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침전쟁연습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는 악순환이 더이상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8월 29일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이 막을 내렸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부터 10여일동안이나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었다.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제침략군부대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대병력 및 최신전쟁장비들 그리고 괴뢰중앙 및 지방행정기관,군수,민간업체 등 수십만명이 동원된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으로 적용한 가장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매해 북침전쟁연습을 벌려왔지만 이번처럼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그를 적용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위험하게 벌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평양점령》과 핵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 공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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