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언제까지 힘의 과신에 빠져있겠는가
최근 미국방성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이 항시적으로 계속 진행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여기서 다시금 확언할수 있는것이 있다.그것은 미국이 결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지 않으며 힘으로 우리 민족모두와 삼천리강토를 통채로 집어삼키려는 강도적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곧 힘의 전략이다.우리에 대한 끈질긴 제재와 악랄한 봉쇄,유화정책이 아무런 결실도 가져오지 못하게 되자 미국은 군사적힘에 의거한 위협과 공갈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미국방성은 지난 3월에 발표한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미국의 《직접적인 위협국가》,《최대적수》로 규정하고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한 억제전략이 실패할 경우 무력제압을 통해 결정적승리를 이룩한다.》고 공언하였다.수십년세월 조선반도에서 그칠 사이없이 벌어진 미군주도하의 합동군사연습들은 북침전쟁을 실천하기 위한 책동의 한 고리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회수에서 세계최대이고 내용에서 극히 위험천만한것이다.현시기 세계적으로 규모가 크다고 하는 군사연습들은 기일이 1주일,길어서 1개월가량이며 그것도 대체로 2년 또는 몇년에 한번씩 진행되고있다.훈련내용과 방식도 특정국가를 적으로 정하지 않고 일반군사교류나 협동작전능력을 강화하는 훈련과 병종,군종별훈련,반테로,재난구조훈련같은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좀더 력사를 거슬러올라가 살펴보아도 마찬가지이다.랭전종식을 전후하여 유럽에서 동서쁠럭사이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빈번히 벌어졌지만 그 규모와 회수는 엄격히 제한되여있었다.합동군사연습에 1만 3 000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경우 련속 3차례이상,4만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경우에는 2년에 1차례밖에 할수 없었다.더우기 다른 나라 수도점령연습이나 핵선제타격연습이라는 단어자체도 존재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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