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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가 유엔안보리사회 공개회의에서 연설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가 지난 18일에 단행된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과 관련하여 20일(미국시간으로 19일) 유엔본부에서 소집된 유엔안보리사회 공개회의에서 연설하였다.
연설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이 단행한 이번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는 전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온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위협행위가 한해를 마감짓는 12월의 이 시각까지도 더욱 로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한 경고성대응조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에 맹목추종하는 일부 나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에 의하여 공인되고 모든 유엔성원국들에 꼭같이 부여된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인 자위권을 행사한데 대하여 불법무도하게 걸고들면서 또다시 유엔력사에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게 될 이번 회의를 강행소집하였다.
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부당하게 취급하는 불공평하고 비정상적인 관행이 또다시 되풀이된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불과 10여일전 바로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민간인대학살범죄를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로 비호두둔하면서 《이스라엘의 자위권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리유로 중동사태해결을 위한 결의안에 거부권을 휘두르던 미국이 오늘은 저들의 군사적도발행위에 대처하여 경고성차원으로 취해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드는것 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조롱이고 무시이며 희비극의 극치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복잡다단하고 불행스러운 올해의 마감이라도 평온속에 보내려는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권종말》을 운운하며 핵동력잠수함을 조선반도지역에 들이미는 용납못할 도발을 걸어오지 않았더라면 새해를 불과 10여일 앞둔 시점에 유엔성원국대표들이 이스라엘의 대량학살만행과 같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된 실질적인 문제토의에 더 필요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면서 유엔성원국의 정당한 자위권행사에 대하여 왈가불가하는 이처럼 황당무계하고 불법무도한 회의장에 앉게 되지 않았을것이다.
2023년이 다 저물어가는 오늘의 시점에서 국제사회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확장억제태세》라는 몽상에서 벗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였더라면 올해 조선반도정세가 오늘과 같은 극단한 지경에 이르렀겠는가에 대해 심중히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세계가 목격한바와 같이 올해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안보형세가 류례없이 엄중한 위기에 빠져든 가장 위험한 한해로 력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년초부터 년말까지 미국은 대한민국과 함께 《쌍룡》,《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지 프리덤 쉴드》를 비롯한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았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정책화한 《워싱톤선언》이라는것을 조작하고 핵선제공격을 계획,작전,실행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이른바 《핵협의그루빠》라는것을 가동시켰다.
올해 미국은 《전략자산의 가시성증대》의 미명하에 조선반도지역에 전략핵잠수함 《켄타키》호를 비롯한 6척의 핵동력잠수함들을 투입하고 《니미쯔》호와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련이어 들이밀었으며 《B-1B》,《B-52H》전략폭격기들을 20여차에 걸쳐 전개하였다.
년중내내 그칠새없이 감행되는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와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은 말그대로 미핵전략자산들의 총집합기지로,가장 불안정한 핵전쟁위험구역으로 변하였다.
이러한 현실은 조선반도지역에서 수사적으로나 행동적으로 군사적긴장수위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며 정세격화의 악순환을 초래한 행위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일부 나라들이 우리의 이른바 《핵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확장억제태세》를 강화할수밖에 없다고 하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일방적주장에만 귀를 기울이는것은 진실을 외면하는 극단한 이중기준의 전형적표현이다.
국제사회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아니라 그 반대편에 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느끼고있는 안전우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우리의 면전에서 핵잠수함을 포함하여 한개 국가를 초토화하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다놓고 때없이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을 벌리고있는데 바로 이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리익에 대한 침해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칼을 물고 덤벼드는 적수앞에서 손들고 나앉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어느 나라가 자기의 문전에서 벌어지는 적국의 대규모군사훈련에 무관심,무방비상태로 있겠는가.
임기말기에 있거나 미래가 없는 미국대통령과 같은 사람이라면 무감각하게 있을지 몰라도 존엄높은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사유를 가진 사람이라면 미국과 대한민국의 안전위협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응이 지극히 정당하고 정상적이며 반사적인 반응이라는데 대하여 어렵지 않게 판단할수 있을것이다.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휘둘리워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누가 하는가가 문제라는 식의 강도적론리와 이중기준이 공공연히 허용되는 불공정한 기구로 전락되였다.
현실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다름아닌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그 자체에서 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이중기준행위가 허용되는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관한 문제를 다룰만한 도덕적,법적자격이 없다.
만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을 운운하며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또다시 침탈하려든다면 그것은 기필코 유엔헌장에 명시된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유발시키게 될것이다.
이 기회에 우리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계속적으로 무모하고 무책임한 군사적위협행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침해하려든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이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가하는 그 어떤 위협에 대해서도 즉시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조치로 제압통제할수 있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전략적힘을 계속하여 키워나갈것이며 정의로운 국제사회와 함께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정의와 평등에 기초한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새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Speech of DPRK Representative to UN at Open Meeting of UNSC
KCNA on December 20, Juche 112 (2023)
Pyongyang, December 20 (KCNA) — The representative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to the United Nations made a speech at an open meeting of the UNSC, which was held at the UN headquarters on Dec. 20 (Dec. 19 in U.S. local time) as regards the DPRK’s launch drill of ICBM conducted on Dec. 18.
The speech is as follows:
The U.S. and other hostile forces have persistently committed acts of military threat against the DPRK throughout this year. They are becoming all the more undisguised and extremely dangerous until this moment in December close to the year-end. The ICBM launch conducted by the DPRK this time is a warning counter-measure in the face of the grave situation.
This notwithstanding, the U.S. and a few countries blindly following it forcibly convened this meeting again to be recorded as a shameful one in the history of UN, while illegally and unlawfully taking issue with the DPRK which exercised the undeniable just and legitimate right of a sovereign state to self-defence recognized by international law including the UN Charter and equally conferred on all UN member states.
I strongly denounce and categorically reject the unfair abnormal practice repeated again at the UN Security Council to deal unjustly with the legitimate exercise of the right to self-defence of the DPRK, at the brigandish demand of the U.S. and its followers.
Only ten days ago, right here in this place, the U.S. wielded the veto on the draft resolution on the settlement of the Middle East situation on the ground that it “failed to mention the right of Israel to self-defence”, patronizing and shielding the Israel’s crime of civilian mass killings as a “legitimate exercise of the right to the self-defence”. Such being the case, it is a mockery of and disregard for the UN Charter and the height of tragicomedy in itself as the U.S. today picks on the DPRK’s exercise of the right to self-defence taken as a warning dimension to cope with its military provocation.
