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6th, 2014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 올립니다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각하

저희들은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대학,연구기관의 교육자,학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명망높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된 국제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면서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조선의 언어학,문학,력사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조선의 언어와 문학유산,력사에 대한 풍부한 인식과 젊음으로 약동하는 새 세기 조선의 모습에 대한 깊이있는 리해를 가질수 있게 한 의의깊은 국제적회합이였습니다.

우리는 세계 여러 나라 대학,연구기관의 학자들이 김일성종합대학 학자들을 비롯한 조선학자들과 친선의 뉴대와 정을 두터이하고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하며 새 세기 인류의 참다운 문명을 위한 길에 학술적으로 적극 이바지해나가도록 뜻깊은 국제학술토론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표합니다.

전체 토론회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식사회주의제도하에서 그 우수성을 세계에 더욱 빛내여가고있는 조선의 언어와 문학유산의 귀중성과 자기의 독자적인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력사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지는데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세계 여러 나라 영화인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귀국의 아름다운 수도에서 제14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우리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존경하는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리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축전에는 인간의 존엄과 행복,참된 륜리와 도덕,다양한 인간생활과 심리를 담은 우수한 영화들이 많이 출품되여 축전이 매우 이채롭게 진행되였습니다.

축전조직위원회와 여러 나라 영화인들의 진지한 노력과 협조속에 좋은 결실을 가져온 축전은 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고 여러 나라 영화인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두터이하며 민족영화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온 나라 일을 지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개막행사로부터 페막행사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으며 축전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신 각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평양에 체류한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 나날에 우리들은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귀국의 눈부신 현실을 커다란 감동속에 목격하였으며 각하의 정력적이고 헌신적인 령도로 조선인민의 미래는 더욱더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확신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념의 강자들을 키운 위대한 품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혁명적신념은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는 혁명가의 굳센 의지이고 어떤 바람이 불어도 변하지 않는 지조이며 고결한 량심이다.

혁명은 곧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이다.

저 멀리 《ㅌ.ㄷ》에서 닻을 올린 조선혁명이 시대와 세계의 각광을 받으며 폭풍쳐달려온 격동의 나날들은 령도자와 인민의 위대한 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헤쳐온 성스러운 년대기들이다.억천만번 원쑤와 싸워이기려는 백절불굴의 신념으로 달아오른 이 땅,조선속도를 창조하며 힘차게 내달려 강성국가건설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천만군민의 비상한 신념이 경이적인 현실을 펼쳐가는것이 오늘 선군조선의 모습이다.

대지를 박차고 광활한 우주에 진입하는 위성의 기상으로 노도쳐 전진하는 강대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의 원천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령도자와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에 뿌리를 두고있다.

 

* *

 

인간이 한생을 값있고 고결하게 산다는것은 말처럼 헐한 일이 아니다.

참된 인간은 생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릇 사람들은 신념이 굳세고 의리에 밝은 인간을 사랑하며 신념과 의리를 저버린 인간을 변절자로,배은망덕한 쓰레기로 경멸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영원히 빛내가리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10.4선언발표기념일이 다가올수록 온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정이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자주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겨레에게 불멸의 통일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르며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모습을 그려온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지금도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민족의 구세주,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력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하시여 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불멸의 업적과 애국헌신의 로고는 민족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라고 하면서 사무치는 그리움의 정을 터치고있다.남조선의 정계인사들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격정속에 되새기며 《통일의 려명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10.4선언의 채택은 겨레를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고결한 민족애의 산아》라고 흠모심을 터쳤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성원은 동료들에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생각하면 조국통일을 위한 그분의 한생의 로고가 눈물속에 되새겨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대의 애국이였다.그분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 한시도 마음을 놓으신적이 없으시였으며 한생토록 야전복을 벗지 못하시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선군의 길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사랑의 정치에 대한 열렬한 칭송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받드시고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현지지도소식은 남조선 각계를 다함없는 흠모의 세계에로 이끌어가고있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남조선의 주요언론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사진 640여상이 모셔졌으며 그이의 위인적풍모를 높이 칭송하는 반향기사는 650여건이나 실리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계속 이어가고계시는데 대하여 전하면서 그이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회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과 같은 수많은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놓으시였다면 올해에는 조선속도를 창조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을 안아오고계신다고 보도하였다.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에서 특징적인것은 본보기단위를 직접 창조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해나가시던 선대수령들의 전통적인 현지지도방식을 계승해나가시는것이라고 하면서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본보기창조라는 북의 전통적인 현지지도방식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정책과 방침들을 구상하고 작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다.》라고 열렬히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범죄적인 삐라살포의 배후조종자,주범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괴뢰당국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중지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지난 21일 악질《탈북자》단체의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또 한차례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벌려놓은것이다.태를 묻은 고향과 조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악담질로 더러운 명줄을 이어가는 이 구린내나는 퇴적물들의 추태는 물론 철저히 결산될것이다.우리가 더욱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것은 이따위 인간추물들을 계속 끼고돌고 부추기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가는 괴뢰당국의 처사이다.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감행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변명할수 없는 우리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다.우리는 날로 우심해지는 삐라살포놀음이 북남관계에 미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남조선당국에 여러차례 경고하고 알아들을만큼 말도 해주었다.최근에도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반공화국《풍선작전》에 종지부를 찍을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그런데 괴뢰들은 우리의 경고와 충고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체제특성》이니,《민간단체의 자률적행동》이니 하는 궤변만 늘어놓았다.나중에는 그것을 막을 《법적근거가 없다는 립장은 변함없다.》고까지 줴치였다.이것이야말로 인간쓰레기들을 적극 두둔하며 삐라살포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도록 떠밀어주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독주로 갈증을 가시려는 자살적망동

