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반전투쟁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해내외에서 지지환영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오고있는 가운데 남조선 각계에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배치되게 행동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단합의 방해자이다.미군은 제 집으로 돌아가라!》,《핵전쟁위기를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전쟁의 화근,통일의 장애물인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남조선미국〈동맹〉을 해체하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앞에서,청와대와 국방부앞에서 그리고 반《정부》투쟁이 벌어지는 남조선도처에서 이런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172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미국의 긴장격화소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단체성원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핵잠수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 남조선땅에 최신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그들은 특히 최근 미국당국자들의 입에서 북을 위협하는 소리가 련일 흘러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계속 격화시키고 무력을 사용하여 북을 침략하겠다는 흉악무도한 속심을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각계층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미국무성 부장관의 남조선행각때에도 이 단체는 그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정책은 우리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원칙에 전면배치되는것이고 민족공멸을 가져올수 있는 극단적인것이라고 규탄하면서 남조선당국에 외세와의 공조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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