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압,민생파탄,폭력《정권》 퇴진하라 -남조선의 민주로총 2차 민중총궐기투쟁,총파업 선언-

주체104(2015)년 12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11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국의 로동개악책동과 폭압통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집회,시위참가자들에 대한 살인적인 진압을 일삼고 로동개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며 인민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당국의 독재적망동을 성토하였다.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 최종진은 생존권을 빼앗는 로동개악을 반대하고 쌀값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민중의 목소리에 당국이 살인진압으로 대답하였다고 단죄하였다.

특히 경찰이 11.14민중총궐기투쟁을 폭력시위로 몰아대며 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민주로총본부에 란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로동개악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투쟁과 로동자총파업을 벌려 로동개악을 막아내고 현 《정권》을 퇴진시키자고 강조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 김영호는 농민을 물대포로 쏘아 사경을 헤매게 만든자들을 처벌해야 하며 집권자는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로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각계가 힘을 합쳐 《새누리당》,독재권력에 맞서 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끝장내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공공운수로조 위원장 조상수는 당국이 11.14민중총궐기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밝혔다.각계 민중으로 하여금 《정권》심판을 위한 총궐기투쟁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것이 바로 현 집권자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 위원장 변성호는 현 《정권》이 로동개악을 강행한다면 전교조교원들도 민주로총과 함께 떨쳐나 투쟁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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