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7일 로동신문

 

2015-07-0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연구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총부지면적이 143만 5,000여㎡인 평양남새과학연구소는 모든 공정이 콤퓨터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현대적인 수경온실들과 박막온실들,첨단생물공학연구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최신식남새연구 및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2년 9월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인민들의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절실히 필요한 갖가지 온실남새를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종업원들은 생산성과 영양가가 높은 여러가지 남새품종들에 대한 과학연구사업과 온실남새재배의 과학화,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평양남새과학연구소의 온실들을 바라보시면서 정말 멋있다고,온실바다를 보는것만 같다고,규모가 대단히 클뿐아니라 연구와 생산이 결합된 자랑할만 한 기지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 오니 2011년 3월 새로 꾸려진 연구소를 찾으시여 현대적인 수경온실들과 박막온실들에서 신선한 남새들이 생산되는것을 보시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떠오른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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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인민의 행복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우리 수령님

주체104(2015)년 7월 7일 로동신문

 

7월의 나날이 뜨겁게 흐른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을 뵙고싶어 온 나라의 마음과 마음들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만수대언덕으로,이 땅 그 어디에나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태양상모자이크벽화에로 끝없이 달린다.멀지 않은 전승의 날과 경사스러운 당창건 70돐,조국해방 70돐을 수령님을 모시고 경축하고싶은 인민의 념원이 하늘땅에 차고넘쳐 7월은 이리도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있는것인가.

온 나라가 어버이수령님을 그리워하고 수령님께로 마음달리는 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에서 우리는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조국,존엄높은 김일성민족의 모습과 숨결을 심장으로 보고 느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어느덧 20여년이 되였다.한 나라,한 민족의 력사에서 그리 길다고는 볼수 없다.하지만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7월을 안고 년년이 해돌이를 새겨온 그 세월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걸출한 위인을 수령으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가슴에 사무치도록 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기치를 펄펄 휘날려온 그 로정에서 우리 인민이 가슴마다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고있은것은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애국의 한평생

주체104(2015)년 7월 7일 로동신문

 

2015-07-07-06-01

 

끝없는 그리움속에,사무치는 그리움속에 7월의 날과 날들이 흘러가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겨레의 마음은 지금 판문점에 세워진 력사의 친필비에로 달리고있다.

김 일 성

1994.7.7. 》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아홉글자의 친필!

보면 볼수록,새기면 새길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한생과 필생의 념원이 비껴있는 불멸의 글발이여서 숭엄해지는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통일문제연구소의 한 성원은 《김일성주석님의 친필에는 수천수만자로써도 다 적을수 없는 위대한 력사,민족의 통일을 위해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업적이 깃들어있다.

하기에 우리 민중 누구나 통일친필비를 보면서 주석님을 뜨겁게 경모하며 7월의 하늘가에 경모의 열풍을 몰아오는것이 아니겠는가.》라고 격정을 터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로동자 3만 5 000여명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전개

주체104(2015)년 7월 7일 로동신문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4일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괴뢰당국의 반로동정책에 항의하여 서울에서 반《정부》투쟁을 전개하였다.

단체소속 제조,공공,금융부문 로동자 3만 5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서울역광장에서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소속 로동자 2만여명이 집회를 가지고 공동총파업을 선언하였다.

그들은 공동총파업선언문을 통해 《정부》가 임금체계와 취업조건을 더욱 개악한것은 비정규직확대와 일반해고를 기어이 강행하겠다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정부》는 로동시간단축,임금인상 등 로동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로동시장구조개악강행립장을 전면페기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22일 로동시장구조개악저지를 위한 제조부문 로동자들의 총파업을 벌리고 전지역의 각 지부들에서 일제히 집회들을 가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박근혜독재 심판!》,《로동시장구조개악저지!》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투쟁을 벌렸다.

한편 공공부문,금융산업 공동투쟁본부소속 로동자 1만 5 000여명도 괴뢰정부의 로동시장구조개악과 공공부문 민영화저지를 요구하여 대학로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가자! 총파업 박근혜심판!》,《쟁취! 로동기본권》이라고 쓴 손구호판들을 들고 반로동정책실현에 광분하는 괴뢰당국을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발자들은 쓰디쓴 참패를 각오하라

주체104(2015)년 7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제7함대소속 핵잠수함 《미시간》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호전광들은 《미시간》호를 정박시키고 저들이 조선전쟁의 불을 지른 6월 25일 그 내부까지 공개하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 하였다.많은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탑재하고있다고 하는 이 핵잠수함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험한 선제공격수단의 하나로 알려져있다.미국은 핵탄두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전략잠수함인 《미시간》호를 지상공격과 특수작전용으로 개조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하였다.이로써 《미시간》호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써먹으려는 미국의 흉심이 드러났다.

핵잠수함 《미시간》호의 남조선입항은 단순히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함께 북침핵전쟁도발을 노린것이다.《미시간》호의 남조선입항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괴뢰들의 호전적망동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들은 6월 25일부터 조선서해의 안면도주변해상에서 합동상륙훈련이라는것을 요란스럽게 벌려놓고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수천명의 병력과 대형수송함,이지스구축함,잠수함,상륙함을 비롯한 수십척의 함선들 그리고 륙,해,공군에 소속된 비행기 45대 등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된 속에 감행된 이 불장난소동은 7월 5일까지 광란적으로 벌어졌다.한편 괴뢰들은 조선동해상에서도 함대종합전투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호전광들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이 전쟁연습의 테두리내에서 구축함,호위함,초계함,잠수함,고속정 등 21척의 함정과 직승기,무인정찰기 등 각종 비행기들을 투입하여 침범대응훈련,합동전자전훈련,대잠수함훈련 등에 열을 올리며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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