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새 수도-도도마
최근 탄자니아정부는 나라의 중부에 있는 도시인 도도마에로의 수도이동을 완료하였다는데 대해 정식 선포하였다.
원래 탄자니아의 수도는 다르 에스 살람이였다.1960년대 나라의 독립과 함께 수도로 명명된 다르 에스 살람은 인디아양기슭의 유명한 해안도시로서 오랜 기간 탄자니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되여왔다.그러나 탄자니아정부는 1970년대 전반기에 수도를 다르 에스 살람으로부터 서쪽으로 수백㎞나 떨어진 도도마로 옮길것을 결정하고 이 사업을 진척시켜왔다.당시 도도마는 인구가 불과 수만명밖에 안되는 소도시였다.
탄자니아가 수도를 번화한 다르 에스 살람으로부터 도도마로 옮기기로 결정한데는 일정한 타산이 있었다.
도도마를 수도로 정하게 되면 국가방위와 내륙지대개발에 유리하다고 한다.
도도마는 이 나라의 2대 교통명맥으로 되고있는 중앙철도와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나이로비(케니아)도로가 교차되는 곳이다.력사적으로 볼 때 동아프리카를 거쳐 내륙으로 가는 상인들이 도중에 들리군 하던 중요한 중간지점이였기때문에 무역력사가 오래다.탄자니아사람들은 이곳을 수도로 정하면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게 되였다.습하고 무더운 다르 에스 살람에 비해 기후도 비교적 좋다.
탄자니아사람들은 수도를 도도마로 옮기기 위해 오랜 기간 그 준비사업을 근기있게 벌려왔다.도시설계를 실정에 맞게 하고 전국각지를 련결하는 교통망과 국가기관청사들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애로가 적지 않았다.10년내에 도도마를 모든 기능이 완비된 새 수도로 건설할것을 계획하였지만 자금사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오랜 기간 수도를 옮기지 못하고있었다.
특히 수도가 마땅히 갖추고있어야 할 물자원이 부족한것은 탄자니아가 수도를 도도마로 옮기는데서 커다란 장애로 되였다.
도도마는 강수량이 적고 큰강이 없다.《도도마》라는 말은 《코끼리발이 빠지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한다.그만큼 땅이 푸석푸석하여 물원천이 매우 적다.
정부와 현지주민들은 물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왔다.
그 과정에 도도마는 수도로서의 면모를 하나하나 갖추어나가게 되였다.
결국 탄자니아는 이번에 도도마를 수도로 정식 선포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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