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2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또 하나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12월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처음으로 찾아오시였던 력사의 날을 잊지 말고 일을 잘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공장의 이름을 5월9일메기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으며 공장구내에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현지지도표식비를 건립하도록 몸소 자리까지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더 많은 메기를 생산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보내줄수 있도록 양어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를 실현하며 공장의 면모를 령도업적단위답게 완전히 일신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1만 4,835㎡에 달하는 건축면적에 대한 개건 및 신축공사를 끝내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를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인민군대안의 전체 포병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포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사상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포무장장비들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또한 포병부대,구분대들의 전투력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홍콩 《대공보》와 봉황위성TV방송,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우와 같은 소식들을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국제방송망,환구망,신화망,일본의 교도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소식을 전하였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양묘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소식을,인디아신문 《아시아 카바르 데일리》,네팔신문 《라이징 네팔》은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신 소식을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애국의 한마음으로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며 우리 당의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절약투쟁에 떨쳐나서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약하고 절약하고 또 절약하자,우리 당은 언제나 이렇게 호소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기업소들에서 원료,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며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절약투쟁을 강화하는것은 곧 수령의 유훈관철전이며 당정책옹위전이다.
생산의 큰 예비는 절약에 있다.원료와 자재,설비와 자금을 절약하면 그만큼 생산정상화의 물질적밑천이 늘어나게 된다.절약사업을 소홀히 하면 아무리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한다고 하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된다.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생산에 필요한 가능성과 예비를 더 많이 찾아낼수 있으며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있는 로력과 설비,원료와 자재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생산을 계속 늘일수 있다.절약이자 증산이고 증산이자 인민경제의 활성화이다.(전문 보기)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12월의 날과 날이 흐른다.
걸어온 한해를 뒤돌아볼수록,선군으로 승리떨치는 이 땅의 눈부신 현실이 심장의 박동을 더해줄수록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더불어 선군혁명천만리길에 새겨진 위대한 백두령장의 애국헌신의 발자취가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삼가 옷깃을 여미며 추억의 붓을 든 우리의 마음은 못 잊을 12월의 그날로 달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오전 8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당중앙은 위성발사를 승인한다.
2012년 12월 12일
오전 10시에 발사할것!
김정은
2012.12.12》
위성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사를 한시간 앞둔 오전 9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
9시 49분 46초,거세찬 화염을 뿜으며 《광명성-3》호 2호기를 실은 운반로케트 《은하-3》이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솟구쳐올랐다.주체조선의 강대한 국력을 과시하며 창공높이 솟아오른 우리의 위성이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는 관측자료가 지휘소에 날아왔다.(전문 보기)
위성발사에 성공한 환희에 넘쳐있는 과학자,기술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10일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12월의장직을 차지한 기회를 리용하여 지난해말 리사회에 처음으로 강압상정시켰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상황》이라는 안건을 또다시 상정 론의하는 마당을 펼쳐놓았다.
우리는 미국이 많은 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권문제》를 걸고드는 또 한차례의 안전보장리사회 회의소집놀음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단호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다 아는바와 같이 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헌장에 따라 국제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된 분쟁문제의 평화적해결이나 침략행위에 대한 대책을 토의하는 유엔의 한개 기관이며 유엔에서 국제적인 인권보호증진과 관련된 문제는 인권리사회가 전문 취급하고있으므로 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에 속하지 않는다.
미국은 지난해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인권상황》이란 《결의》가 강압채택된후 우리 《인권문제》를 안전보장리사회 의제에 억지로 짜맞추기 위하여 《인권》이란 표현을 빼고 모호한 제목을 단 안건을 상정시켰으며 일부 리사회 성원국들을 부추겨 처음으로 회의소집을 강행하였었다.
그러한 미국이 이번에는 의장국의 독판치기로 안전보장리사회 12월 공식일정에도 없던 회의를 기습적으로 소집하였으며 신성한 유엔회의장에 범죄도주자들인 《탈북자》들을 끌어들여 소개하는 추태까지 부리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발악하였다.
그러나 회의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나라들이 명백한 론거로 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벗어난 회의소집과 문제토의 자체를 반대함으로써 미국의 억지놀음과 비렬한 속심이 그대로 드러났고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끈질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라는 객관적인식이 더욱 굳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를 혼란속에 빠뜨리는 미국의 《반테로전》은 규탄배격을 면치 못한다
최근시기 국제사회는 심각하고도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102명의 사망자를 낸 뛰르끼예에서의 테로공격사건,224명의 희생자를 낸 에짚트에서의 로씨야려객기추락사건,150여명의 죽음을 가져온 프랑스에서의 련속적인 테로사건,40여명의 죽음과 수백명의 부상자를 낸 레바논에서의 폭탄테로사건,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말리에서의 테로사건 등으로 국제무대는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해당 나라에 동정과 위문을 보내면서 테로악당들을 하루빨리 소탕해버려야 한다는 여론들로 꽉 차있다.
중동과 유럽이 일대 수라장이 되고 혼란에 빠지도록 숱한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은 무엇을 하고있었는가고 유럽으로 향한 중동의 피난민대부대가 합창하며 질문하고있다.우리를 정든 고향 버리고 살길찾아 떠다니는 피난민으로 만든 근원을 하루빨리 찾아 들어내달라고 안타깝게 호소하고있다.
현 사태앞에서 인류는 중대한 전략적선택을 해야 할 분기점에 서있다고 할수 있다.
로므니아대통령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잔인한 공격사건들은 국제공동체에 우리가 반테로전에서뿐아니라 인류의 가치를 수호하는데서 보다 단호한 결단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반테로전》의 광풍속에서 적지 않은 나라들이 붕괴되고 미국에서 터진 경제위기로 세계가 일대 금융진펄에 빠졌던 새 세기의 첫 10년대,련이은 미국의 《색갈혁명》과 《반테로전》으로 테로와 보복이 보편화되여온 2010년대의 전반기를 보내는 지금 인류는 온갖 악의 원흉을 소탕해버려야 할 중대한 시기에 서있다.(전문 보기)
총련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정치탄압행위
총련말살을 노린 일본당국의 정치탄압행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10일 일본 교또지방재판소가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 김용조와 2010년 당시 회사원이였던 허정도의 이른바 조선산송이버섯을 일본에 부정수입하였다는 《외환법》위반혐의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았다.
공판에서 교또지방재판소는 검찰당국이 날조한 증거들을 그대로 인정하여 김용조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4년,허정도에게 징역 1년 8개월,집행유예 4년,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에 벌금 200만¥이라는 천만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불법적인 강제수색과 파쑈적검거만행을 벌려온 경찰의 각본에 따라 검찰이 날조한 론거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교또지방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스스로 저버린 전대미문의 정치적폭거이다.
이 불법무도한 유죄판결은 일본헌법과 형사소송법,국제인권규약에도 위반되는 위헌,위법판결이며 법집행의 감독자로서의 사명을 벗어던진것으로서 일본의 재판사에 또 하나의 씻지 못할 오점을 남겼다.
교또지방재판소는 지금까지의 공판과정에서 우리 동포들의 변호단이 그 허구성과 불법성을 철저히 까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심중한 검토없이 흑백을 전도하여 터무니없는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것은 이번 판결놀음이 일본당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총련말살책동의 산물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일본당국의 사촉밑에 일본언론들이 《외환법》위반사건에 총련의장의 둘째 아들이 관련되여있다는것을 의도적으로 선전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명백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