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1th, 2018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 꽃펴나는 영광의 일터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 새겨진 령도의 자욱을 더듬어-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

이것이 바로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다.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 혁명일화 《우리 당의 계산방법》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볼 때면 우리의 마음은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 전해주는 영광의 일터, 평양밀가루가공공장으로 달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중의 유훈이며 오늘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과업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 4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열의밑에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찾았다.

구내길에서 만난 한동철지배인은 공장에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새겨지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평양밀가루종합가공공장(당시)을 처음으로 찾으신 그날은 주체67(1978)년 11월 10일이였다.

완공을 앞둔 공장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잘 지었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식료품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히 웃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큰 규모의 현대적인 밀가루가공공장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신 그때로부터 공장건설에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왔던것이다.

평양시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건설에서 애로가 제기될 때마다 인민들을 위한것인데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이윽고 마감공사와 설비들의 시운전정형을 알아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였다.

일군들은 밀가루직장을 다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어버이수령님께 잠시 휴식하실것을 말씀드리였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빵직장과 과자직장으로 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해졌다.그곳에 있는 승강기가 수리중이였던것이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나를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은데 일없다고 하시면서 승강기가 고장났으면 걸어서라도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이때 수행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 시간이 너무 지체된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시간이 벌써 그렇게 갔는가고 하시면서 시간이 없으므로 빵과 과자생산공정은 후에 보도록 하고 국수직장부터 가보자고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자원보호사업은 조국과 인민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사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나라의 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사업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나라의 자원을 극력 아끼고 보호하는것은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원보호사업은 조국과 인민의 미래와 직결되여있는 중요하고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문명수준이 제고되는데 따라 물질적부에 대한 요구는 매우 높고 다양하게 제기된다. 물질적부의 생산은 자연부원의 소비를 전제로 하며 이로부터 자원에 대한 수요와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게 된다.

만일 사람들이 자연부원을 소비하는데만 치중하고 그것을 보호하는 사업을 홀시한다면 그 후과는 대단히 치명적이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산림의 란벌과 공업페설물에 의한 오염,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현상 등으로 이미 수십개의 나라들에서 원시림이 완전히 없어졌고 수많은 토지들이 사막화되였으며 수천종의 바다생물들이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원유와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들도 그 채취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머지않아 바닥이 날것으로 보고있다. 자원보호사업에 응당한 힘을 넣지 않으면 생산의 감소와 생태환경의 파괴를 막을수 없고 사람들의 생존이 심히 위협당하게 된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산좋고 물맑고 금은보화가 가득한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불리워왔다. 그러나 강물도 쓰면 준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풍부한 자연부원도 극력 아끼고 보호하지 않으면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리용될수 없고 인차 고갈되고만다. 때문에 우리 당은 자원보호를 일관한 방침으로 제시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민족이 대대로 살아온 조국강토를 로동당시대에 와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삼천리금수강산으로, 거대한 자원보물고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누구나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나라의 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사업에 모든 사고와 실천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자원보호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축적이 없는 소비와 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자원소비과정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제발전은 자원보호사업을 강화하여야 끊임없이 확대될수 있다. 산림자원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산림자원을 적극 보호하여야 산사태와 큰물피해, 토지의 류실과 강하천의 침적을 막아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농사를 안전하게 지어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할수 있으며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천연보약재들을 채취하고 탄광과 광산, 건설장, 경공업공장 등에서 소요되는 자재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다. 결국 자원보호사업이자 생산이고 건설이며 국력강화로 이어지는것이다.

세상에 남이 가져다주는 행복이란 없다. 자기의 힘과 지혜,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는 생산토대가 실리도 크고 전망도 확고하다. 자기의것에 의거하여 나라의 자립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길은 나라의 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증식시키는데 있다.

적대세력들이 제재봉쇄를 최후의 수단으로 삼고있는 오늘 경제건설분야는 적들과의 판가리대결장이라고 할수 있다. 현시기 자원보호사업은 싸우는 전선에 포탄과 탄약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과 같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를 짓부시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경제전선에서는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나라의 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끊임없이 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생산적수요와 소비적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억센 기상이 비낀 조선의 국수 소나무(1)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시장철 푸름을 잃지 않고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억세게 자라는 소나무에는 우리 민족의 기상, 우리 국가의 강인성이 그대로 비껴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대동강문화의 발생초기부터 소나무와 뿌리깊은 인연을 맺고 살아왔다.국수로 제정된 소나무는 인류가 기원된 때부터 우리 나라 령역에서 계속 존재하여온 향토종식물이다.우리 나라에서 소나무림이 급속히 확장된것은 지금으로부터 5 000여년전이다.

