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9th, 2018

김정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1월 19일-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 나는 수령님과 매일같이 사업을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나에게 이제는 쏘련과 동구라파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이 매우 복잡한데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고 문의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께 하늘이 무너져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나의 각오와 결심을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나라가 없이도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워이겼는데 오늘은 나라와 인민이 있고 당과 정권, 군대가 있으니 무서울것이 무엇인가, 절대로 걱정하지 말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이 교시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여왔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난고초를 다 겪더라도 오직 사회주의의 길로만 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있는데 그것은 망상입니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여서는 안되며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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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다음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뜻깊은 올해농사를 남먼저 결속한 령도업적단위들과 많은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전투에 진입하였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와 수매를 끝내는 차제로 농사차비에 떨쳐나 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것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하여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는 이룩한 성과를 비약과 혁신의 도약대로 삼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농사차비에 품을 들인것만큼 알곡생산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최근년간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른 배천군과 사리원시 미곡,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촌들의 경험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농사차비의 성과이자 알곡생산의 높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우리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 부닥친다고 하여도 굴함없는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경제건설에서의 대혁신, 대비약의 진격로를 반드시 열어제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생산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은 농업과 직결되여있다.농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어야 다음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오늘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만난시련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멈춤도 없이 선택한 길을 따라 폭풍쳐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진출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떻게 하나 우리의 진군속도를 멈추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우리가 애국의 성실한 구슬땀으로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고 우리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적대세력들에게 드센 타격을 안길수 있다.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당면한 투쟁과업이다.우리는 농업전선의 위치와 중요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다음해전투승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 선차적인것은 종자준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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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의 한생은 신념으로 빛난다 -혁명렬사 류경수동지의 서거 60돐에 즈음하여-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이것은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폭풍사나운 20세기를 주름잡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왔고 사회주의성공탑을 쌓아올린 우리 혁명은 당과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들에 의해 수호되고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진정한 동지, 전우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고 영생의 언덕에서 삶을 누리고있는 혁명선렬들은 그 얼마인가.

비록 심장의 고동은 멈추었어도 오늘도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고무하고있는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도 있다.

주체83(1994)년 6월 어느날이였다.

밤이 이슥할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를 전화로 찾으시였다.밤늦게까지 일하고있는 그의 건강을 념려하시며 항일의 그 나날처럼 불같은 정열로 살고있는 녀투사를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 회고록 6권이 새로 세상에 나간다고, 여기에서 자신께서는 류경수동무에 대하여 썼다고, 금방 원고를 탈고하고 수화기를 들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녀투사는 말할수 없는 감격과 흥분에 목이 꽉 메여와 수령님, 고맙습니다라고 겨우 한마디 말씀밖에 올릴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회고록에서 류경수동무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고 하시면서 그 대목을 친히 읽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두고 론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그 전렬에 류경수와 같은 사람들을 세우군 한다.자기 수령이나 지도자의 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그 신념을 고수하기 위해 한생을 곧바르게 걸어가는데서 류경수는 만사람이 따라배울만 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마음속에 새겨두고계신 류경수동지의 모습이였다.

하다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굴함없이 맞받아나간 참된 혁명가로서의 류경수동지의 불변의 신념과 억센 절개는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이였던가.

류경수동지는 민족수난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주체4(1915)년 9월 9일 함경남도 신흥군의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그러나 사람들이 생일을 물을 때면 그는 늘 1933년 9월의 어느날을 짚군 하였다.

그것은 류경수동지의 생애에서 이날이 가장 잊을수 없는 귀중한 추억을 남긴 날이기때문이였다.

동녕현성전투직후인 주체22(1933)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류경수동지를 친히 만나주시고 고향이며 나이에 대하여 물으시였다.그러시고는 10대의 나이에 결사의 의지를 안고 항일전에 나선 그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여 어린 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어려서부터 낯설은 이국땅에서 지주집머슴살이를 하여야만 했던 류경수동지에게 있어서 어린시절의 추억이란 나무짐을 지고 장에 갔다올 때마다 사립학교창문밑에 쭈그리고앉아 교원이 칠판에 쓰는 글을 나무가치로 열심히 따라쓰던 서글픈 회억이였다.애국의 뜻을 품고 결연히 투쟁에 나섰으나 감옥살이까지 하면서 모진 고초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류경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하면서부터 혁명가로 어엿하게 성장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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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준 사상전의 힘찬 포성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의 나날에-