Had it not been for the intolerable provocation of the U.S. and ROK which introduced the nuclear-powered submarine into the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talking about the “end of regime” of the DPRK, against the aspirations and desire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send out this complex and unhappy year in tranquility, the representatives of the UN member states would not have sat in this absurd and unwarranted room to argue for and against the just exercise of the right to self-defence of a UN member state, while wasting precious time more needed for discussion of such substantial issues directly related to the maintenance of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s the mass killing atrocities of Israel, just around 10 days ahead of the new year.
At this juncture close to the year-end of 2023,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eeds to seriously reflect upon whether the situ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year could have reached such an extreme phase as today, if the U.S. and ROK had stopped the acts of military provocation against the DPRK, waking themselves from the illusion of the “extended deterrence posture”.
As witnessed by the world, this is bound to be recorded as the most dangerous year when the military security landscape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egion plunged into an unprecedentedly serious crisis due to the frenzy of reckless military confrontation of the U.S. and its followers.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of the year, the U.S. conducted joint military exercises of clear aggressive nature one after another together with ROK such as “Ssangryong”, “Combined Joint Fire Annihilation Drill” and “Ulji Freedom Shield”. It also framed up the “Washington Declaration” which made it a policy to use nuclear weapons against the DPRK and set in motion the so-called “nuclear consultative group” whose mission is to plan, operate and implement the preemptive nuclear attack.
This year, the U.S. introduced 6 nuclear-powered submarines including the strategic nuclear submarine “Kentucky” into the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 disguise of the “enhanced regular visibility of strategic assets”. It also pushed in nuclear aircraft carrier strike groups in succession such as “Nimitz” and “Ronald Reagan” and deployed “B-1B” and “B-52H” strategic bombers on more than 20 occasions.
The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has literally been turned into a general depot of the strategic nuclear assets of the U.S. and the most unstable zone of nuclear war danger, due to the deployment of nuclear strategic assets and large-scale joint military exercises conducted incessantly by the U.S. all the year round.
This reality clearly shows that the vicious cycle of the aggravated situation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is attributable to none other than the U.S. and ROK which unilaterally heighten the level of military tensions, both in rhetoric and action.
Certain countries lend ears only to the one-sided argument of the U.S. and ROK that they were compelled to strengthen “extended deterrence posture” under the pretext of countering the so-called “nuclear threats” from the DPRK. This is a typical example of extreme double standards which turns back on the tru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eeds to think at least once about the security concerns of the DPRK on the opposite side of the U.S. and ROK.
The U.S. and ROK brought in vast aggressive armed forces including nuclear submarines and strategic nuclear bombers which are more than enough to reduce the whole territory of a state to ashes and are conducting provocative nuclear war exercises before us and at any time. If this is not a violation of the DPRK’s security interests, then what is it?
Who would surrender to an enemy attacking with a sword? Whichever country would remain indifferent or defenseless towards the large-scale military exercises waged by an enemy state at its doorstep?
Such a man without a future as the lame duck U.S. president may remain indifferent to it, but never in the case of the DPRK which is a dignified sovereign state.
Anyone who thinks reasonably can easily judge that the DPRK’s counter-measures vis-a-vis the security threats from the U.S. and ROK are absolutely reasonable, normal and reflective response.
Overwhelmed by the high-handedness and arbitrariness of the U.S., the UN Security Council has now been reduced to a mechanism of injustice that openly allows such brigandish logic and double standards as to call into question “who did it” instead of “what was done”.
The prevailing reality shows that the biggest threat to the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is coming from the UN Security Council itself.
As long as the illegal and unlawful acts of double standards of the U.S. and its followers are allowed, the UN Security Council has no moral and legal qualifications to deal with the issues on the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If the U.S. and its following forces again seek to divest our state of its sovereignty clamoring about implementation of the unlawful and unwarranted “sanctions resolution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gainst the DPRK, it will inevitably invoke the just exercise of the right to self-defence of a sovereign state enshrined in the UN Charter.
We take this opportunity to send our stern warning once again to the U.S. and ROK. If they continue with their reckless and irresponsible military threat in an attempt to infringe upon the sovereignty and security interests of the DPRK, its armed forces will never remain an onlooker to it and the provokers will be held entirely responsible for all the consequences arising therefrom.