우리는 민족의 넋과 숨결, 전통과 력사, 생활감정이 풍부하게 반영된 국수 소나무에 대하여 상세히 알고싶어 자연박물관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원산농업종합대학의 권위있는 전문가들과 국가과학원 식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을 만나 소나무기원의 장구한 력사를 거슬러올랐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강좌장 교수 박사 김은택선생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족은 소나무아래에서 자라난 민족이기때문에 순진하고 소박하면서도 언제나 푸르싱싱한 자기 본색을 잃지 않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이 예로부터 강직한 성품과 뛰여난 재능,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가진 근면하고 용감한 민족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칠수 있은 주요한 요인의 하나는 조선민족이 소나무아래에서 자라난 민족이라는데 있다고 서두를 떼는것이였다.

머리에 흰서리를 떠인 원산농업종합대학 과학연구원 부원장 원사 교수 박사인 박제은선생과 국가과학원 식물학연구소 실장 공훈과학자 주일엽선생은 이에 동감을 표시하면서 소나무가 수천년동안이나 우리 민족의 력사와 행로를 같이할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의 강의한 민족적성격과 고상하고 아름다운 생활감정과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우리는 이들의 《소나무강의》에 절로 심취되였다.

…조선의 국수로 제정된 소나무의 학명은 Pinus densiflora이다.세계적으로 알려진 소나무속에 속하는 종은 110여종이나 된다.우리 나라는 Pinus densiflora의 원종이 기원된 소나무의 원산지이며 세계적인 소나무분포중심지로 되고있다.

국수 소나무는 생활력이 매우 강하다.뿌리뻗는 능력이 강한 소나무는 아무리 척박한 땅이라고 해도 자기가 처음 뿌리를 내린 토양에서 꿋꿋이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있다.소나무의 강한 생활력은 한번 형성된 소나무군락이 수백수천년동안 다른 수종들에 의하여 교체되지 않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이렇게 소나무는 모진 바람과 눈서리속에서도 끄떡없이 사철 푸른 잎새를 떠이고 굳세게 자랄수 있는 생물학적특성을 가지고있다.…

소나무가 우리 인민의 강의한 민족적성격을 그대로 체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선조들은 소나무를 자기의 살점처럼 귀중히 여기고 민족의 억센 기상으로 높이 내세웠다.

국수 소나무는 줄기껍질의 아래부분은 검은 밤색을 띠고 우로 올라가면서 붉은 밤색을 띤다.소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은 바늘잎이 2~5개인데 국수 소나무는 7~12㎝길이의 바늘잎이 두개씩 재빛밤색의 비늘잎집에 싸여있다.이것은 국수 소나무가 다른 소나무들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들이다.

소나무는 해빛을 특별히 좋아하는 양지식물로서 나무갓이 구름 또는 고깔, 우산모양으로 풍만한 자태를 이루고있다.국수 소나무는 향기가 짙고 바늘잎은 끝이 가시처럼 예리하다.그 모양에는 외유내강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지조를 굽히지 않는 조선민족의 강인성이 그대로 체현되여있는듯싶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지식인들 : 당에 충직한 시인 오영재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슴에 늘 시대를 안고 몸부림치며 시대의 숨결과 호흡을 같이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이라야 참다운 시인이 될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에 진행된 조선지식인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한 시인은 《붓을 들어 노래하노라 위대한 우리 당을》이라는 자작시를 읊었다.

그 어떤 힘도 유혹도 당기의 붉은 바탕에 수직으로 서있는 우리의 붓을 기울게 할수는 없으며 그 누가 다른 사상, 다른 목소리를 강요한다면 우리의 붓은 원쑤를 무찌르는 총창이 되리라고 격조높이 노래한 시의 구절구절은 장내를 무한히 격동시켰다.

그가 바로 시대의 숨결과 호흡을 같이하며 한생토록 당을 받들어 심장을 뜨겁게 불태워온 오영재선생이였다.

오영재선생은 1935년 11월 전라남도의 청빈한 교원가정에서 태여났다.

