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백두령장의 령도따라 노도쳐나가는 우리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으며 선군조선의 백승의 신화는 영원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성명-

주체105(2016)년 5월 1일 로동신문

 

전쟁과 평화의 문턱을 넘나들며 이 땅에 흐르는 분분초초를 극도의 초긴장속에 몰아넣었던 또 한차례의 준엄한 판가리대결전이 선군조선의 승리로 결속되여가고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사상최대규모로 감행한 《키 리졸브》,《독수리 16》이라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과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의 악랄한 《제재》소동에 우리 식의 담대하고 파격적인 초강경대응조치들로 맞받아나가며 분별을 잃고 날뛰는 적들을 헤여날수 없는 공포와 불안,혼란과 궁지에 몰아넣은 최근 수십일간의 《세기적대결》은 내외의 비상한 주목을 끌었으며 그 여진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와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인공위성발사를 걸고 벌린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그와 때를 맞추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간판마저 벗어던지고 강행된 합동군사연습은 투입된 병력과 수단들의 규모로 보나 도발적인 성격과 군사적강도로 보나 론박할수 없는 북침핵전쟁이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와 《봉쇄》는 침략전쟁의 서막이며 최종완성된 작전계획의 공개는 실전진입에 대한 포고이다.

이에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고 그 전진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세력이 란무하는 속에서 단신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에 맞서야 했던 우리를 지금껏 세계는 숨죽이고 지켜보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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