The DPRK will, in the future, too, continue to build up its strategic power of a more advanced type to contain and control any threat from the U.S. and its followers with immediate, overwhelming and decisive counter-measures. It will also go hand in hand with the righteous international community to establish a new independent and peaceful international order based on the principles of respect for sovereignty, non-interference in internal affairs, justice and equality.(more)
国連駐在朝鮮代表が国連安保理の公開会議で演説
【平壌12月20日発朝鮮中央通信】国連駐在朝鮮代表が去る18日に断行されたわが共和国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の発射訓練に関連して20日(米国時間で19日)、国連本部で招集された国連安保理の公開会議で演説した。
演説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が断行した今回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の発射は、年中、持続的に強行されてきた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の反朝鮮軍事的威嚇行為が一年を締めくくる12月のこの時刻までも、さらに露骨に危険極まりなく極大化されている重大な情勢に対処した警告性対応措置である。
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それに盲従する一部の国々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国連憲章をはじめとする国際法によって公認され、全ての国連加盟国に等しく付与された誰も否定できない主権国家の正々堂々たる合法的権利である自衛権を行使したことについて不法非道に言い掛かりをつけ、またもや国連歴史に恥ずべき記録として残るようになる今回の会議を強行招集した。
私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強盗さながらの要求に従って、国連安保理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合法的な自衛権行使を不当に取り扱う不公平で不正常の慣行がまたもや繰り返されたことを強く糾弾し、全面排撃する。
わずか10余日前、まさにこの場でイスラエルの民間人大虐殺犯罪を「合法的な自衛権行使」として庇護(ひご)し、「イスラエルの自衛権が言及されなかった」という理由で中東事態を解決するための決議案に拒否権を行使した米国が、今日は自分らの軍事的挑発行為に対処して警告性レベルで取られ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権行使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こと自体が国連憲章に対する嘲弄、無視であり、悲喜劇の極みである。
米国と大韓民国が複雑多端で不幸な今年の年末だけでも平穏の中で過ごそうとする国際社会の志向と念願に逆行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政権の終焉(しゅうえん)」をうんぬんして原子力潜水艦を朝鮮半島地域に送り込む許せない挑発をしかけなかったなら、新年をわずか10余日控えた時点で国連加盟国代表らがイスラエルの大量虐殺蛮行のような国際平和と安全保障に直結した実質的な問題の討議により必要な貴重な時間を費やしながら、国連加盟国の正当な自衛権行使についてどうのこうのというこのように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で不法非道な会議場に座ることはなかったであろう。
2023年が暮れていく今日の時点で、国際社会は米国と大韓民国が「拡大抑止態勢」という夢想から脱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軍事的挑発行為を中止したなら、今年の朝鮮半島情勢がこんにちのような極端な域に至っただろうかということを慎重に振り返る必要がある。
世界が目撃したように、今年は米国と追随勢力の無分別な軍事的対決狂気によって朝鮮半島と地域の軍事安保形勢が類例なく重大な危機に瀕した最も危険な一年として、歴史に記録されることになった。
年頭から年末まで、米国は大韓民国と共に「双龍」「連合合同火力撃滅訓練」「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はじめとする侵略的性格が明白な合同軍事演習を次々と行ったし、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核兵器使用を政策化した「ワシントン宣言」というものをつくり上げ、核先制攻撃を計画、作戦、実行することを使命とするいわゆる「核協議グループ」というものを稼働させた。
今年、米国は「戦略資産の可視性増大」の美名の下、朝鮮半島地域に戦略原子力潜水艦ケンタッキーをはじめとする6隻の原子力潜水艦を投入し、ニミッツとロナルド・レーガンをはじめとする原子力空母打撃集団を次々と送り込んだし、B1B、B52H戦略爆撃機を20余回にわたって展開した。
年中、絶えず強行される米国の核戦略資産の展開と大規模の合同軍事演習によって朝鮮半島地域は文字通り、米核戦略資産の総集合基地、最も不安定な核戦争危険区域に変わった。
このような現実は、朝鮮半島地域で修辞的に、また行動的に軍事的緊張の水位を一方的に引き上げて情勢激化の悪循環を招いた行為者が他ならぬ、米国と大韓民国であるという事実を明白に示している。
一部の国々がわれわれのいわゆる「核脅威」に対処するという美名の下、「拡大抑止態勢」を強化するしかないという米国と大韓民国の一方的主張にのみ耳を傾けるのは、真実に顔を背ける極端な二重基準の典型的表現である。
国際社会は、米国と大韓民国ではなく、その反対側に立っ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感じている安全懸念についても一度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
米国と大韓民国がわれわれの面前で原子力潜水艦を含んで、一国家を焦土化して余りある膨大な侵略武力を配備して時を構わず挑発的な核戦争演習を繰り広げているが、まさにこれ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全利益に対する侵害でなくて何であるのか。
刃物をくわえて襲いかかる敵手を前にして抵抗しない人がどこにおり、どの国が自国の門前で繰り広げられる敵国の大規模の軍事訓練に無関心、無防備状態でいるであろうか。
任期の末期にあるか、未来のない米大統領のような人間なら無感覚にいるかも知れないが、尊厳ある主権国家であ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絶対にそうはしない。
正常な思惟を持つ人なら、米国と大韓民国の安全脅威に対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対応が至極正当で正常的であり、反射的な反応であることについて難なく判断できるはずである。
現在、国連安保理は米国の強権と専横に振り回されて何をするかが問題ではなく、誰がするかが問題であるというふうの強盗さながらの論理と二重基準が公然と許される不公正な機構に転落した。
現実は、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最大の脅威は他ならぬ、国連安保理そのものから来ている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不法非道な二重基準行為が許される限り、国連安保理は国際平和と安全に関する問題を取り扱う道徳的・法的資格がない。
も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不法無法の国連安保理の対朝鮮「制裁決議」履行をうんぬんしてわが国家の自主権をまたもや侵奪しようとするなら、それは必ず国連憲章に明示された主権国家の正当な自衛権行使を誘発させ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この機会に、われわれは米国と大韓民国が継続的に無謀で無責任な軍事的威嚇行為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と安全利益を侵害しようとするな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はそれを絶対に座視しないであろうし、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事態の全責任は挑発者が負う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を改めて厳重に警告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今後も、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加えるいかなる威嚇に対しても即時的、圧倒的、決定的な対応措置で制圧、統制することのできるより進化した形態の戦略的力を引き続き培っていくであろうし、正義の国際社会と共に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正義と平等に基づいた自主化されて平和な新しい国際秩序を樹立するために極力努力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년말까지 풍기는 화약내가 시사해주는것
주체112(2023)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괴뢰호전광들이 남강원도 린제군에서 괴뢰지역강점 미제침략군부대들과 함께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무려 11일동안에 걸쳐 벌어진 이번 훈련에는 괴뢰군 제7보병사단관하 부대들과 미제침략군 제2보병사단, 《한미련합사단》관하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 1개대대를 포함하여 4 200여명의 병력과 땅크, 장갑차를 비롯한 300여대의 전투장비들이 동원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의 이번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은 한마디로 년말까지 정세를 극도로 긴장, 고조시키고 이 과정에 외세와의 북침전쟁준비를 하루빨리 완비하기 위한 범죄적흉계에 따른것이다.
사실 올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행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그 규모와 방식에서 전례가 없는것이였다.
지난 3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가상하여 감행된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과 1만명이상의 대병력과 수많은 살인장비들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쌍룡》훈련, 이어 제주도주변해역에 미핵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과 일본해상《자위대》함선을 끌어들여 감행한 미일괴뢰《련합해상훈련》, 지난 5월말부터 6월중순까지 5차에 걸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륙해공군합동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감행된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지난 8월 대규모의 병력과 첨단살인장비, 지어 미우주군까지 동원되여 벌어진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 지난 10월과 11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칼빈슨》호타격단, 핵추진잠수함 《싼타페》호, 일본《자위대》무력까지 참가하여 벌어진 각종 련합훈련들…
이 모든 훈련들이 우리 공화국을 전면적으로 침공하기 위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대들의 작전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며 나아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예비전쟁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 벌어진 《련합과학화전투훈련》 역시 그 일환이다.