태를 묻고 혈육이 있는 땅이였지만 고생과 착취만을 강요하는 사람 못살 세상이여서 이룰수 없는 꿈을 안고 방황하던 그는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자 애젊은 나이에 용약 의용군에 입대하여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였다.

전후 어느 한 건설사업소에서 로동생활을 하던 오영재선생은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따라 2년간의 작가양성기간을 거친 후 문학예술출판사 기자,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작가로 활동하였다.

오영재선생은 시인은 한편의 시를 써도 자기의 얼굴과 목소리가 뚜렷한 서정세계를 펼쳐놓아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창작활동의 좌우명으로 삼고 서정서사시 《아, 우리 수령님》, 서정시 《복수자의 선언》, 《어머니의 당부》, 가사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사랑의 미소》를 비롯한 1 000여편에 달하는 훌륭한 시작품들을 써냈다.

시대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생을 줄달음쳐온 오영재선생의 시작품들에는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흠모의 감정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긍지높은 나날들을 수놓아온 시대의 벅찬 숨결이 굽이치고있다.

오영재선생이 창작한 수령송가작품들이 다 그러하지만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대한 전인민적인 찬가 《흰눈덮인 고향집》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신뢰심이 터뜨린 시인의 뜨거운 환희가 그대로 비껴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요 《흰눈덮인 고향집》도 가사가 좋다고 하시면서 그 노래는 소박하면서도 규모가 큰 작품이라고, 작품은 이 노래처럼 작게 시작하여 큰것을 보여줄수 있게 써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또한 이런 훌륭한 가사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뜨거운 심장으로 체득하고 그것을 높은 기교로 재현할줄 아는 시인만이 쓸수 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오영재선생에게 김일성상과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그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당에 충직한 시인이라는 사랑의 친필도 안겨주시였으며 그가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주시고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시대의 위대한 사상리론가,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자주시대의 사회과학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사회과학의 거장이십니다.》

지난 세기 말엽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초래되였다.

-과연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하였는가.

-사회주의리념이 잘못된것이였는가.

-앞으로 사회주의가 재생될수 있겠는가.

《사회주의위기》설이 탁류처럼 전지구를 어지럽히고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 뭐가 뭔지 갈피를 잡을수 없어 안타까와 가슴을 쥐여뜯는 사람들도 많았고 의기소침해진 혁명가들도 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과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새로운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과학성과 심오성, 독창성과 철의 론리, 투철한 시대성으로 일관된 그이의 로작들은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켰다.

김정일동지의 로작은 사회주의재건운동의 방향타》, 《력사를 이끄는 기관차》, 《자주시대의 위대한 홰불》로 격찬하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는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고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드는 적대세력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을 받아안고 기쁨과 환희, 신심에 넘쳐 새 출발을 한 사람들가운데는 당시 로씨야에서 사회주의재건운동의 지도자로 활동하고있던 한 인사도 있었다.

그는 쏘련시기 공산당의 고위직책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사회주의배신자들로부터 《반역자》라는 루명을 쓰고 감옥살이까지 하였다.후에 정당을 조직하고 그 지도자로서 사회주의의 재생을 위해 투쟁하였다.

엄혹하고 고통스러웠던 그 나날 그에게는 도무지 풀리지 않는것이 있었다.과연 어떻게 되여 신성한 당의 력사, 70여년의 사회주의력사가 배신자들에 의해 더럽혀지고 란도질당하게 되였으며 어찌하여 존엄있던 쏘련공산당이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리게 되였는가 하는것이였다.

그의 이 의혹에 명백한 해답을 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적자질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서 물질경제적조건을 선차시하던 선행리론의 제한성을 과학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인간활동에서 차지하는 사상의식의 규제적작용과 결정적역할에 기초하여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을 사회주의집권당과 사회주의국가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국제사회계가 강조-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주체의 기치,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와 영광을 떨치며 휘황한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은 국제사회계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무너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되고있다.

하다면 그 불패성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다.이러한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 단장은 주체사상탑을 돌아보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이다.

주체사상은 조선으로 하여금 승리의 70년을 걸어올수 있게 한 지도사상이다.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주체의 불길이여 영원히 타오르라!

중국 홍콩잡지 《국제련계》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건설된것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는 령도자들께서 계시기때문이다.

