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재조치 비난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3일 미국이 이란과의 대결에서 항상 패자로 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지난 40년동안 미국이 이란의 독립에 도전하여 군사행동과 경제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들에 매달려왔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이 제재에 매달려 이란의 경제를 마비시키고 후퇴하게 만들기 위해 모지름을 쓴데 대해 비난하면서 그는 이것은 이란으로 하여금 자급자족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재촉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란의 수도에서 4일 미국대사관점거투쟁 39돐을 맞으며 반미집회가 벌어졌다.
이전 미국대사관건물앞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집회참가자들은 대이란경제제재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미국의 침략적이고 적대시적인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이 비법적인 경제제재와 압력책동으로 굴복시키려 하고있지만 이란인민은 그에 맞서 종국적인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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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이 3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새로운 대이란제재를 비난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대이란제재는 다른 나라들의 리익도 침해한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임의의 치외법권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배격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만일 미국이 저들이 선언한것처럼 이란과의 회담에 실지 관심을 가지고있다면 이 나라의 경제 및 방위잠재력을 약화시키고 내부정치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한 제재압박정책을 지체없이 재검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로씨야는 미국의 새롭고도 파괴적인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미국의 제재와는 관계없이 이란과의 국제무역경제 및 금융협조를 유지,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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