더우기 지난해와는 달리 훈련기간을 대폭 늘이고 훈련강도를 높였으며 괴뢰지역에 순환배치된 미제침략군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 대대급을 올해 3월에 이어 이번 《련합과학화전투훈련》에 또다시 끌어들인 사실들을 보아도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광기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온 한해 그칠새 없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괴뢰 전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전쟁시연회마당, 핵전쟁예비연습장으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켜온것도 모자라 해를 마감하는 시각까지 화약내를 풍기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호전적망동은 괴뢰지역의 민심은 물론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괴뢰지역의 각계층과 특히 군사분계선일대의 주민들, 시민사회단체들이 《요즘 군사분계선일대의 남쪽에서 전쟁이 난것처럼 매일 군사훈련이 벌어지고있다. 수십대의 땅크가 움직이고 무인기가 빈번히 날아다닌다. 이러다가 전쟁이 터지는것이 아닌가.》, 《9. 19남북군사분야합의의 무력화조치까지 강행한 윤석열정부가 정세를 전쟁상황으로 몰아가고있다. 국민을 인질로 삼고 전쟁놀이에만 미쳐있는 윤석열정부때문에 매일 송곳방석에 앉은 기분이다.》 등의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괴뢰지역에서 년말까지 지속되는 살벌한 전쟁분위기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한마디로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인 긴장상태에 몰아넣고 일촉즉발의 최극단으로 치닫게 하는 주범, 지어 핵전쟁발발까지 추구하는 범죄집단이 다름아닌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리고 외세와 야합한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올해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가 다음해에는 더욱더 예측할수 없는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수 있음을 예고해주고있다.
스스로 죽음의 함정을 파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기 위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비루먹은 강아지 대호앞에서 힘자랑하는것과 같은 무모하고 미련한 자멸적망동에 불과할뿐이다.(전문 보기)
투고 : 《특등공신》의 민심달래기
주체112(2023)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대미, 대일외교를 확신한 윤석열외교의 현주소》, 《윤석열<몰빵외교>의 필연적결과》, 《돈쓰고 실속없는 윤석열식<판매외교>》, 《외교, 전략, 정보가 모두 뒤죽박죽》, 《국제적인 외토리 윤석열》, 《박람회유치참패의 특등공신은 윤석열》…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2030년 세계박람회개최권획득경쟁에서 대참패한 후 괴뢰지역의 각계층과 외신들속에서 터져나온 비난의 목소리이다.
사태가 이쯤되고보면 잠자코 앉아 민심이 무엇때문에 이번 참패에 대해 그토록 경멸과 조소를 보내는것인지, 어째서 세계가 괴뢰지역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지에 대해 돌이켜보고 뒤늦게라도 원인을 찾고 머리숙여 통절한 반성을 했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이 《특등공신》은 어떻게 하였는가.
괴뢰정부관계자들과 괴뢰《국민의 힘》지도부것들, 대기업우두머리들을 꽁무니에 달고 부산에 나타나 그 무슨 《시민격려간담회》놀음을 벌려놓고는 《전 세계에 부산을 선전했다.》느니, 《부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였다.》느니 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댔다.
제놈의 비루한 몸값, 무지무능을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을 할 대신 역도가 이처럼 철면피하게 놀아댄데는 부산지역의 민심을 돌려세우는 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고있는 사정과 관련되여있다.
최근 괴뢰지역에서는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소동, 반인민적악정과 검찰독재통치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가 날로 높아가고 《윤석열심판!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이라는 대중적항거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특히 2030년 세계박람회개최권획득경쟁의 패배로 하여 부산지역에서 역도에 대한 원성은 하늘에 닿고있다.
이것은 역도와 졸개들에게 불안과 우려, 공포심을 더욱 증대시키고있으며 특히 다음해 4월에 치르게 될 괴뢰국회의원선거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있다. 이에 바빠맞아 역도는 대기업의 수장들을 휘동하여 부산의 《깡통시장》까지 돌아치면서 《박람회전시장부지에 외국투자기업들을 끌어들여 박람회를 개최했을 때보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다.》, 《청년일자리를 부산에 만들겠다.》고 너스레를 떨고 촬영기앞에서 《떡볶이급식》, 《고기떡매식》놀음과 같은 유치한 광대극을 연출한것이다.
이에 대해 언론들도 《흔들리는 부산민심과 무관치 않다.》, 《2030년 세계박람회유치참패로 실망한 부산민심을 달래기 위해 정부, 여당, 재계가 총출동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기업인들을 둘러리로 세운 정치연극. 그래도 외교무능은 가리워지지 않는다.》등으로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
명백한것은 윤석열역도가 별의별 유치한 광대극을 연출해도 성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강화되는 3자협력, 심화되는 안보위기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을 노린 미일상전들과의 3자협력강화에 더욱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일본 도꾜에서 미일상전들과 《북싸이버위협》대응을 위한 《외교국장급 실무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서울에서 《안보실장협의회》를 열고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3자협력방안을 모의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들판의 소가 천방지축 날뛰는것은 불을 맞았기때문이고 지경밖의 적대세력들이 안절부절 못하는것은 잔뜩 겁에 질렸기때문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심장을 한줌으로 졸게 만드는것은 갈수록 더욱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이다. 세인을 경탄케 하는 주체의 절대병기들이 말해주고있듯이 지금 우리 국가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간담을 서늘케 하는 우리 공화국의 군력은 괴뢰역적패당에게 극도의 공포로 되고있으며 이로부터 괴뢰들은 잔명부지를 위한 출로를 미일상전과의 3자협력강화에서 찾으려고 더욱 부산을 피우고있는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목숨부지를 위한 길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의 길이라는데 있다.
괴뢰들이 미일상전과의 3자협력을 강화한다는것은 곧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과 《아시아판나토》조작의 돌격대노릇에 더욱 충실해야 함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미국이 시키는대로 군사적대결과 충돌의 총알받이노릇에 보다 열성을 부려야 하고 미국이 이끄는대로 불판이든, 벼랑이든 마구 끌려다니며 더욱 위험한 대포밥노릇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이 협력강화를 구걸하는 괴뢰들의 요구를 군말없이 받아물며 군사적결탁의 도수를 보다 강화하는것도 괴뢰들을 반공화국침략책동은 물론 주변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의 돌격대로 더욱 효과적으로 써먹기 위해서이다.