조선식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으로 되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령도자들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 원천을 두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한 조선의 사회주의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해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은 인터네트홈페지 《뜨리꼴로르》에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을 기화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조선에서 사회주의기치는 변함없이 휘날렸으며 극심한 경제적난관에도 불구하고 조선식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이다는 글을 올렸다.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비약하고있는 근본비결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였기때문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은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정일령도자는 20세기 말엽의 정치적대동란속에서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오늘 자력갱생의 기치를 추켜들고 모든 분야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이룩하고있다.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은 현시대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조선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규탄을 불러일으키는 《실무팀》조작놀음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북남관계를 가로타고 앉아 빗장을 지르고 훼방을 놓는 미국의 흉악한 실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당국을 사촉하여 《대북정책》과 제재리행, 북남협력문제 등을 감독통제하기 위한 《한미실무팀》이라는것을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움직임을 현지에서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구를 만들어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로골적으로 간섭하고 북남관계를 저들 마음내키는대로 주물러대겠다는 흉악한 속심을 드러낸것외에 다름이 아니다.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여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여기에 미국이 끼여들어 참견질할 리유나 명분도 없다.

하지만 뻔뻔스러운 미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남조선당국의 움직임을 사사건건 시비중상하고 《남북관계의 과속》, 《대북제재의 유지》, 《미국의 승인》따위의 망발을 마구 쏟아내며 훼방을 놓는가 하면 《속도조절》을 강박하며 간섭과 전횡을 일삼고있다.

미국이 그것도 모자라 《한미동맹강화》, 《원활한 소통》의 명목밑에 《실무팀》이라는것을 조작하여 개선과 발전의 길에 들어선 북남관계의 현 흐름에 장애를 조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제동장치》까지 만들어내려 하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을 《한미동맹》의 틀에 더욱 철저히 얽어매놓는 한편 북남협력사업들에 나서지 못하게 항시적으로 견제하고 제동을 걸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아무때나 파탄시키려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눈과 귀가 있고 사유가 있다면 마땅히 북남관계를 방해하고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이러한 전횡을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전횡에 맹종맹동하고 코꿰인 송아지마냥 끌려다니며 수치스럽게 처신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실무팀》조작에 대해 《미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것》, 《새로운 의제도 제시할수 있는 신축적인 체계》 등으로 묘사하면서 미국상전의 압력에 굴복한 조치가 아닌듯이 극구 변명해나서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이번 《실무팀》이 북남간 협의상황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간섭하기 위한 미국의 《견제장치》이며 이를 통해 북남협력사업들에 대한 미국의 개입과 통제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현실은 《한미실무팀》조작이 북남관계에 제동을 걸기 위한 미국의 오만한 간섭과 남조선당국의 대미굴종적처사의 산물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예정된 《북인권결의안》채택놀음에 가담하려는 동향이 나타나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일 남조선외교부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북주민들의 실질적인 〈인권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립장밑에 유엔〈북인권결의안〉채택에 참가할것》이라고 줴쳐댔다. 이에 앞서 통일부 장관, 외교부 장관, 유엔주재 남조선대사도 《정부》가 올해 유엔《북인권결의안》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그것을 채택할 때에도 기권하지 않을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유엔의 《북인권결의안》채택놀음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깎아내리고 그를 구실로 국제적인 《대북압박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벌려오는 비렬한 모략소동이라는것은 세상이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사람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가장 우월하고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이것은 세인의 격찬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이런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며 사회주의락원인 우리 공화국에 어떻게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 있겠는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인권결의안》채택놀음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날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앞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광란으로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적극 여론화하여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적대기운을 고취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과 유럽동맹것들이 제안한 이번 유엔《북인권결의안》에 2014년부터 해마다 빼놓지 않고 집어넣어온 《북인권문제》의 국제형사재판소회부, 《인권침해최고책임자》들에 대한 맞춤형제재검토 등 극히 도발적인 내용들이 그대로 들어있는것만 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는 남조선의 현 당국이 이러한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가담해나서려는 립장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은 경악을 금할수 없게 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지난 시기 남조선의 보수《정권》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려놓는데 대해 우리가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로, 특대형범죄로 얼마나 엄중시하였는가 하는것을 남조선당국이 모르지는 않을것이다.

