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1th, 201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3(2014)년 9월 10일 로동신문

201409100201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자주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이 끝없이 륭성번영할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과 국기가 형상되여있었으며 《경축 66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강성국가를 건설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로력혁신자들,혁명렬사유가족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

주체103(2014)년 9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국가를 가지고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9월 9일은 참으로 의의깊고 소중한 명절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이 끝없이 번영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년유산으로 물려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또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애국렬사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멸을 원치 않거든 제 소굴로 돌아가라

주체103(2014)년 9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미국 보수층내에서도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 륙군전쟁대학부설 전략문제연구소는 《전략적환경의 중요한 변화》와 《비용증가》 등을 고려할 때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효과적이지 못하며 오히려 《타성에 따른 희생물》이 될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기업연구소,랜드연구소 등도 이러한 견해를 내놓았다.미국 케이토연구소의 한 상급연구사는 잡지 《포브스》에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더이상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과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 특히는 보수층내에서까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있는것은 이전과는 다른 주목되는 움직임으로 된다.이것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시대에 역행하는것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런데 미집권층은 이런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일 대신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려고 꾀하고있다.그들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주장이 《개인의 의사》에 지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는것이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남조선을 영원히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

그것은 미국이 어떻게 하나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과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를 한손아귀에 거머쥐려는 침략적야망을 포기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렬과 전쟁의 원흉 미국을 성토한다 –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성토문 –

주체103(2014)년 9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싸이트 《구국전선》(http://www.aindf.com)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발표한 《분렬과 전쟁의 원흉 미국을 성토한다》는 글이 게재되였다.

글 전문을 소개한다.

 

미군이 이 땅에 침략의 군화발을 내디딘 때로부터 69년이 되였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의 《한국》강점사가 시작된 이날은 우리 민중의 가슴에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제2의 국치일》이다.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장 70년가까운 세월 미군에 의해 강요된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 재난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온갖 범죄적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해온 미제의 《한국》강점사는 미군이야말로 《해방자》가 아니라 침략자, 략탈자이며 민족분렬과 전쟁의 원흉이라는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전대미문의 이 통탄할 사태앞에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는 전국민과 함께 분렬과 대결, 북침전쟁책동으로 점철된 미군의 《한국》강점사를 엄중히 단죄규탄하기 위해 이 성토문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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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한길따라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9월 9일 로동신문

201409090101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반제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전체 조선민족의 총의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진정한 인민의 나라,자주적인 강국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넓은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갈수 있는 위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누리는 값높은 삶과 영예,부강조국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기적은 공화국의 창건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불패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지켜주고 꽃피워온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크나큰 영광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의 한길따라 강대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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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르는 다함없는 마음

주체103(2014)년 9월 9일 로동신문

뜻깊은 9월을 맞을 때면 남녘인민들은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혔던 조국강토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터치군 한다.

서울에서 진행된 어느 한 모임에서 향일회 회장은 이렇게 격조높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민족의 한울님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시다.칠칠암야에 혜성처럼 출현하시여 왜놈의 마수로부터 겨레를 구원해주시고 해방된 조국땅에 민중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다.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민중속에 계시면서 오직 민중만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펴시였기에 이북은 그야말로 세계가 찬미하는 인류의 리상향으로,겨레모두의 참다운 조국으로 될수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어느 한 모임에서 《공화국이 지닌 높은 영예와 존엄,이북인민이 누리는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 모든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적중앙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전조선적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으로 하여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3(2014)년 9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을 맞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백두의 천출명장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지난날 국력이 약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민족은 그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위대한 민족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 놀라운 현실은 바로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하기에 남녘겨레들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선군정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가한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자주정치,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운명,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라고 하면서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북에서는 김정일장군님을 1993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그분께서는 선군정치에 기초하여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령도체계를 수립하시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과 한층 격렬해진 북미대결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오늘 북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며 경제강국을 향하여 돌진할수 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해외의 애국충신 –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였던 서만술동지가 받아안은 믿음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 –