그러한 3자협력의 강화가 다름아닌 괴뢰지역의 안보위기심화로 직결되리라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
그래서 《안보위기 심화시키는 3자협력 중단하라!》, 《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를 규탄한다!》, 《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 타도하자!》라는 구호밑에 괴뢰 전 지역에서 반전, 반윤석열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것이다.
침략적외세를 등에 업고 기어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끝까지 대결해보겠다는 괴뢰역적패당의 단말마적몸부림은 오히려 저들의 안보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어리석은 자멸적결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분별잃은 대결광기는 자멸행위
주체112(2023)년 12월 2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분별잃은 대결광기는 자멸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돌아가는 괴뢰군부것들이 년말에도 대결망발을 줴쳐대며 광기를 부리고있습니다.
아다싶이 괴뢰군부것들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미제침략군부대들과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이라는것을 벌리였습니다. 10일 괴뢰륙군참모총장이라는자는 《과학화전투훈련장》의 훈련지휘통제소와 야전지휘소를 돌아치며 《적과 싸워이길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 《적으로 하여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은 괴뢰들이 《유사시》 미군부대들과의 련합작전능력을 강화할 목적밑에 2011년 6월부터 벌리고있는 침략전쟁연습입니다.
온 한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여온 괴뢰들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구실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정초부터 미국과의 《련합훈련》, 《단독훈련》을 비롯하여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한시도 중단없이 벌려놓아 2023년을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고조시킨 최악의 한해로 만든것이 바로 괴뢰들입니다.
괴뢰들이 올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벌린 대규모합동군사연습만 해도 60여차이며 단독으로 벌린 북침전쟁연습들의 회수는 미처 셀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 11월 한달만 보더라도 《련합지휘훈련》, 《합동해상훈련》, 《쌍매훈련》, 《전시련합특수작전의 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련합훈련》, 《2023 호국합동상륙훈련》, 《대침투종합훈련》, 《해상포병사격훈련》,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 등을 광란적으로 벌리였습니다.
년중내내 괴뢰지역에서 감행된 화약내짙은 침략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 도발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괴뢰역적패당은 똑똑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분별잃은 대결광기는 자멸행위라는것을.
지금까지 《분별잃은 대결광기는 자멸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
전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온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위협행위가 한해를 마감짓는 12월의 이 시각까지도 더욱 로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강력한 경고성대응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명령하였다.
지난 12월 15일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무리들은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회의라는 핵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또다시 우리의 《정권종말》을 줴쳐대며 공화국에 대한 《핵보복타격》을 실전화한 대규모련합훈련을 감행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명년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보전망을 세계앞에 분명한 실체로 떠올리고있는 적들의 무분별한 추태는 우리 정부와 공화국무력의 강한 분노와 초강경보복의지를 더욱 발화시키고있다.
올해 1월부터 다달이 력대 최대를 기록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규모의 군사연습들을 확대강행하는것으로써 지역정세를 작심하고 긴장시켜온 적들이 벌써부터 새해에 들어 보다 더 구체화될 침략성이 짙은 전쟁연습계획들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있는 현 상황은 결코 변할수 없는 본능적이며 체질적인 침략야망에 빠져있는 미국과 그 특등주구들의 악질적인 대결자세를 여실히 보여주며 더욱 엄중하게 번져질 조선반도안전환경전면파괴의 불길한 징조를 예언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핵전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때없이 들이밀어 조선반도지역을 말그대로 미핵전략자산들의 총집합기지로 만든것도 모자라 지난 12월 17일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를 또다시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며 조선반도에 전개시키는 극히 도발적인 행동으로써 우리 공화국과 지역의 안전환경을 보다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지역을 제 집안팎처럼 들락거리며 정세악화를 몰아오는 미국과 그 졸개군사깡패무리들의 대결망동으로 하여 우리의 령토와 접경지역이 각일각 중대한 위험에 로출되고 우리 공화국의 안전리익이 심히 침해당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부득불 변화된 행동 즉 더 공세적인 대응에로 넘어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적들의 대결적군사위협행위들을 강력한 행동적경고로써 무력화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압도적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적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기 위한 중대한 군사활동으로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이 단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이 발사훈련을 참관하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공화국핵전쟁억제력의 림전태세를 검열하며 기동성과 전투성,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발사대기구역에서 발사준비를 진행한 정형을 료해하시면서 발사훈련계획을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전략무기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뜬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안길 절대적의지와 힘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천지를 진감하는 거세찬 폭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을 달고 대기를 썰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518.2㎞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2.3㎞를 4, 41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공화국전략무력의 신속반응태세와 우리 군사력의 가장 강력한 전략적핵심타격수단에 대한 믿음성이 다시한번 검증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번 훈련성과는 우리 국가무력이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과 절대적인 핵전쟁억제력의 실상과 신뢰성에 대한 실천적인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거듭되는 엄정한 경고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1년내내 고취해온 무모한 반공화국군사대결광기를 이해의 마감까지 광란적으로 극대화하고있는 적대세력들에게 명백한 신호를 보냈다고, 워싱톤이 우리를 상대로 잘못된 결심을 내릴 때에는 우리가 어떤 행동에 신속히 준비되여있으며 어떤 선택을 할지를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흔들림없는 초강경대응의지와 절대적힘을 다시금 똑똑히 시위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악질적인 대결야망은 저절로 수그러들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적들의 온갖 군사적위협행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말아야 하며 적들이 계속 잘못된 선택을 이어갈 때에는 분명코 보다 진화되고 보다 위협적인 방식을 택하여 더더욱 공세적인 행동으로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을 참관하시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을 가속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몇가지 과업들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끊임없는 국가방위력강화와 압도적인 대응은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해 추호도 드틸수 없는 우리의 일관하고 절대불변한 혁명방침, 투쟁기조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략무력은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평정할수 있게 더욱 정확하고 확신성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향해 힘차게 전진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중요대상설비생산을 결속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더욱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섰다.
