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세기도 바뀌고 세대도 교체되였다.그러나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혁명전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조선혁명의 명맥으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지난 3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된데 이어 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각계층 근로자들의 답사행군대오가 백두산에로 끊임없이 물결쳐가고있다.얼마전에는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이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항일의 혁명전통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 어디에서나 백두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이 21세기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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