더구나 불과 얼마전에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것을 약속하고 돌아앉아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범죄문서채택에 가담하려 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의 온당치 못한 행동은 그들이야말로 미국의 눈치만 보며 그에 추종하는것으로 연명하는 존재임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아량과 성의에 정면으로 배신하는 그러한 망동이 차후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불러오겠는가 하는데 대해 남조선당국은 심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는 격언도 다시 한번 새겨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과거죄악을 부정하는 후안무치한 망동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일본기업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과 관련하여 일본반동들이 실로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수상 아베는 중의원예산위원회라는데서 《있을수 없는 판단》이라느니, 《모든 선택안을 시야에 두고 대응》하겠다느니 하고 고아댔다.그 아래것들도 저저마다 《수용할수 없다.》느니, 보상은 남조선당국이 해야 한다느니 하는 고약한 수작을 내뱉으면서 청구권관련문제대책실을 내온다, 제3국을 통한 중재위원회개최를 검토한다 하며 소란을 피우고있다.이런 속에 일본의 피고기업과 경제단체들까지 나서서 강제징용피해자소송은 《이미 해결된 문제》라느니, 《경제협력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과 파렴치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일본반동들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에 대한 판결에 반발해나서고있는것은 과거죄악을 회피해보려는 섬나라오랑캐들의 후안무치한 본태를 낱낱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란동이다.

이번에 내려진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판결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일제는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참혹한 불행과 고통, 재난을 들씌웠다.인류력사에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제국주의자들의 범죄행위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과거 일제가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내몰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었으며 수백만명의 우리 민족을 야수적으로 학살한것과 같은 치떨리는 반인륜적만행은 없었다.

섬나라를 통채로 팔아도 씻을수 없는것이 일본의 만고죄악이고 백년천년이 지나도 아물수 없는것이 일제야수들이 우리 민족의 가슴에 입힌 상처이다.

그 무엇으로 배상해도 다 갚을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에 비하면 사실상 이번 판결은 너무도 가벼운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국제법위반》이니, 《상식밖의 판결》이니, 《강력한 대응》이니 하고 제편에서 억울한 변을 당한듯이 고아대고있는것은 이자들이 얼마나 낯가죽이 두터운 날강도들이며 패륜패덕한들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생떼를 써대며 발악한다 해도 력사에 뚜렷이 새겨진 특대형과거죄악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고 지워버릴수 없다.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댈수록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대일적개심만을 더욱 고조시킬뿐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력사적사실을 부인하는 아베는 치졸하기 그지없다, 일본의 뻔뻔스러운 추태는 저들의 과거침략을 정당화하는것과 다름없다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사죄와 배상, 태도변화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중미무역분쟁이 몰아오고있는 후과

주체107(2018)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중미무역분쟁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두 나라의 대결은 당사국들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피해를 주고있다.

 

제일 큰 손해를 보는 중미

 

국제신용평가기구인 《무디스》가 보고서를 발표하여 올해안에 미국과 중국사이의 무역상태가 더욱 악화되여 세계경제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중미무역분쟁으로 인해 제일 큰 손해를 보는것은 분쟁당사국들이다.

상대방에 대한 무역규제조치로 2019년 미국의 실질적인 국내총생산장성률이 0.25%정도 떨어질것이며 통화팽창률이 높아질것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여 미국내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있다.

미국의 세계무역자문회사가 발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관세부과조치로 이 분야에서 약 3만 3 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날수 있다.하지만 수입산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에 의거하던 부문들은 17만 9 00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한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내의 제조업체들이 하나둘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있다.미국의 제조업, 농업, 소매업, 과학기술개발 등 분야의 100여개 경제협회들은 중국과의 무역마찰이 커지면 국내기업체들과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고 우려하였으며 대다수 경제학자들은 중미무역분쟁이 미국경제에 심대한 피해를 줄것이라고 하고있다.

중국의 경제장성속도도 떠질것으로 평가되고있다.

2019년의 실질적인 국내총생산장성률이 0.3~0.5% 떨어질것이라고 한다.

중국의 대미무역구조를 살펴보면 수출이 수입보다 4배가까이 많은 상태이다.지금 미국은 첨단기술제품이 대부분이였던 1차관세부과때와는 달리 중국의 전략적자원인 희토류는 물론 식료품, 화장품, 의복류, 사료 등 소비상품에까지 관세를 부과하고있다.이로 인하여 중국의 경제발전에 영향이 미칠것이라고 한다.

정세분석가들은 무역에서 중미사이의 호상의존도가 높은것만큼 분쟁이 심화되면 쌍방이 반드시 더 큰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1月
« 10月   12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