주체107(2018)년 11월 19 로동신문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웅건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건설장이 전례없는 사상전의 집중포화속에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지난 며칠동안 동해의 유정한 파도소리와 어울려 힘차게 울려퍼진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공격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이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무대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에는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황해북도, 량강도, 라선시집중경제선동대원들 180여명이 참가하여 연 16만여명을 대상으로 50여차의 현장경제선동, 20여차의 출근길선동, 90여차의 방송선전차활동을 비롯하여 170여차에 걸치는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현지를 찾으시였던 지난 5월에 이어 삼복철의 불볕과 마가을의 차거운 바다바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올해에만도 무려 세차례나 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숭고한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해안도시건설장으로 달려나온 각 도의 손꼽히는 명포수들이 일제히 화선에 좌지를 정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동해의 해돋이는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경연이 진행되기 하루 전날에 건설장에 도착하였다. 이들이 먼저 찾은 곳은 숙소가 아니였다. 려장을 풀기도 전에 그들은 건설현장에 진입하였다. 눈에 비낀 들끓는 건설장의 모든것이 그들의 마음을 아늑한 잠자리로가 아니라 격전장으로 불렀던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착한 첫 순간부터 가슴을 두드리는 이런 비상한 자각속에 그들의 하루일과는 려장을 꾸리면서 결심했던것보다 더 혁명적이고 전투적으로 흘러갔다.

우리가 강원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과 함께 하루의 첫 일과인 출근길선동이 진행될 장소에 이른것은 새벽 5시경이였다.

어둠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각 도의 선동대원들모두가 약속이나 한듯이 출근길에 나와있었는데 그들은 선동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쪽에서 대형구호를 게시하고 마이크를 설치할 때 다른쪽에서는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으며 또 노래도 불러보고 시도 읊어보고있었다.

라선시,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순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위치를 차지한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의 모습은 건설장에로의 출발명령을 기다리는 건설자들의 름름한 모습과 어울려 새로운 출근길풍경을 펼쳐놓았다.

동해의 수평선에 새날의 려명이 불타는무렵 선동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각 려단과 대대의 책임일군들을 선두로 한 대오들이 붉은 기발을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갔다. 선동대원들의 힘찬 노래포성, 방송포성에 건설자들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합쳐져 고요하던 명사십리전역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장쾌한 화폭이 펼쳐졌다. 출근길이 그대로 대공연무대로 화한듯 대교향곡으로 진감할 건설의 하루의 장중한 서막이 펼쳐진 동해기슭의 첫아침이 불덩이처럼 이글거렸다.

우리의 눈에 제일 인상깊게 안겨든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으로 당을 옹위하자!》라는 구호를 게시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였다.(전문 보기)

 

