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6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마전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2014052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마전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여 일떠세워주시였고 현지지도자욱을 새기시며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천마전기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사적물과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공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나 마찬가지로 천마전기기계공장이 자리잡고있는 일대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발자취가 수많이 어리여있다고,공장입구에 들어서니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를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으시고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신 장군님의 영상이 떠올랐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이어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진행되여 우리 당사상전선이 들끓고 온 나라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면한 당선전사업방향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날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56(1967)년 5월 25일 당사상사업부문 일군들앞에서 하신 이 연설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강령적지침이다.연설의 기본정신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 우리 당을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는것이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천명한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수령의 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하고 우리 당을 사상적전일체로 공고히 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이때로부터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1970년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와 새로운 주체100년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혁명적진군은 력사의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5월25일로작은 사상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로동당건설사와 우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

우리는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힘있게 다그쳐온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여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을 받드는 길에 참다운 애국충정이 있다 –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초대의장이였던 한덕수동지의 한생을 더듬어 –

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애국자가 많은 나라이다.

한세기전의 식민지약소국이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으로 오늘의 영광을 맞이한것은 선군조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뿐아닌 해외에 있는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의 헌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육친적사랑과 각별한 믿음속에 총련이 결성기념일을 맞게 되는 지금 우리는 주체적인 해외교포조직의 결성에 크게 기여하고 그 강화발전에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뚜렷한 자욱을 남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초대의장이였던 한덕수동지의 생애를 돌이켜보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한덕수의장은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을 결성하고 재일동포들을 묶어세워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한생을 바친 혁명의 원로,로혁명가,참된 애국충신이였습니다.》

자본주의이역땅에서 오로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재일조선인들의 운명과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도록 이끈 애국충신인 한덕수동지의 한생은 영광찬란한 우리 조국의 력사속에 힘찬 고동을 계속하고있다.

 

주체확립은 해외교포운동의 제일생명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 조국의 산이 타고 강이 끓던 1952년 어느날 도꾜도 이따바시에 자리잡은 목조건물의 한 방에서 밤가는줄 모르고 펜을 달리는 사람이 있었다.한덕수동지였다.

전쟁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위대한 전승을 마련하시느라 긴장한 나날을 보내고계실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의 보고가 아니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구원을 바라는 청을 올리게 된 그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길,애국애족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불패의 대오

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태양의 빛발따라 나아가는 총련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59돐에 즈음하여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때로부터 59년,평탄한 길이 아니라 류례없는 시련과 역경의 봉우리들을 끊임없이 넘고넘으며 불패의 대오 총련은 바람세찬 이역땅에 자랑찬 투쟁서사시를 빛나게 수놓아왔다.애국충정의 모범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고 영예이다.뜻깊은 총련결성기념일을 맞으며 조국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애국의 길에 한생을 다 바친 총련의 로세대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선렬들의 넋을 이어 그 어떤 명예나 안락도 바람이 없이 자기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낸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허영민
라영국

 

주체의 길,애국애족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불패의 대오

 

재일조선인운동은 절세의 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자주와 선군의 성새,불패의 보루인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보호와 지지성원밑에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높이 떨쳐오고있다.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60여성상의 자랑찬 로정에는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언제나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여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의 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은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전문 보기)

2014052506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보다 강화되는 중로관계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의 중국방문이 있었다.중국국가주석 습근평의 초청에 따라 상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호상협조 및 신뢰조치회의 제4차 수뇌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것이다.이를 계기로 두 나라는 친선과 신뢰를 더욱 깊이하였으며 전략적협조동반자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려는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였다.

중국과 로씨야사이의 전략적협조동반자관계는 오늘날 보다 공고한 형태를 갖추고있다.

지난해와 올해사이에만도 국가수뇌상봉이 여러차례 있었고 정치,경제,군사,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부단히 확대되였다.

오랜 력사적과정속에 형성발전되고 현시기에 들어와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되고있는 중국과 로씨야의 관계는 두 나라 인민에게 전적으로 유리하며 력사발전에도 긍정적기여로 된다.

특히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정치정세를 좌우지하고 일극화된 《질서》를 세우려는 미국에 대한 결정적반격으로 된다.

로씨야는 중국의 구입계획에 따라 최신다목적전투기 《Су-35》를 중국에 납입하려 하고있다.오늘날 로씨야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하는 다목적전투기 《Су-35》를 구입하게 되면 이 전투기에 토대하여 새로운 전술핵무기운반수단을 제작할수 있으며 중국의 군사력은 한층 높아진다고 한다.또한 중국과 로씨야는 해군함정들과 잠수함,보급선 등을 투입하여 중국동해상에서 방공과 대잠수함작전,봉쇄작전과 보급 등의 대규모적이며 다양한 훈련을 벌리였다.

두 나라사이의 정치군사적련계가 더욱 밀접해짐에 따라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고 우세를 차지하려던 미국의 패권주의가 무색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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