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8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7일 로동신문

2014080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의하여 일떠선 평양양말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대중소비품에 이르기까지 마음쓰시며 현대적인 양말생산공정들을 일식으로 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0년 12월 몸소 이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일떠선 녀자양말직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반영도 들어주시고 인민들이 좋아하면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생산능력을 더 확장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장군님의 은정깊은 조치에 의하여 현대적인 남자양말생산공정도 꾸려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양말공장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관심은 특별하시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은 생산실적으로 받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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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신 불멸의 장정 – 경애하는 원수님의 잊지 못할 삼복철현지지도나날을 더듬어 –

주체103(2014)년 8월 7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을 위해 새기신 자욱 강성국가건설사에 길이 빛나리

 

어느덧 무덥다무덥다 하며 그늘부터 찾는 삼복철도 절정을 이루는 말복이다.사정없이 내려쪼이는 폭양에 달아오른 대지도 못 견디여 확확 단김을 내뿜고 하늘도 그 무더위에 주먹땀을 흘리듯 폭우를 쏟으며 자그마한 개울마저 순간에 사품치는 강물로 만들어버리는 삼복철이 마지막용을 쓰면서 기승을 부리고있는 시기이다.

이즈음은 우리 조국땅의 해수욕장이며 물놀이장마다에서도 보통의 물결이 아니라 말그대로 사람파도가 일고있다.땡볕에 지글지글 끓는 삼복의 열풍을 피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너무도 례사로운 일인것이다.

하지만 초복때부터 지금까지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은 계속 전해지고있다.

고산과수농장 현지지도,원산구두공장 현지지도,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로케트발사훈련을 또다시 지도,천리마타일공장 현지지도,천지윤활유공장 현지지도…

올해만이 아니였다.해마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삼복철의 나날을 이렇게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제재몽둥이를 버릴 때가 되지 않았는가

주체103(2014)년 8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이 대조선제재와 압박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 미국회 하원에서 그 무슨 《대북제재강화법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벌린것이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은 이 법안에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저지시키기 위해 딸라 등 외화획득을 하지 못하게 자금줄을 차단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았다.

한편 6자회담수석대표란자는 미국회청문회에서 미국은 북조선이 핵무기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한 대북압박정책을 계속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지껄이였다.

미국은 조일회담에 대해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국무장관 케리는 일본만이 앞에 나서는것은 좋지 않다,미일남조선 3자의 보조가 흐트러질수 있다고 하였는가 하면 국무성 대변인도 조일대화가 미일남조선 3자의 비핵화공조를 흔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심사가 뒤틀린 소리를 늘어놓았다.이것이 반공화국제재압박그물이 더 찢어질가봐 안달이나 하는 소리라는것은 너무도 뻔하다.

미국이 나라들사이의 호상관계가 점점 더 심화되는 현시대에 낡은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보겠다고 하는것자체가 시대감각이 무딘 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제재를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주요공간으로 보고있다.오래전부터 미국은 핵무기와 함께 딸라를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2대기둥으로 삼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은 파산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8월 7일 로동신문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뢰프로세스》니,《드레즈덴선언》이니 뭐니 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댔다.그러나 정작 북남관계를 실제적으로 개선하는 문제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랭담하기 짝이 없었다.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진정성결여》니,《화전량면전술》이니 하며 우리의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을 외면하였다.북남관계가 날을 따라 정치군사적대결과 파국의 수렁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오늘의 엄중한 정세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구태의연한 대결의 관점과 립장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북남관계의 파국은 해소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대결일변도적인 관점과 립장은 반민족적인 사고방식의 산물로서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북과 남은 다같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이다.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이 동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는 되지 않는다.사상과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덮어놓고 적대시하면서 대결을 추구한다면 북남관계의 파국을 피할수 없다.

현 북남관계의 비극적현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려객기추락책임을 떠넘기는 음흉한 속심

주체103(2014)년 8월 7일 로동신문

지난 7월 17일 우크라이나의 분쟁지역상공을 날아가던 말레이시아려객기가 뜻밖에 추락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불행하게도 298명에 달하는 려객기승조원들과 승객들이 모두 사망하였다.

어떻게 되여 추락하였는가.미국이 제일먼저 려객기가 지대공미싸일에 맞아 격추되였다는 자료를 언론에 흘렸다.

누가 격추하였는가.그에 대해서도 미국은 로씨야의 지원을 받는 반란군이 쏴떨구었다고 하면서 앞장서서 여론을 환기시켰다.이것은 려객기가 추락된 그날부터 시작된것이였다.

미국이 내놓은 증거자료란 저들의 정보계가 제공한것이다.미국은 려객기추락직전에 로씨야제 지대공미싸일체계가 동작하는것이 저들의 레이다체계에 포착되였다느니,려객기가 미싸일에 맞을 당시의 열수감신호가 현시되였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고있다.

전문가들은 로씨야의 지지를 받는 세력이 전문훈련을 받지 못하고 많은 차량들로 구성된 정교한 지대공미싸일체계를 다루어 려객기를 명중한다는것은 아주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로씨야는 말레이시아려객기가 날아가던 항로로 우크라이나전투기가 날고있었으며 그 전투기가 발사한 미싸일에 려객기가 격추되였을수 있다는 설을 내놓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는 려객기의 추락원인을 정확히 알자면 우선 려객기에 있던 검은 상자들의 암호를 풀어야 하며 다음으로는 려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정확한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최근에 국제조사단이 려객기추락현장에 들어갔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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