-함경남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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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전진하는 조선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위대한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에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적지 않은 애로와 난관을 겪고있다.그러나 조선인민은 이 모든것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부강조국을 건설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 투쟁하고있다.가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조선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윁남인민군 정치일군대표단 단장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의 투쟁모습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 조선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슬기 그리고 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미래를 락관하고있는 인민,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인민만이 제힘을 믿고 일떠설수 있다, 우리는 조선이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은 조선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자강력을 키워왔기에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 민족이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강국에서 살려는 조선인민의 지향은 오늘에 와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오스트리아 TV지부장은 취재단을 이끌고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사람들 그 누구를 취재하든 모두가 첫마디부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고마움을 토로하면서 그 사랑에 보답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그들은 언제나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이 정치적단합을 실현한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었다.조선은 자립성이 강한 나라, 자기 식대로 살아나가는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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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는 대결란동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가로막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국회》에 제출된 다음해 《남북협력예산》에 대해 《퍼주기를 위한 깜깜이예산》이라고 다짜고짜 걸고들면서 그것을 대폭 삭감하라고 고아대고있다.그런가하면 북남사이의 협력사업에 대해 《대북제재에 구멍내기 위한 노림수》라고 악담질을 해대고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북남협력움직임에 대해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는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반목과 대결의 과거에로 돌려세우려는 추악한 망동으로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더러운 악습이다.얼마전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국무회의》심의, 의결에 대해 《굴욕적인 대북정책의 결과》라느니, 《〈국회〉를 무시한 처사》이고 《위헌》이라느니 하고 마구 걸고들면서 《집행정지신청》놀음으로 그것을 백지화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바른미래당》것들도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에 협력하겠다던 립장에서 돌변하여 《정부》와의 협력은 더이상 없다고 나자빠지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심의, 의결된것은 북남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기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하지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심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터무니없이 헐뜯으면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여기에는 북남관계발전과 관련한 법적, 제도적장치가 마련되는것을 기를 쓰고 가로막고 저들이 집권하는 경우 력사적인 선언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것들은 이렇게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리행에 제동을 거는것으로도 모자라 《국회》에서 《남북협력예산》과 관련하여 대결란동을 부리고 북남협력에 대해 행악질을 해대며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는 고약한 망발까지 줴쳐댔다.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대결의 과거를 복구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그야말로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현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도전하는 민족의 주적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 채택된 합의들이 빈종이장으로 되고 대결의 악순환만 되풀이된것은 《자유한국당》과 같은 남조선보수패당의 극단적인 대결소동의 필연적결과이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뜨거운 열망에는 아랑곳없이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다시금 격화시킬 흉심만 골수에 들어찬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한 역적무리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이런 반역패당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겨레에게 또 어떤 재앙과 화난이 닥쳐올지 모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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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화의 막뒤에서 칼을 벼리는 불순한 흉계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것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이 더욱 살벌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해병대 2사단을 동원하여 《2018년 대침투종합훈련》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유럽산 공중급유기를 끌어들이고 제115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 《PAC-3MSE》를 구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이것은 북남사이에 진행되는 군사적신뢰조치들과 현 북남화해국면에 역행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대화의 막뒤에서 동족을 반대하여 칼을 벼리는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북남사이에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위한 대화와 협상들이 진행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발전,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조선반도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에서도 북남사이의 화해협력 및 평화보장사업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줄기차게, 성과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는 민족화해와 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온 겨레의 평화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이 《전작권전환과 련계된 훈련》, 《년례적으로 시행되는 방어적성격의 연습》, 《남북합의들과는 무관한 훈련》 등으로 포장하며 《태극》연습과 《호국》훈련을 동시에 강행한데 이어 미국과 야합하여 해병대련합훈련을 벌린 사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로부터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결국 남조선군부는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하건,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강렬히 요구하건 관계없이 오직 긴장격화놀음에만 매달리는 평화방해군,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남조선호전광들때문에 좋게 흘러가고있는 북남관계가 어떤 우여곡절을 겪게 될지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무분별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놀음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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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높아가고있는 반미투쟁기운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폭로단죄하는 각계의 다양한 투쟁들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은 북남협력사업들에 제동을 거는 미국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 서명운동을 비롯한 각종 형식의 반미투쟁들을 전개하고있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자기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미국의 오만한 자세가 각계의 거세찬 반발을 초래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이 북남관계개선문제를 놓고 남조선당국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며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의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 된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반통일적인 간섭행위를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굴욕적인 대미추종자세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의 길로 나가야 한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남조선의 진보련대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는 인식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미군철수운동에 총력을 기울일것을 결의해나선것은 미국이 남조선사회에 부식시킨 숭미사대주의가 밑뿌리채 흔들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이 북남군사분야합의를 시비하며 그 리행을 방해하는 압박놀음에 매달리자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는 결코 미국과의 《동맹》의 희생물이 될수 없다,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라고 웨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섰다.그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력대로 미국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이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남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압력과 간섭행위를 일삼아왔다.지난 2000년 4.8북남합의서가 발표되였을 당시 미국은 《놀라운 결정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느니, 합의서에서 7.4공동성명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한것은 《기분나쁜 대목》이라느니 하고 일일이 걸고들었다.그리고 합의서발표경위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에 간 남조선의 당시 외교통상부 차관에게 《대북정책을 바꾸라.》고 압력을 가하였다.이러한 실례를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지금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개선의 《속도를 조절》하라고 강박하면서 일정에 올라있는 협력사업들을 지연시키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미국은 《대북정책》과 제재리행, 북남관계문제 등을 남조선당국과 협의한다는 명목밑에 《실무팀》이라는것을 내오기로 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실무팀》은 북과 남의 협의상황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그에 간섭하기 위한 미국의 견제장치》라고 하면서 그것을 통해 미국의 개입과 통제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이 《승인》타령을 늘어놓으며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고 훈시하고 지어 현지에서 직접 감시하고 통제하려드는것을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그들은 미국의 처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훼방군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반미기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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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아랍의 봄》이 가져온 비극적후과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몹시 불안정하다.특히 중동과 아프리카는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군사적충돌이 그 어느 지역보다 격화되고있는 곳들이다.이 지역들에서는 정치적안정과 평화같은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형편이다.

 

련이은 비상사태선포

 

에짚트가 지난 10월 15일부터 전국의 비상사태를 또다시 3개월간 연장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하여 전국에 3개월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던 이 나라에서는 6번째로 비상사태를 연장하였다.

에짚트뿐이 아니다.

아프리카의 북부 지중해기슭에 있는 뜌니지에서도 비상사태가 지속되고있다.이 나라 대통령은 지난 10월 나라의 비상사태를 1개월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늘 뜌니지사람들에게 있어서 야간통행금지, 령장없는 수색 등을 동반한 비상사태실시는 범상한 일로 되여버렸다.

