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7th, 2014
사 설 : 농업부문 분조장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기수가 되자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가 진행된다.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분조장들의 대회합이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대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지금 우리 당은 농업부문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그 투쟁에서 분조장들이 기수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합니다.》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인 올해에 농업부문앞에 나선 임무는 매우 무겁다.(전문 보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출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되는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명예손님으로 참가하기 위하여 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궁석웅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함께 떠났다.
비행장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박명국 외무성 부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손광호 체육성 부상과 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
우리 조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상과 높으신 권위,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을 뿌리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이다.
뜻깊은 2월을 맞이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자주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은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다.탁월한 수령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정치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
지금 우리 조국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기치높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시대와 력사를 선도하는 홰불이 되여 인류의 리상사회를 앞장에서 건설해나가는 나라,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걸음의 후퇴나 탈선도 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사회주의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정치사상강국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전문 보기)
북남적십자실무접촉 진행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5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쌍방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하고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합의서에 의하면 북과 남은 2014년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상봉규모는 쌍방이 지난해 교환한 최종명단에 준하여 정하며 상봉형식과 방법은 관례에 따르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야외상봉은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실내상봉으로,집체상봉은 금강산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한 후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개최하여 인도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자추천사업이 시작되였다.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의원선거는 우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력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이다.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으로,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하게 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갈수 있게 한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특출한 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원수님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고결한 충정의 분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대회 – 각지 선거구들에서 진행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대회들이 전체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련일 진행되고있다.
지난 3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제일먼저 추대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에 이어 수도 평양과 신의주시,강계시,사리원시,청진시,함흥시,남포시 등의 선거구들과 무력기관들에 조직된 선거구들에서 선거자대회가 4일에도 진행되였다.
대회들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절대적인 신뢰에 의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들에 있었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정 론 : 따뜻한 보금자리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이 행복 끝없어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신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강산은 흰눈에 덮였어도 인민의 마음은 봄날마냥 따스하다.
얼마나 뜨거운 사연을 새기며 흘러가는 이 땅의 날과 달들인가.
지난해 12월의 마지막날까지 온 나라를 격동시킨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새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또다시 인민의 마음속에 따사로이 흘러든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과일과 당과류들을 받아안고 혁명학원들과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 원아들이 기뻐하였다.
또 얼마전에는 우리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이 깃든 사연깊은 물고기들을 받아안고 양로원의 보양생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고 과학자가정들에도 기쁨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웠던가.
귀여운 어린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철따라 고운 옷도 입혀주시고 맛있는 사탕,과자,물고기와 과일,꿀도 보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을 손꼽아 기다려온 철부지어린이들이 원수님을 향해 저마다 달려가 안기며 《아버지!-》 하고 목청껏 터치던 그 부름이 금시라도 귀전에 울리는듯싶다.(전문 보기)
-평양애육원에서-
[정세론해설] :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근본방도
지금 북남관계는 매우 중대한 시기에 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가 개선되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놓인 현 상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그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따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여는 방향으로 목적지향성있게 발전할것을 바라고있다.
북남관계는 시대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에 따라 응당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그래야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
그를 위해 중요한것은 이미 그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된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현시기 우리 민족의 운명문제해결을 위해 나서는 초미의 과제는 조국통일이다.
민족의 운명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다.자주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그것을 어떻게 실현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민족의 운명이 좌우된다.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근본담보이다.사람이 자주성을 잃으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민족도 자주성을 떠나서는 그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미국의 방해책동
북남관계개선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요구이다.이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악화된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는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련이어 발표한것은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하여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받고있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중대제안에 적극 호응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런데 조선민족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은 고약하게도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다.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찬물을 뿌리면서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극구 조장하는 한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계속 격화시키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우리가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한 이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이라는자는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남조선과의 련합훈련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하면서 도발적자세를 취하였다.그러면서 2월말부터 남조선과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벌려놓을것이라고 떠들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모험적인 작전계획에 따라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감행하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는것은 널리 공인되였다.그의 언행은 저들에게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조치를 취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데 대한 공공연한 선언인 동시에 남조선당국에 북의 중대제안을 받아들이지 말고 저들과 함께 무조건 합동군사연습을 벌려야 한다는 로골적인 압력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