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10대의 소년, 소녀들도 랍치대상이였다
지난날 조선을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사람들을 짐승사냥하듯 닥치는대로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는가 하면 탄광, 광산, 군사시설물건설장, 《위안소》 등지에 끌고가서 노예처럼 취급하고 혹사시켰으며 나중에는 무참히 학살하였다.
그중에는 10대의 어린 소년들과 소녀들도 있다.
피비린내나는 일제의 극악한 인권유린만행을 일제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랍치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일부 돌이켜보자.
-피해자 안성득
나는 15살때 산에서 땔나무를 한짐 해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까닭도 모르고 경찰서로 끌려갔다.경찰서에는 여러명의 나와 같은또래 아이들이 이미 붙들려와있었다.경찰서장놈은 교활하게 웃으면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가게 되였으니 잔말말고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지껄이였다.그리고는 가지 않겠다고 소리치며 발버둥치는 우리들을 강제로 자동차에 싣고 역으로 가서 화물렬차에 짐짝처럼 던져넣고는 밖으로 자물쇠를 채웠다.우리가 끌려간 곳은 일제놈들이 운영하는 어느 한 공장이였다.철조망으로 빙 둘러싼 공장의 구석구석에서는 군견들의 사나운 울부짖음소리가 울렸고 무장한 일제놈들이 보초소에서 로동자들을 감시하고있었다.우리들은 이 공장에서 억울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다.한창 배불리 먹고 배우며 뛰놀아야 할 나이에 가혹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면서 굶주림에 시달리다보니 어떤 소년들은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걸려 피지도 못한채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갔다.
-피해자 김군자
16살 되던 해에 나는 군복을 입은 사나이에 의해 중국 훈춘에 있는 깅가꾸라는 《위안소》로 끌려갔다.그때 나는 경찰을 해먹던 양아버지의 심부름을 가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면서 뒤늦게야 나는 내가 그곳에 왜 끌려가게 되였는가를 알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피해자 최봉선
나는 14살때 한 부자집에서 아이보개노릇을 하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 일본인경찰과 헌병이 나를 찾아와 잘 먹으면서 살수 있는 곳에 데려다주겠다고 꼬드겼다.내가 거절하자 경찰과 헌병은 강제로 나를 끌어다 마을에서 5km나 떨어져있는 민가에 가두었다.거기에는 벌써 17명의 다른 처녀들이 와있었다.그다음 그들은 《명월관》이라는 간판이 나붙은 건물로 끌고갔다.그곳은 사실상 지긋지긋한 《위안소》였다.
-피해자 심달연
내가 12~13살 나던 해의 어느날 언니와 함께 나물을 캐고있는데 2명의 사나이가 트럭을 몰고와 우리들을 강제로 차에 태웠다.차안에는 이미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여러명의 소녀들이 있었다.소녀들이 소리를 지르기만 하면 사나이들은 그들을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걷어차군 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