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14
사 설 :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온 누리에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령도자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영상을 천만군민이 숭엄히 우러르고있다.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창건,이것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의의깊은 사변이였다.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과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힘찬 활력은 우리 당창건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오늘과 같이 백두산대국의 억센 기상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위대하기때문이다.
세상에는 조선로동당처럼 세기를 이어 자기의 창건자,령도자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혁명적당은 없다.오늘 우리 당이 지닌 높은 존엄과 권위는 곧 수령의 당으로서의 존엄이며 권위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가 있고 영원한 존엄과 영광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제5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5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29(1940)년 8월부터 주체34(1945)년 8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항일무장투쟁시기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으로 서술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제17장 《소부대활동의 나날에》에는 《대원들에게 심어주신 신념의 기둥》,《사득판에서의 망원전술》,《맹산촌오지에서의 선언》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소부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시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시는 과정에 있은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혁명동지 한명을 적 1 000명과 바꿀수 없다》,《쉰개의 가루봉지에 깃든 사랑》 등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혁명전사들을 보살펴주시며 그들을 조국해방성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동지애를 전하는 력사적사실들이 감명깊게 수록되여있다.
이 장에는 또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보여주는 일화들과 그 어떤 엄혹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혁명선렬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들도 편집되여있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영원한 승리의 력사
위대한 향도의 당을 우러러 터치는 겨레의 경탄과 칭송의 목소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쳐진 위인의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더불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겨레의 심장속에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7돐과 조선로동당창건 69돐을 맞이한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조선로동당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꾸려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0월 8일은 그이의 탄생일인 2월 16일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영광의 날이라고 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불멸의 업적을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그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은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의 빛나는 구현이고 알찬 열매이다.》,《자주위업의 수호자이며 진보적인류의 보루인 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력한 당을 가지고있는것은 민족공동의 영광이다.》라고 격찬하고있다.제주도의 한 통일운동단체 성원은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을 전일적인 령도체계와 독특한 정치방식을 확립한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은 위대한 정치원로,민족의 령수이시다라고 가슴속진정을 터놓았다.광주에 사는 한 재야인사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현정세의 요구와 시대가 나아갈 길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조선로동당을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라고 열렬히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34돐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34돐에 즈음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안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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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난 8일 남조선집권자 박근혜는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핵문제》를 또다시 걸고들며 《도발과 유화의 이중적행태》니, 《핵개발포기》니 하고 못된 소리를 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기류에 찬물을 끼얹는 무례무도한 행위이다.
지금 온 겨레는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으로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분위기가 지속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해마지않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그 분위기를 잘 조성해나가야 하며 쌍방이 함께 노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북과 남은 제2차 고위급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그런데 박근혜는 쌍방이 마주앉기도전부터 우리를 걸고드는 고약스런 소리를 골라가며 하고있다. 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없는 상식이하의 행동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미국상전이 압박을 가한다고 하여도 박근혜는 누구의 눈치를 보기 전에 대화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대방을 중상하는 망발은 서로의 감정이나 상하게 할뿐이지 득이 될것은 아무것도 없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새로 생긴 67개의 좌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어느날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삼지연군문화회관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회관의 관리실태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군예술소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는가, 영화상영은 어떻게 하는가도 물어주시고 회관천정의 조명상태도 일일이 헤아려보시며 회관의 관람실로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운데통로 중간쯤에 이르시여 스스럼없이 관람석의 한 자리에 앉으시였다.
관람자들이 앉군 하는 평범한 좌석에 허물없이 앉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도와 군의 일군들이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해하고있는데 관람실을 둘러보시던 원수님께서 문득 가운데통로를 왜 이렇게 넓게 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인차 대답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회관관람실의 널직한 가운데통로는 공연관람때마다 책상과 의자들을 들여놓고 일군들을 앉히기 위하여 남겨둔 공간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짐작이 가신듯 웃음어린 어조로 이곳에서는 탁구도 칠수 있겠다고 유모아적으로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에 어떤 뜻이 담겨져있는가를 깨달은 일군들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가운데통로에 의자를 한 둬줄 더 놓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34돐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34돐에 즈음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안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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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