주체103(2014)년 9월 25일 로동신문

국제적으로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이 열점지역들에 대한 《제한적개입》에서 벗어나 《개입확대》에로 전환하고있다는 여론이 대두하고있다.지난 3일 미집권자는 이슬람교국가가 이라크뿐아니라 중동과 미국에 더이상 위협이 되지 않도록 박멸하는것이 목표라고 말하였다.우크라이나사태로 격화된 로씨야와의 대립을 놓고서도 그는 발뜨해주변나라들과 동유럽나라들의 《안전보장》을 베를린이나 빠리의 안전보장만큼 중요시하며 나토의 집단안전보장원칙을 적용할것이라고 목청을 돋구었다.그런가하면 미국무장관은 이라크와 수리아,우크라이나,가자지대,남부수단,리비아,조선 등과 관련한 문제들은 미국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들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국제적지도력과 개입은 미국의 유전자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허세를 부렸다.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오바마행정부가 가까스로 견지해온 국방예산축감과 군사적개입의 최소화 등의 기존정책을 뒤집고 아시아재균형정책,유럽의 군사력강화,이슬람교극단주의와의 새로운 싸움에 총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하였다.

미국이 저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력이 마치도 세계에 평온을 가져올것처럼 떠들어대는것은 맥빠진자의 한갖 객기에 불과하다.

우리 행성을 자기 손아귀에 통채로 틀어쥐려고 침략과 전쟁,지배와 간섭을 한순간도 멈춘적이 없는 미국이다.열점지역들에서 일어나는 사태들에는 의례히 미국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미국이 징벌하겠다고 떠드는 이라크의 순니파반란그루빠는 다름아닌 이전에 미국의 지원을 받던 이슬람교극단주의단체이다.미국은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제가 빠진 격이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하다 어머니조국을 빛내인 미더운 아들들이여! –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 귀국,평양시민들 열렬히 환영 –

주체103(2014)년 9월 2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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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체육성과들이 련일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국제축구무대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쾌승이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나어린 남자축구선수들이 지역의 강팀들을 누르고 어머니조국에 영예의 우승컵을 안아왔다.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보도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조별련맹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준결승경기에서 오스트랄리아팀을 5:2로 누르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남조선팀과 대전한 우리 선수들은 우승을 노리는 상대를 강의한 공격정신과 단결력,대담하고 기발한 전술로 통쾌하게 타승함으로써 오각별찬란한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렸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체육강국으로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나라의 참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준 이들의 승리는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가는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아시아청소년축구계의 패권을 잡고 2015년에 진행되는 국제축구련맹 17살미만 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한 미더운 축구선수들이 23일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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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성자립

주체103(201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민족사에 있어본적 없는 애국의 열풍이 이 땅에 일고있다.

주체철을 뽑아내는 용해공의 눈빛에도 바다를 막아나가는 간석지건설자의 기상에도 최첨단을 돌파해가는 과학자의 가슴에도 고귀한 넋이 끓어번지고있다.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조선민족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심장으로 화답하지 않을수 없는 이 불같은 호소가 우리모두의 가슴에 뚜렷이 새겨지게 된것은 주체99(2010)년 4월 12일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완공된 전자도서관을 돌아보시려 또다시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에 나오시였다.

《새로 건설한 전자도서관이 아주 멋있습니다.전자도서관이 대학의 다른 청사건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이의 흐뭇한 음성이 웅장화려하게 꾸려진 홀안에 울리였다.

원래 있던 본교사건물을 들어내고 그 자리에 전자도서관을 건설하기 정말 잘하였다고,전자도서관을 처음에 예견하였던 자리보다 여기에 건설한것이 더 낫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한해전의 일을 돌이켜보게 해주었다.

그전해 3월 완공된 대학수영관에 나오시였을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과학도서관옆 공지에 전자도서관을 건설하려 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들의 좁은 안목을 이렇게 틔여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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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백해무익하다

주체103(201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관한 회담이 진행되였다.미국과 괴뢰군부의 호전광들은 여기에서 다음해로 예정된 남조선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2020년이후로 연기할데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론의하였다.미국이 연기리유로 내든 구실이라는것을 보면 우리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증대되고있는데 남조선이 그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다는것이다.

우리의 《위협》때문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미루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은 우리를 걸고 미군을 남조선에 영원히 못박아두려는 교활하고 비렬한 술책이다.

미국은 남조선영구강점명분을 만들기 위해 억지를 쓰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랭전의 론리로 합리화해왔다.말하자면 남조선에 미군을 주둔시키는것이 쏘련의 《남하》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것이였다.이와 함께 우리의 《남침》을 억제하기 위해 남조선에 미군이 남아있어야 한다는 소리도 하였다.그런데 그러한 주장의 구실은 이미 없어졌다.

이전 쏘련은 존재하지 않고 랭전은 종식되였으며 우리 주변나라들과 미국사이에는 전략적동반자관계가 수립되였다.

미국이 떠들어대는 우리의 《남침위협》설도 통하지 않게 되였다.조선반도에 위협이 있다면 그것은 남으로부터의 북침위협이다.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무기를 비롯한 숱한 무장장비들을 배치하고 우리에게 핵위협공갈을 가하고있으며 괴뢰들을 북침도발에로 내몰고있다.세계가 이것을 인정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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