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기치높이 전진하는 꾸바
꾸바는 서반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고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세월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전진시켜왔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꾸바인민은 피어린 투쟁을 벌려 1959년에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었다.혁명이 승리함으로써 락후와 빈궁에 허덕이고 지배와 예속에 시달리던 꾸바인민은 마침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자기 발전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꾸바혁명의 승리는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기반을 들어내고 자주와 정의, 사회적진보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꾸바인민은 혁명승리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용감하게 투쟁해왔다.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며 사회주의를 꿋꿋이 고수하고 빛내였다.
그 나날 꾸바인민은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누구나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참다운 정치생활을 진행하고 사회경제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전력, 금속, 화학, 기계, 방직 등 공업부문들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고 농업생산이 확대되였으며 생물공학, 유전자공학을 비롯한 과학기술부문에서도 성과들이 달성되였다.사탕수수재배와 그에 의거한 사탕공업이 나날이 발전하여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
교육과 보건분야에서 전변이 이룩되였다.
혁명이 승리하기 전에 꾸바인민은 현대문명과 멀리 떨어져있었다.의사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었고 주민들의 평균수명은 극히 짧았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는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꾸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문맹자가 없는 첫 나라로 되였다.모두가 마음껏 배우며 사회주의의료시책의 혜택을 받고있다.
꾸바인민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으며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할 결의에 넘쳐있다.
평화친선,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진행하고있다.쁠럭불가담운동과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를 비롯한 국제 및 지역기구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오늘날 꾸바인민은 혁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2016년 4월에 진행된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은 꾸바인민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대회가 밝혀준 길을 따라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사회주의를 위한 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고무를 받고있다.
지난 4월 제9기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구성회의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으로 선거되였다.
지금 꾸바당과 정부, 인민은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의지를 안고 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