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6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세계적수준의 메기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로동신문

 

2015-12-1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양어의 주체화,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세계적인 메기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서홍찬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곳곳마다에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슴배여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본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메기공장들이 은을 내여 군인들과 인민들이 그 덕을 단단히 보게 하자면 양어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이 사업을 오분열도식이 아니라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공급할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는것과 함께 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최근 당에서는 양어에 더욱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양어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밀고나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12-16-01-02

2015-12-16-01-07

2015-12-16-01-08

 

[Korea Info]

주체의 선군태양은 천만의 심장속에서 빛난다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로동신문

 

12월 17일!

얼마나 크나큰 상실의 아픔이 천만의 뼈속깊이에 새겨진 날인가.

하늘의 눈도 형언할수 없는 비분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눈물처럼 녹아 하염없이 쏟아지던 날이였다.한생을 바쳐 사랑하신 이 땅,이 인민을 두고 이렇게 떠나실수 없다고 목메여 웨치며 눈내리는 연도에서 령구차를 에워쌌던 수백만 수도시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이 눈물속에 어려온다.

하지만 피눈물의 그날이 과연 영결의 날이였던가.아니다.또 한분의 위대한 선군태양을 모시여 우리 장군님은 영생하신다는 신념이 천만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진 날로 되였으니 태양민족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뜨거움에 젖어드는 마음 진정할수 없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보낸 4년세월,그 어느 하루,한순간이라도 절세의 위인,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미소와 따뜻한 손길을 떠난 시간이 이 땅에 흐른적 있었던가.

3년전 새해의 첫아침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던 우리 원수님,근위병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찍으신 그 력사적인 사진이 오늘도 우리의 눈시울을 적셔주는것은 무엇때문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북남회담을 결렬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지난 12일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결렬된 이후 남조선당국은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면서 비렬한 여론조작놀음에 매달리고있다.

회담이 결렬된 직후 남측 수석대표는 개성공업지구에서 서둘러 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고 저들은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진지하게 협상에 림하였다느니,북측이 금강산관광재개와 《리산가족》문제의 동시해결을 주장하면서 회담전진에 난관을 조성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지어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회담에서 《돈상자인 금강산관광재개에만 매달리였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면서 회담결렬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모처럼 마련된 이번 회담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결렬된것은 북과 남사이의 진정한 대화도,관계개선도 바라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사실 우리는 지난 8월합의를 전면부정하는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과 마주앉아야 해결될 문제가 없다고 보았지만 남측이 당국회담만 열리면 그 어떤 문제도 협의할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간청해온 조건에서 일단 믿고 마주앉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긴절하고도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려 하였다.

이로부터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해 강조하면서 온 민족이 관심을 가지는 절박한 문제인 금강산관광재개와 흩어진 가족,친척문제를 해결하며 여러 분야의 교류사업도 활성화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도발적망동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4일 남조선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 걸고들다 못해 나중에는 《도발의지》이니, 《예측불가능》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까지 함부로 줴쳐댔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질겁한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인 동시에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도발이 아닐수 없다.

원래 한민구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해마다 수차례에 걸쳐 남조선에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미국의 핵타격수단들과 첨단살인장비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또 최근 남조선군부가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해가며 미국의 첨단무기구입과 무장장비의 자체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는것도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방부수장으로서 한민구가 저들의 범죄적행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만을 문제시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구태여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에 대해 말한다면 이것은 미국의 침략위협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핵을 가진 침략자들과는 핵으로 맞서고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낼수 있는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을 때 평화와 안정이 보장될수 있다는것은 력사에 새겨진 철의 진리이다. 우리가 병진로선을 높이 들고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의 길로 나가는것도 만일 미제가 이 땅에 전쟁의 불집을 일으킨다면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국에게 그 참화가 어떤것인가를 맛보게 하기 위해서이며 종국적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은 정례적인 순환배치의 미명하에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1기병사단 1기갑려단병력 4 500여명을 남조선에 파병하려 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군사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침략무력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신속히 기동전개시켜 전쟁을 치를수 있게 한다는 《전략적유연성》실현에 달라붙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기본초점을 맞추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볼 때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시사해주는바는 매우 크다.그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들이 오직 북침전쟁의 길로만 내달리고있다는것이다.미국은 입만 벌리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긴장완화》에 대하여 곧잘 외워대고있지만 실지행동은 완전히 딴판으로 하고있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은 미국이 추구하여온 전략적목표이다.바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은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남조선에 무력을 증강하여왔다.최근년간에도 순환배치의 명목으로 기계화대대,화학대대를 비롯한 미군부대들을 남조선에 들이밀었다.지금은 다련장로케트포대대,10산악사단소속 특수전병력 등 기동타격무력배치를 실천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미국은 이것도 모자라 이번에 또다시 수천명의 전투병력을 남조선에 전진배치하려 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만 광분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긴장완화를 바라지 않고있다.겉으로는 《평화》를 부르짖고있지만 속으로는 딴꿈을 꾸고있다.이번 기회에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와 립장을 놓고 그들의 교활한 정체를 다시한번 발가놓을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누구도 외면할수 없는 지구온난화방지문제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로동신문

 

프랑스의 빠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대회가 전례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였다.

사람들은 이번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취해질것을 기대하였다.그것은 오늘 인류가 전례없는 환경위기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다.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년동안 세계적인 대규모참사들의 약 90%가 홍수,태풍,해일,가물을 비롯한 불리한 날씨에 의한것이라고 한다.세계적인 자연재해건수는 6 457건에 달하며 41억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해마다 700만명이상이 대기오염에 의한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있다고 전하였다.세계도처에서 전쟁에 의한 피해에 못지 않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여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다시말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것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현 세대뿐아니라 후대들의 운명,인류의 장래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서 국제공동체에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

사실상 지금까지 해마다 유엔기후변화대회가 진행되고 여러가지 사업들이 토의되였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들의 리속만 추구하면서 그 리행을 태공함으로써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사업에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교또의정서》가 대표적실례이다.1997년 12월 일본 교또에서 개최된 제3차 유엔기후변화대회에서 미국과 일본,유럽동맹,카나다,오스트랄리아 등 많은 나라들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에 온실가스방출량을 1990년에 비해 평균 5% 줄여야 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교또의정서》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12月
« 11月   1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