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혁명적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2016-05-05-03-02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신 때로부터 80년이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국광복회창건 여든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한없이 넓은 포옹력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시고 전민족적단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혁명적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조선혁명의 전력사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적인 단결이 이룩되고 끊임없이 강화되여온 자랑찬 년대기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진군길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서사시적인 행로입니다.

이 성스러운 로정에서 조국광복회의 창건은 전민족의 단결을 열렬히 갈망하던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단결의 기치를 안겨주고 혁명적단결의 시원을 열어놓은 력사적계기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부터 민족의 총력량을 애국의 기치아래 결속시키는것을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내세우시였으며 군중이 있고 령도핵심이 있으면 능히 통일전선체를 내올수 있다는 독창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제시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2016-05-0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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