크나큰 감격과 무한한 긍지, 비상한 자각과 분발심을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룡성의 전진기세와 투쟁기풍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완벽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1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한 룡성로동계급이 대형압축기생산을 다그치고있는 현장을 찾으시여 이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련합기업소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강화를 위한 관건적인 투쟁의 앞장에 또다시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긴 이곳 기계제작자들은 지금 룡성의 전진기세, 룡성의 투쟁본때를 더욱 힘있게 떨칠 열의드높이 중요대상설비생산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 그날부터 대형압축기제작현장은 더더욱 격렬한 당결정관철전의 불도가니로 화하였으며 룡성로동계급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이미 여러대의 대형압축기제작을 끝낸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 며칠동안에 당이 준 올해 투쟁과업을 완벽하게 끝낼 충천한 기세로 총궐기한 이들은 지금 대상설비제작에 필요한 마지막부분품들의 가공과 조립작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당지도소조와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룡성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절실히 필요한 중요대상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는 중요한 과업을 우리들에게 맡겨준 당의 숭고한 믿음,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자력갱생의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수입병과 기술신비주의를 쳐갈기는 오늘의 전인민적투쟁에서 우리 룡성로동계급이 미더운 선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이처럼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도 보답할줄 모른다면 우리를 어찌 조선로동당원들이라고, 룡성의 로동계급이라고 할수 있겠는가.년말이 하루하루 다가온다.우리모두 더욱 분발하자.
련합기업소와 각 직장의 수많은 당, 행정일군들이 생산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이런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들과 함께 분투하고있다.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와 속보판들이 곳곳에 게시된 생산현장마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더욱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그런 속에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부터가 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명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생산과와 기술과를 비롯한 련합기업소참모부의 여러 부서 일군들도 각 직장, 작업반, 기대공들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질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더욱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1기계직장과 대형공작기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누구보다 분발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룡성을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영웅적인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업소로 굳게 믿고계신다!
자존이냐 의존이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의 앞장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투쟁의 앞장에 우리들을 내세워주시였다!
전세대들처럼 투철한 자립의 신념으로 기술신비주의에 대못을 박으며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자!
바로 이것이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서 놀라운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는 이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하기에 지금 이들은 올해에 자체의 힘으로 기술개조하여 가공능력을 대폭 끌어올린 주요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대형압축기제작과제의 결속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려는, 하늘같은 그 사랑에 말이나 눈물이 아니라 당결정관철의 뚜렷한 성과로써 보답하려는 룡성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드높은 투쟁열의에 의해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가 완결될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룡성로동계급과 한전호에 선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들도 결속단계에 이른 대형압축기제작의 질과 속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면서 계속 분투하고있다.
당이 안겨준 위대한 믿음과 투철한 자립의 신념을 안고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와 나날이 고조되는 투쟁기세를 높이 떨치며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완수에 박차를 가하는 룡성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이 완벽한 결속, 빛나는 승리로 맺어질 그날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전문 보기)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역천자, 망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군사깡패 전두환의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대중적항쟁 고조, 제69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외세에 추종하며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 살인적인 악정으로 민중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항쟁이 괴뢰 전 지역에서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서울에서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 민중행동, 비상시국회의, 민주로총을 비롯한 82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투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비상행동을 결성하였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등 각계층 군중이 투쟁에 떨쳐나섰다.
괴뢰전역에서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 《민의를 외면한채 거부권을 람발하는 윤석열을 거부한다!》, 《역천자, 망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16일 서울, 부산, 울산, 제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각계 단체들이 시국집회들을 열고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행적을 목격하는 민중의 심정은 참담하다고 하면서 민주, 인권, 정의, 평화, 민생, 복리라는 가치들이 윤석열때문에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다, 1년반이 넘도록 민중은 권력에 눈먼 무능한 윤석열이 사회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는지 똑똑히 보고있다고 절규하였다.
특히 조선반도에 전운마저 감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이 취임전부터 《선제타격》을 운운하더니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탄내고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일방에 치우친 외교는 경제와 민생을 말아먹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법도, 민중의 눈도 개의치 않는자라고 하면서 민중을 거스르는것은 하늘을 거스르는것이다, 역천자는 망한다고 성토하였다.
민중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고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스스로 운명을 다하였음을 깨달아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그들은 각계 민중이 힘을 모아 불의하고 무능한 윤석열, 외세에 추종하는 윤석열을 퇴진시키자, 검찰독재를 몰아내자, 민생을 구원하자, 사람답게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자, 독선과 위선에 맞서 전지역적인 저항행동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서울일대에서 제69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맵짠 추위속에서도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초불들과 《무능력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인 김건희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며 반드시 2024년 윤석열탄핵의 봄을 만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투쟁참가자들은 미국, 일본에 굴종하여 전쟁참사와 외교참사, 민생참사를 매일매시각 빚어내고있는 윤석열일당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윤석열일당에 의해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부정부패행위가 일상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민중의 명령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국민의 힘》은 해체하라고 웨쳤다.
그들은 윤석열일당이 독재기구를 통해 저들의 부패행위를 비호조장하고있는데 대해 폭로단죄하고 주가조작수사결과 김건희와 그 어미의 부정거래가담사실이 다 드러났지만 단 한번도 수사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국회》는 김건희의 죄목을 밝히고 특검을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일당을 모조리 청산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민중모두에게 미치게 된다,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일당이 심판받는 순간까지 초불집회가 꺼지지 않는 초불투쟁으로 될것이다고 하면서 초불투쟁에 각계가 더욱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안산초불행동, 부안초불행동, 부천초불행동 대표들이 공동으로 투쟁결의문을 랑독하였다.
