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6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축하연설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2015-07-26-01-01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과 전시공로자 여러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27을 맞는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유독립과 평화를 위한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인민군렬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예순두돐을 맞으며 오늘 성대히 열린 제4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반제혁명전쟁에서 백승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경축대회이며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떨치는 의의깊은 대회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미일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조국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동지들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동지들과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그리고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4차 전국로병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2015-07-26-02-01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며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7월 2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의 전승절을 맞으며 로병들의 긍지높은 대회합이 마련된것은 위대한 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가는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승리사에 특기할 의의깊은 사변이다.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과 애국헌신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영웅적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는데서 중대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대회에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과 비전향장기수들,전후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훈을 떨친 로병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새 세대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2015-07-26-03-01

 

[Korea Info]

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시여 7.27의 전통과 력사는 굳건히 이어지리 –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대회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세차게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그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나날에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쟁로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들이 조국앞에 세운 빛나는 위훈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소중하고 귀중한것입니다.》

승리의 날,전승의 명절을 눈앞에 두고 성대히 열린 제4차 전국로병대회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온것만도 가슴벅차오르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앞에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해주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영광,이런 행복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 값높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두볼로 뜨거운 격정의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린다.

본사편집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고 감격에 넘쳐 이야기꽃을 펼치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의 격동적인 심정을 아래에 전한다.(전문 보기)

 

2015-07-26-05-01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는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박근혜의 못된 악담질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린다 – 전국련합근로단체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우리는 벌써 여러차에 걸쳐 잘못 놀린 혀는 제목을 베는 칼이 된다고 박근혜에게 의미깊은 경종을 울린바 있다.

박근혜의 볼꼴사나운 입이 이 나라의 재앙이고 민족의 우환거리이기때문에 혹독하다고 할 정도로 추궁도 하고 일깨워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여전히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동결상태가 지속되고있는 현 북남관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도 박근혜의 천하 못된 입이 다시는 놀려지지 못하게 아예 용접해버려야 한다는것이 이 나라의 한결같은 민심이다.

지금은 박근혜의 별난 옷주제를 보고도 이 나라의 녀성들이 침을 뱉는다.

자기를 모르면 남도 모르고 세상리치는 더욱 알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정치적으로 아둔하고 상식밖으로 저능한 박근혜에게 지난 7월 20일 줴쳐댄 망발이 얼마나 삐뚤어진 사고인가를 다시한번 엄하게 질책해주자고 한다.

1.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북핵》이라고 줴쳐댔는데 진짜걸림돌이 무엇인가 하는것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진짜걸림돌은 북핵이 아니라 미국과 그에 맹종하고있는 박근혜일당이다.

그것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을 조선반도 전 지역에 대한 강점으로 이어놓으려는 음흉한 기도를 속에 품고 그 실현을 위해 동족상쟁을 부추기고있는것이 날강도 미국이고 그에 놀아나 동족대결책동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박근혜와 그 패당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서남해상을 최악의 열점수역으로 만든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매일과 같이 광란적인 포사격훈련을 감행하면서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로 하여 첨예한 서남해상열점수역의 정세는 더욱더 긴장해지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 모든 군사적도발의 배후에 미국이 서있는것이다.

지난 20일에도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확성기를 들고 나온 미제침략군놈들은 서남해상열점수역에서 괴뢰들이 감행하는 불장난이 《일상적인 훈련》이며 그것이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불어대는 극히 파렴치한 《사전통보》놀음을 벌려댔다.

도발적인 포사격 당일에는 그 무슨 정전협정준수를 《확인》한다는 구실밑에 《국제참관단》의 간판을 단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도발현장에 들이밀어 괴뢰호전광들의 도발광기에 부채질을 하였다.

미국이 첨예한 서남해상열점수역에 괴뢰들을 내몰아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을 쉬임없이 자주 벌리고있는데는 무엇보다도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불순한 흉계가 깔려있다.

《북방한계선》으로 말하면 1953년 8월 미국의 보잘것없는 한 장성놈이 정전협정과 국제법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 령해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날강도적인 유령선이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가 다 알고있다.

최근에는 국제형사재판소라는 허수아비기구까지 내세워 이 유령선을 《남북사이의 실질적인 해상분계선》으로 둔갑시키는 모략극까지 뻐젓이 날조하여 내돌리는 파렴치한 추태를 부려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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