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에 묻는다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2월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북남당국회담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부풀었다.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지 않을가 하는 기대에서였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북남당국회담을 주시했지만 결국 들려온것은 회담이 결렬되였다는 소식이였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림하지 않아 그렇게 되였다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객사건》을 코에 걸고 그 무슨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를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이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는데 한가지 묻고싶다.
2001년 9. 11테로사건이후 지난해까지 해외에 나간 남조선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테로행위가 27개 나라에서 92건 발생했다는 자료가 보도되였다. 그러나 남조선관광객들이 테로를 당했다는 27개 나라들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관광은 중단된적이 없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 남조선당국이 테로가 발생한 27개 나라 정부들로부터 관광객들의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에 대한 공식서명을 받아냈다는 자료나 소식도 전해진것이 없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 문제이지만 《금강산관광객사건》이 테로사건인지 아닌지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한다.
그 어느 나라이든, 어떤 관광지구이든 사람들이 살고 사회집단이 형성된 곳에서는 민족적풍습에 의해서이든, 계절적특성에 의해서이든, 지대적특성이나 군사적환경의 제약에 의해서이든 해당한 법률과 규정, 질서가 존재하기마련이다. 우리 금강산국제관광특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몇년째나 지겹도록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의 구실로 내세우는 피해관광객의 경우 제정된 규정을 똑바로 지켰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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