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3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항일혁명투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루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촬영장은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그들은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찬란한 설계도를 받아안은 잊을수 없는 당대회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뢰와 같은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겨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진로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이 낳은 빛나는 창조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70일전투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하는 기적같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국방부문의 성과에 화답하여 우리의 미더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제작하고 계렬생산에 필요한 준비를 갖춤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김영철동지,리만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가 동행하였다.
전시장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여러 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는 나날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들이 단위별로 전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대회,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만년기틀이 마련된 의의깊은 대회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그 어느때보다 가슴벅차게 체험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주체혁명의 진로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기세드높이 질풍노도쳐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 그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다.당이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을 가져야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심을 안겨줄수 있으며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실현하고 옳바른 전략전술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붉은 당기 세계의 중심에서 영원히 휘날릴것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다.력사를 자랑하는 당들도 있고 공적을 자랑하는 당들도 있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탈선도 없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백승의 위력만을 떨쳐온 위대한 당이라고 떳떳이 자랑한다.
우리 당은 미제를 비롯한 국제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력사의 중심에 확고히 서서 인류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
세계 수많은 진보적정당들이 우리 당을 중심으로 채택된 력사적인 평양선언을 《제2공산당선언》,《국제공산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의 기치》라고 하면서 투쟁강령으로 삼고 활동하고있다.1992년 4월 평양선언이 채택될 당시 여기에 서명한 정당들이 70개였다면 6개월후에는 140개로,1년후에는 170개로 늘어났다.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우리 당은 세계의 중심에 확고히 서있다.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는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휘날리고있다.
세계 진보적정당들은 우리 당을 가리켜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있는 당》,《세계 혁명적당들의 기수》라고 하면서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당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과 권위,지위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의 자격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울라지미르 보리쏘비치 쯰쁠랴예브가 한 말이 있다.(전문 보기)
파쑈를 격멸한 력사적승리의 날
5월 9일은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71년전 이날 이전 쏘련군대와 인민은 파쑈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로씨야의 존재와 발전,존엄과 영예는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1941년 6월 파쑈도이췰란드는 쏘도불가침조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첫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에 대한 불의의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파쑈도이췰란드는 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침략무력을 들이밀었다.쏘련인민은 제2차 세계대전의 기본중하를 걸머지고 어려운 싸움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실생활을 통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쏘베트조국의 귀중함을 심장으로 느낀 쏘련군대와 인민은 쏘련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였다.
쓰딸린그라드(당시)전투에서 쏘련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이 높이 발휘되였다.붉은군대 장병들과 쓰딸린그라드시민들은 120일동안이나 도시를 결사적으로 사수하였다.이 전투에서 형세를 역전시킨 붉은군대는 반공격으로 넘어갔다.적들은 쏘련군대의 섬멸적타격을 받고 전전선에 걸쳐 퇴각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침략자들을 자기 령토밖으로 몰아낸 쏘련군대는 파쑈도이췰란드군을 계속 격멸소탕하면서 베를린으로 진격하였다.쏘련군대의 드세찬 공격으로 완전히 붕괴된 파쑈도이췰란드군은 1945년 5월 9일 무조건 항복하였다.
침략자들은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으며 쏘련인민의 조국전쟁은 승리로 끝났다.
쏘련인민의 위대한 조국전쟁의 승리는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에서 커다란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세계의 군주행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
지구상에 미국을 좋아하는 나라는 아마 없을것이다.미국과 등을 진 나라들은 물론이고 이른바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들까지도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가지고있다.왜냐하면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무시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기때문이다.
다른 나라들을 대함에 있어서 미국은 자주권존중이나 평등,내정불간섭과 같은 국제법적요구를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미국이 하는짓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모두 독단과 전횡,침략과 간섭으로 일관되여있다.
세계가 미국을 싫어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얼마전 미국은 자국내에 동결되여있던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몰수하였다.
물론 이러한 강도질에도 그나름의 《리유》가 있다.미국의 자금절취행위는 1980년대에 있은 테로사건과 관계되여있다.
1983년 레바논의 바이루트에 주둔하고있던 미해병대원들의 숙소에서 자폭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로 하여 미륙군과 해군 241명이 황천객이 되였다.
미국은 이 테로공격을 이란의 군사적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히즈볼라흐의 소행이라고 단정하면서 이란을 테로사건의 배후자로 지목하였다.미당국이 이란을 테로사건과 련관시키자 사망한 미군병사들의 유가족들은 이란에 법적책임을 뒤집어씌우면서 재판소에 상소까지 하였다.
2007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이란정부가 미군사망자유가족들에게 27억US$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하지만 테로사건에 대한 자국의 련관설을 강하게 부정해온 이란은 배상금지불을 거부하였다.그러자 미국은 뉴욕은행에 예금되여있던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동결하였다.미국회는 2012년에 동결된 자금을 테로관련 피해자들에게 지급할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바마도 미국회의 결정을 지지하였다.이에 따라 미련방최고재판소는 지난 4월 20일 동결된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몰수하여 배상금지불에 리용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