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전투장에서 보내온 소식 : 백두대지에 대자연개조의 거세찬 동음 높이 울려퍼진다 -삼지연군 농장들의 토지개간에 떨쳐나선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 돌격대원들-
삼지연군 농장들의 토지를 기계화포전,규격포전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토지정리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에서 삼지연군의 덕지대들에 개간의 첫삽을 박은지 70여일만에 400여정보의 잡관목처리와 800여정보의 1회깊이갈이를 진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돌격대원들은 기본전투과제를 수행하면서 흥계수,소백산,백삼농장들의 거름수송과 흙깔이,밭갈이를 도와주었다.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이 지난 3월 삼지연군안의 농장들에 전개한지 몇달 안되는 사이에 이룩한 성과는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즉시에 집행하려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던 주체41(1952)년 9월 멀지 않아 반드시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나게 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확신하시고 북부고지대를 개발하여 이 지대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으며 그때에 벌써 자원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 89(2000)년 11월 삼지연과 대홍단지구의 토지정리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의 농장포전들을 정리하여 감자밭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고,감자농사를 추켜세우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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