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이란핵협상타결을 우리와 련결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한 대답을 21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대변인은 최근 이란핵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을 기화로 미국이 조선의 핵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보유국에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리해관계가 있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은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것을 론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조선의 핵억제력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서 협상탁우에 올려놓을 흥정물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의 웹싸이트 《아흐람 온라인》은 조선이 이란식핵협상타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자국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므로 실정이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하였다,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란핵합의를 끊임없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적적대행위,최대의 핵위협이 항시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조선의 실정과 비교하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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