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백두산에 계신다
백두산!
이 나라 천만산줄기와 지맥을 한품에 꿰여안고 창공높이 솟아있는 조종의 산 백두산!
아득한 태고의 지질시대에 끓던 용암의 분출과 함께 이 나라 제일봉으로 솟아올라 민족의 유구성을 년륜처럼 새겨오던 백두산이 과연 언제부터 선군으로 승리하는 조선의 장엄한 력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게 되였던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강성조선의 찬란한 승리를 축복하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킨다.
위대한 빨찌산 김대장의 거룩한 발자취 어려있어 그 숭엄함과 장엄함이 하늘끝에 닿아 빛발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백두산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때부터 백두산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존엄높은 삶의 좌표로,강성번영의 숭엄한 상징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희세의 천출위인과 인연을 맺은것으로 하여 백두산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성산,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산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진정 자기의 진정한 주인을 기다려 태고의 정적속에 묻혀있던 백두산이 삼도왜적을 쳐부시며 산정에 오르신 항일빨찌산 김대장을 맞이하던 그날처럼 올해의 7월 또다시 번개를 치고 우뢰를 울리며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세상에 선언하는듯싶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은 이 나라 수난의 력사가 어떻게 광명과 번영의 력사로 바뀌였는가를 세상에 소리쳐 전하는 목격자,증견자이다.
오랜 세월 강도 일제의 학정아래 우리 민족은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뿌리며 살길을 찾아 헤매였던가.(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무성보고서와 그에 따르는 재무성 특별제재대상명단을 발표하면서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동을 부렸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어대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든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대죄악이다.
미국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완전성공 등 핵억제력의 비약적발전에 당황망조하여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압박》이라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매여달리고있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렬세에 몰린 미국이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극악한 추태를 부리고있지만 그 자체가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의 절대적인 권위앞에서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있는 그들의 가련한 처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저들이 당하고있는 심각한 참패를 한사코 만회해보려고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우리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을 다 바쳐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이며 우리 천만군민의 운명의 전부이시다.
미국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것은 《인권문제》를 둘러싼 대립을 초월한 최악의 적대행위로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된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 최고수뇌부에 대한 비렬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면서 침략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나는 애국헌신의 위대한 한생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치는 이 땅에 7월이 왔다.세월은 흐르고 산천도 변하였다.하지만 우리 겨레는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통일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은 조국과 겨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위대한 한평생이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수난당한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성스러운 위업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그이께서 간고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건만 사랑하는 조국강토는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졌다.
그때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밤을 지새우시고 험한 길을 걸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현지지도의 깊은 밤 정적을 깨는 소쩍새소리를 들으시면서도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심려를 거듭하시고 떠도는 비구름장을 보시고도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서 떨고있을 남녘동포들생각에 잠 못 이루신 수령님이시였다.
정녕 조국통일운동사의 그 어느 갈피를 번져보아도 나라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헌신의 로고가 눈물겹게 안겨온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전 어느날 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수령님께서는 미제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는 남녘동포들의 운명을 두고 깊이 심려하시면서 그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위인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마다 7월을 맞으며 이남민중은 조국통일성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김일성주석님을 못 견디게 그리워하며 그이의 빛나는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온 겨레가 높이 칭송하듯이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위업의 개척자,령도자이시다.
우리 민족이 이어온 통일운동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심오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위대한 포옹력으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석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그이께서는 온갖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시면서 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략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이끌어오시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주석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드팀없는 통일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기 위해 주석님께서 지새우신 밤과 걸으신 길,발표하신 로작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영원불멸할 력사의 친필을 남기신것이다.
《김일성 1994.7.7.》이라는 이 아홉자의 친필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시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기어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다.
정녕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주석님과 같이 생의 마지막자욱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새긴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세계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탁월한 령도자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사무치게 그리워지는것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고 해빛같은 미소이다.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온갖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에서 평등하게 살것을 갈망하였으며 그를 실현할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세기를 이어가며 암중모색하였다.그 과정에 수많은 사상가,정치가,철학가들이 인간해방과 사회개조와 관련한 일련의 견해와 리론들을 내놓았다.그렇지만 그 누구도 인간의 본성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인민대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새 세계건설의 길을 밝히지 못하였다.이 력사적과제는 바로 인류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해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온 세계 자주화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세련된 령도로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그이는 정녕 세계가 공인하는 온 세계 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탁월한 령도자이시였다.
잊을수 없는 화폭이 있다.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이 진행된 주체78(1989)년 7월 1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전개막식에서 《청년학생들은 시대의 선구자가 되자》라는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침략과 략탈의 낡은 질서,약육강식의 법칙이 인간사회에서 불가피한것처럼 떠들어대는 제국주의자들의 궤변의 허황성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계속하시여 수령님께서는 인간의 사회적본성은 세계의 주인,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려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