주체103(2014)년 9월 8일 로동신문

《조국찬가》의 숭엄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이 땅,가없이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린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공화국의 승리와 영광넘친 로정을 빛내여온 애국충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기폭의 세찬 퍼덕임속에 어리여온다.그 못 잊을 군상들가운데는 투철한 애국의 신념을 지니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전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애국자란 칭호는 조국과 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값높은 칭호입니다.》

서만술동지는 절세위인들의 뜻을 받들어 거치른 이역땅에서 간고하고 시련에 찬 애국의 초행길을 묵묵히,꿋꿋이 헤쳐온 해외의 애국충신이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로부터 참다운 혁명가,열렬한 애국자,로련한 해외교포활동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고 영생의 삶을 누리는 서만술동지,그의 남다른 인생길에 수놓아진 사랑과 은정의 서사시를 우리는 뜻깊은 9월과 더불어 감회깊이 되새겨보게 된다.

 

해빛과 씨앗

 

이야기는 공화국창건의 환희로 삼천리강토가 설레이던 66년전의 그 나날에로 거슬러올라간다.

주체37(1948)년 12월 어느날 한척의 자그마한 배가 이역의 한적한 포구를 조용히 떠나고있었다.공화국창건 재일조선인경축단 성원들을 태운 쪽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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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가 남조선을 불법강점한 때로부터 69년의 세월이 흘렀다.

1945년 9월 8일 《일본군무장해제》를 구실로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것은 일제를 대신한 보다 교활하고 횡포무도한 식민지통치의 시작이였다.

40여년간의 일제식민지통치에 이은 근 70년에 걸치는 미국의 군사적강점으로 조선반도 절반땅은 장장 한세기이상이나 제국주의식민지지배하에 놓여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식민지체계가 무너져 수많은 나라들이 억압의 쇠사슬을 벗어던지고 자주,독립의 길을 걸어왔지만 유독 남조선만이 오늘까지도 식민지멍에를 그대로 쓰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수치이고 불행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우리 민족은 북과 남으로 갈라져 력사에 류례없는 분렬의 비운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미국에 의해 가장 참혹한 전란까지 당해야 하였다.

미국의 지배와 강점하에 남조선은 공화국북반부와 아시아침략,세계제패를 위한 군사기지로,핵전쟁의 전초기지로 철저히 전락되고 우리 민족은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강점군의 횡포로 남조선인민들이 겪은 치욕과 고통은 또 얼마인가.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이다.

미국은 북남사이에 관계개선과 통일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책동으로 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켜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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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최대의 인류사적죄악

주체103(2014)년 9월 8일 로동신문

1945년 9월 8일은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원한의 상처를 남긴 비극의 날이다.바로 이날 미제침략군이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강점함으로써 민족분렬의 력사,치욕의 력사가 시작되였고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이 들씌워졌다.그 저주로운 날이 없었다면 조선민족은 애당초 북과 남이라는 말도 몰랐을것이며 조선반도가 전쟁위험이 가장 짙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지도 않았을것이다.

우리 겨레는 한두해도 아니고 반세기가 훨씬 넘는 기나긴 세월 남조선을 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면서 온갖 범죄적만행을 일삼고있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로 가슴끓이고있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발전에 대한 지향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용납 못할 자주권유린행위였다.

8.15해방후 우리 민족은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를 청산하고 뛰여난 창조적지혜와 능력을 총발동하여 부강번영하는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섰다.그러나 우리 민족의 지향과 열망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수립하기 위해 미쳐날뛰던 미제에 의해 짓밟히고말았다.

일찍부터 아시아침략에서 차지하는 조선반도의 전략적중요성을 간파해온 미국은 일제의 패망이후 조성된 정세를 리용하여 우리 나라의 38°선이남지역을 제멋대로 일본군의 그 무슨 《무장해제》를 위한 작전지역으로 설정하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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