 고귀한 재부이며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

주체103(2014)년 1월 20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은 절세의 애국자의 뜨거운 호소에 화답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제안이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이 하루빨리 실현되여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북남관계개선은 조국통일의 기본전제이다.

북남관계의 개선이 없이는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없다.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그것을 공고한 신뢰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조국통일을 위한 근본조건을 마련할수 있으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겨레를 부르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

주체103(2014)년 1월 20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억세게 다져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물리치며 자주통일,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할 의지를 피력하고있다.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는 청년학생들이 우리민족끼리기치높이 필승의 신념을 안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부산통일련대,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녀성련대》 등 각계 단체들도 민족단합의 방해자인 미국을 반대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도 우리 민족끼리,조국통일도 우리 민족끼리,바로 이것이 새해의 조국통일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신념이고 맹세이다.

◇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떠밀어나가는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은 대박》? 무엇이 문제인가

주체103(2014)년 1월 17일 《통일신보》

요즘 남조선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이 많이 나돌고있다고 한다.

원래 이 말은 어느 한 도서의 제목이였다. 그러던것이 현 남조선당국자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하면서부터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저저마다 이 말을 되받아외워 류행어처럼 번지게 되였다.

《통일은 대박》, 이 말을 액면 그대로 풀이하면 통일이 큰 리득이 된다는 소리이다.

물론 통일이 되면 북과 남을 포함하여 민족이 번영하고 더 잘살수 있게 됨은 두말할나위없는 사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은 겨레의 축복이다.

그러나 《통일은 대박》이라는 남조선집권자의 말이 아름답게 안겨오지 않고 겨레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이 말에 그 무슨 《급변사태》에 기대를 건 《흡수통일》의 망상이 깔려있기때문이다.

하다면 남쪽의 위정자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과연 북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나고 저들이 바라는 《흡수통일》이 이루어질수 있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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