결의문은 김건희특검은 이제 현실로 되고있다, 초불항쟁은 마침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있다, 민중의 강력한 초불투쟁은 고조되고있다, 김건희특검을 앞두고 윤석열과 《국민의 힘》을 포함한 보수적페세력들은 자중지란에 빠져 우왕좌왕하고있다, 위기탈출을 모색하며 허둥대고있지만 탈출구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과 《국민의 힘》이 또다시 거부권행사를 획책하고있지만 더 큰 저항에 직면할것이라고 하면서 결의문은 윤석열이 현재의 통치위기에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울것이다, 그러나 조선반도 전쟁위기, 정치공작 등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려는 시도는 충분히 예상된다, 초불민중은 윤석열의 그동안의 집권행적에서 집권유지술책을 꿰뚫고있다, 민중의 윤석열탄핵열풍은 더욱 거세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윤석열의 몰락은 기정사실이다, 초불민중의 승리는 명백하다, 초불의 힘으로 기어이 승리의 2024년을 맞이하자고 하면서 결의문은 남녀로소 각계 민중이 굳게 뭉쳐 윤석열탄핵을 위한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어낼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사기군 윤석열을 탄핵하라!》, 《군사쿠데타 전두환의 후예 검찰쿠데타 윤석열을 몰아내자!》, 《군사깡패 전두환의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명품뢰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부정부패 국정롱락 김건희를 특검하라!》, 《주가조작 경력조작 김건희를 특검하라!》, 《대국민사기 참사 국정조사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시위참가자들은 각계의 초불항쟁에 의해 윤석열은 통치기반이 무너지는 속에 지리멸렬할것이다, 《국민의 힘》의 분렬은 더 커질것이며 윤석열일당은 총선거를 전후로 해서 붕괴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악의 윤석열독재정권을 끝장내자》라는 구호밑에 괴뢰지역 도처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로동자, 민중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이 민의에 도전하는 윤석열의 부당한 로동악정을 규탄하고 검찰독재의 폭압에 맞서 로동자들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들을 힘차게 전개하였다.
단체들은 권력과 자본가들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법우에 군림하면서 민중을 암흑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해 청년학생, 종교계, 시민사회, 진보정당들과 련대하여 민중항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다, 로동자들이 반윤석열투쟁의 주력대오가 되여 각계 민중과 함께 항쟁과 심판의 날과 달을 만들어낼것이다, 자주를 포기하고 굴종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는 윤석열퇴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이다고 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괴뢰언론들은 각계의 투쟁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적이며 살인적인 폭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의 분출이다, 반윤석열투쟁에 로동계까지 합세하면서 대중적인 투쟁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실패하고있는 미국의 대수리아정책
얼마전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한 고위관리를 사우디 아라비아주재 대사로 임명하였다.
이것은 2011년 수리아위기발생후 단절되였던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관계가 복구되였음을 국제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킨 계기로 되였다.
수리아는 올해 5월에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를 회복하였다.수리아를 둘러싼 정치정세의 흐름은 이 나라의 평화와 령토완정을 실현하고 피난민들의 안전한 귀향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그것은 수리아의 현 정권을 붕괴시키려던 미국에 있어서 치명적타격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2011년에 뜌니지에서부터 시작된 《아랍의 봄》이라는 《색갈혁명》바람을 온 아랍세계에 불어넣으려고 획책하였다.그를 통해 중동의 정치지도를 미국에 유리하게 다시 그리려 하였던것이다.미국은 수리아를 《색갈혁명》의 주되는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나라에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불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의 모략책동으로 하여 수리아는 위기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과정에 아랍국가련맹의 성원국지위가 동결되고 여러 아랍나라와의 외교관계도 단절되였다.
미국은 아랍세계에서 수리아의 지위와 영향력이 약화되자 각종 기회를 리용하여 수리아위기에 군사적으로 개입해나서기 시작하였다.수리아정부가 반대파세력들을 대상으로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날조자료를 내돌리고 《응징》을 운운하면서 이 나라를 여러 차례 공습하였다.
또한 미국은 수리아정부군이 로씨야무력과 함께 테로세력들을 몰아내며 전과를 올리자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 나라에 침략무력을 들이밀고 반정부세력을 사촉하여 대립과 충돌을 더욱 격화시켰다.
수리아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간섭과 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수리아의 10여년간에 걸치는 투쟁과 노력은 아랍세계는 물론 국제사회의 동정과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수리아에 있어서 아랍국가련맹에로의 복귀는 사변적인 일이다.이것은 수리아정부의 대내외정책의 승리인 동시에 이 나라를 아랍세계로부터 고립시키고 붕괴시키려던 미국의 대수리아정책이 실패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바빠맞은 미국은 아랍국가련맹이 수리아를 다시 받아들이는데 불만을 표시하면서 동맹국들이 이 나라와의 관계를 정상화하는것을 반대하였다.
미국회의원들은 심지어 아랍국가련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하지만 많은 나라들은 수리아가 아랍세계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하고 대외관계의 폭을 넓히고있는데 대해 환영하고있다.그것은 수리아뿐 아니라 모든 아랍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고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유익하기때문이다.
수리아가 아랍나라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있는것은 정의의 투쟁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국권을 수호하고 지역문제를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아랍나라들의 지향과 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가자지대의 류혈참사와 우크라이나분쟁이 종결되지 못하는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가 12일 유엔총회 회의에서 가자지대의 류혈참사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가자지대에서 무서운 인도주의참사가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그곳의 현 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트들에 의한 레닌그라드봉쇄를 방불케 한다, 당시 봉쇄는 거의 900일동안 지속되였으며 폭격과 기아로 100만여명의 레닌그라드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과연 가자지대가 이러한 운명을 겪어야 하는가, 현시대에 그런 일이 발생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그는 미국이 정화를 요구하는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사실상 이스라엘이 살륙을 감행하도록 승인하였으며 그 결과 전례없는 류혈참사가 계속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으며 그 책임을 기타 안보리사회 리사국들과 전체 유엔성원국들이 나누어질수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미국은 가자지대에서의 모든 평화유지노력에 장애를 조성하고있으며 유엔안보리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한편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15일 미국 NBC방송과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분쟁은 미국이 로씨야를 반대하여 조작한 혼합전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분쟁이 종결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한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수십억US$에 달하는 예산자금을 랑비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나가서 죽으라.걱정하지 말라.우리가 당신들에게 돈과 무기를 충분히 대주겠으니 당신들은 나가서 죽어야 한다.》고 말하고있지만 그들은 우크라이나당국이 승리할수 없다는것을 알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이날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는 잡지 《국제생활》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단 한번도 우크라이나를 가치있게 생각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국제적으로 높아지고있는 로씨야의 지위를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고있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무엇을 노린 《개각》놀음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내오고 수석비서관들을 모두 교체한데 이어 일부 장관후보자들을 내정하는 《개각》놀음을 벌려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대통령실것들은 《경제분야의 최고전문가의 출현》이니, 《대표적인 권위자의 내정》이니,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느니 하는 미사려구를 늘어놓으며 저들의 《개각》놀음을 극구 합리화해나서고있다. 괴뢰《국민의 힘》의 친윤석열계세력들도 《위기대응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시적인 국정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 등의 낯뜨거운 수작들을 늘어놓으면서 역겹게 발라맞추고있다.