예멘에서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이미 지난 2015년에 유엔은 분쟁지역인 예멘을 제일 높은 급의 인도주의비상사태지역으로 선포하였다.최근에도 유엔은 이 나라의 인도주의상황이 절망적이라는데 대해 류의하면서 폭력을 중지할것을 호소하였다.

리비아 역시 나라에 조성된 정치적혼란과 무질서를 수습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일련의 방비대책들을 세우고있다.

그러나 비상사태로도 문제가 풀리지 않고있다.

 

계속되는 테로행위

 

지난해 4월 에짚트북부에 있는 2개의 교회당에서는 폭탄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47명이 죽고 12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사건이 발생한 후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는 교회당들에서 일어난 폭탄공격을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그후에도 이 나라에서는 테로행위가 끊기지 않았다.그해 12월 새해를 앞두고 이 나라 수도의 남부에 있는 교회당주변에서 새로운 테로공격사건이 또 발생하였다.

이 사건들은 에짚트에서 일어난 테로행위들가운데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에짚트에서 테로를 방지하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고는 하지만 테로분자들의 공격은 계속되고있다.특히 이 나라의 시나이반도에서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가 아직까지 테로를 일삼으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있다.《이슬람교국가》가 수도로 정하였던 수리아북부지역이 함락됨으로써 테로분자들이 에짚트의 시나이반도로 몰려왔을수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한 정세분석가는 《수리아와 이라크에 있던 〈이슬람교국가〉전투원들이 이미 일정하게 시나이반도로 밀려들었다.〈이슬람교국가〉는 시나이반도를 중요거점으로 삼고 지배하려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현재 시나이반도에서는 테로가 성행하고있어 국제적으로도 하나의 큰 골치거리로 되고있다.2015년에 로씨야비행기추락사건이 발생하여 승객 224명의 목숨을 앗아간 곳도 다름아닌 이곳이다.당시 《이슬람교국가》에 종속된 《시나이국가》라는 국제테로조직이 로씨야비행기를 공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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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주를 둘러싼 로미사이의 군사적대립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지난 세기 80년대에 미국에서 우주전쟁의 륜곽을 드러내보인 《별세계전쟁》계획이 등장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운바 있다.당시 랭전의 당사자들은 우주의 군사화를 둘러싸고 치렬한 경쟁을 벌렸다.

이제는 쏘미랭전의 막이 내린지도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고 모험적인 《별세계전쟁》계획이 사라진지도 오래다.하지만 우주의 군사화를 둘러싼 로미사이의 대립은 계속되고있다.

미국은 지난 시기 빛을 보지 못하였던 《별세계전쟁》계획을 부활시켜 우주에서 로씨야를 누르고 군사적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지난 8월 미국이 발표한 우주군창설계획이 대표적실례이다.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우주군조직에 막대한 자금이 투자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미국부대통령은 우주군창설의 정당성을 제창하면서 《기타 나라들은 우주에서 미국에 도전하고있다.》, 《우리는 우주를 지배하여야 하며 이것을 달성할것이다.》고 공언하였다.

우주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수립하는것은 미국이 시종일관 품고있는 야심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숱한 자금을 소비하면서 우주의 군사화를 다그쳐왔다.

로씨야도 이에 대응하여 우주에서의 군사전략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있다.로씨야는 공중 및 우주방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2015년에 공군과 항공우주방어무력을 통합하여 새로운 군종인 항공우주군을 창설하였다.이와 함께 새형의 미싸일종합체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전개와 전지구신속타격전략에 대응하는 방도가 전략로케트군과 해군을 포함한 전략무력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우주방위능력을 제고하는데 있다고 보고있다.

2014년에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어느 한 회의에서 2016년-2025년 무기현대화사업의 중점을 새로운 공격용무기와 정밀타격능력을 갖춘 상용무기를 개발하고 전략 및 장거리비행대를 재무장시키며 핵억제력유지와 우주방위체계를 수립하는데 두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지난 8월 로씨야외무성 부상 럅꼬브는 미국이 우주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려 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하면서 이러한 배경에서 로씨야는 정찰과 통신, 관측, 감시를 진행하는 자기의 우주체계를 발전시키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로씨야가 우주에 무기를 먼저 배비하려 하지 않으며 그러한 립장이 미국에 경종을 울려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우주를 군사적으로 독점하려 하는 경우 자국도 어차피 우주에 대한 군사적진출에 나서게 될것이라는 로씨야의 강경한 태도를 보여준다.

분석가들은 우주에서의 패권쟁탈을 위해 로씨야와 미국이 서로 승벽을 부리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때 전문가들과 여론들은 20세기에는 하늘과 땅, 바다가 전장이였다면 21세기의 기본전장은 우주로 될것이라고 평한바 있다.그러한 견해가 각일각 현실로 되고있음을 우주를 둘러싼 로미사이의 군사적대립이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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