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조국땅에 사회주의강성번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조국과 더불어 총련도 새로운 전성기에로 비약해나가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우리들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3차 전체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전체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은 한없이 자애로운 사랑과 탁월한 령도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충정의 대회,일심단결의 대회,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장식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가슴벅차 올랐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반미전면대결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 력사적인 축하문을 보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마음까지 합쳐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전체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으니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베풀어주시였던 하해와 같은 은총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통하여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에 뜨겁게 흘러들어 걷잡을수 없는 숭엄한 격정에 휩싸였습니다.
내외반동들의 방해책동이 계속되는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분한 평가와 뜨거운 감사를 받아안은 우리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온몸으로 간직하면서 세상이 천만번 바뀐다 해도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를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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