속 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다고 괴뢰역적패당이 놀아대는 꼴이 꼭 그 격이다.
현재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과 북침전쟁책동, 검찰독재통치와 부정부패로 인해 괴뢰지역의 경제와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안보》불안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로 말미암아 역도는 민심의 거세찬 저주와 규탄에 직면해있으며 지어 괴뢰지역의 야당들과 각계층속에서는 《탄핵》여론까지 나돌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권위자》니, 《전문가》니 하고 떠들며 저들의 《개각》놀음을 자화자찬하고있지만 그것은 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하고있는듯이 생색을 냄으로써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여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교활한 술수에 불과하다.
윤석열역도가 지금과 같이 정국이 어수선하기 그지없는 시점에서 《개각》놀음을 벌려놓은데는 보다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이번 《개각》놀음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다음해의 괴뢰국회의원선거출마를 위해 물러난자들의 자리를 메꾸는 식으로 진행되였다.
이번에 물러나는 장관들은 역도의 측근들로서 괴뢰여당의 간판으로 당선이 비교적 가능한 지역들에 유일후보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개각》에 앞서 괴뢰대통령실개편을 통해 교체된 시민사회수석, 사회수석 등도 다음해 괴뢰국회의원선거출마가 유력한 상태라고 한다.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수족들을 다음해 괴뢰국회의원선거에 출마시켜 한명이라도 더 당선시킴으로써 괴뢰국회를 장악하고 검찰독재권력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가관은 《개각》이라는 미명하에 권력을 휘둘러 자기 심복들을 괴뢰국회에 박아넣으려고 악을 써대는 윤석열역도의 행태에 대해 괴뢰정치권에서 비난과 저주가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야당세력들은 《반성과 쇄신이 없는 국민무시 찬물개각》, 《총선만 생각하는 도주개각》, 《측근총선출마용 개각》, 《불통과 독주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불통개각》이라고 반발하며 역도가 내세운 인물들에 대해 괴뢰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것이라고 벼르고있다. 지어 괴뢰《국민의 힘》내에서까지 《장관, 대통령실참모를 하면서 혜택을 누리고도 여당에 유리한 지역들이 출마지로 거론되는것을 보면 어이없다.》, 《험지에 나가서 의석을 더 만들라.》는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결국 윤석열역도의 안중에는 《민생》이란 전혀 없으며 속통에 꿈틀거리는것은 오직 권력유지, 검찰독재강화라는 야망뿐이라는것을 이번 《개각》놀음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언론인 김남국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3)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어린이들, 로인들, 장애자들은 그 어느 사회에서나 특별히 보호되여야 할 사람들이다. 그들의 사회적처지와 형편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그 사회의 인권실태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로 된다. 그러나 괴뢰지역에서는 파쑈통치배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의 인권이 참혹하게 유린당하고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온갖 범죄의 희생물로 되여 피여나보지도 못한채 시들어가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아동학대행위들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괴뢰지역의 수많은 가정들에서 어린이에 대한 구타는 더 말할것도 없고 목욕실과 창고, 세탁기, 옷장 등에 장시간가두어놓기, 알몸상태로 밖에 내쫓기, 강제로 급식시키기, 쇠사슬이나 끈으로 목을 매여두기, 강한 수면제로 잠재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별의별 형태의 학대행위들이 다 저질러지고있다.
《어린이집》과 학교들에서도 아동학대사건들이 끊임없이 지속되고있으며 어린이유괴, 랍치사건들도 끊기지 않고있다. 올해 괴뢰지역 언론들에 실린 내용만 보아도 9살짜리 남자어린이가 이붓어머니의 학대로 인해 려행용가방안에서 숨지고 령하 15℃의 날씨에 3살짜리 어린이가 내의바람으로 거리를 헤매이며 고통속에 몸부림쳤다. 그런가하면 출생한지 41일밖에 안되는 젖먹이어린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하여 친어머니로부터 살해를 당한 사건,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부모가 여러 차례 때리고 학대하여 숨지게 한 사건 등 끔찍한 아동학대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역도의 집권후 이러한 아동학대피해자수는 지난 시기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아동학대혐의로 검거된 피의자는 1만 수천명에 달하였다. 특히 부모에 의해 감행되는 아동학대사건들이 계속 늘어나 가해자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률은 90%를 가까이하고있다.
기자: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와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으로 하여 괴뢰지역은 어린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사회, 부모를 악마로 만드는 아동지옥이라는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사회적으로 우대와 존경을 받아야 할 로인들의 생활처지 역시 이와 조금도 다를바 없지 않는가.
실장: 물론이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자식들이 늙은 부모들을 버리거나 살해하는 행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 병든 어머니를 아들이 길에 버리고 달아난 사건, 치매를 비롯한 병을 앓는 부모를 자식이 살해한 사건, 돈을 벌지 못한다는 리유로 안해와 딸이 80대의 로인을 집에서 내쫓은 사건 등 자기를 키워준 부모를 학대하고 지어 살해하는 패륜범죄가 그치지 않고 발생하고있다.
하여 집에서 쫓겨난 수많은 늙은이들이 외롭게 외지에서 보내다가 숨지고있다. 피줄을 이어준 자식과 가까운 친척은 있으나 그들에게서 배반과 버림을 받은 로인들은 《얼른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난다.》고 하면서 자식과 사회를 원망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한편 괴뢰지역에서는 많은 로인들이 빈곤에 시달리고있으며 그중 절대다수가 늙고 병든 몸을 끌고 몇푼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험한 일에 종사하고있다. 하지만 로인들의 고통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지난해에 2023년도 예산에서 《공공형로인일자리사업》몫을 뭉텅 잘라내였다. 올해 11월말 래년도 로인들의 일자리수를 《증가》시켜준다고 하면서 그 무슨 《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지만 그것은 빈곤에 시달리는 로인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속임수라는것이 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다.
언제인가 괴뢰지역의 한 언론이 《대다수 로인들은 가난과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있다.》, 《많은 로인들이 따돌림과 빈곤속에서 외로운 사망과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있다.》, 《이 사회에서는 로인들이 존엄과 권리를 행사하며 근심없이 사는 때가 언제 가도 오지 않는다.》 등으로 로인들의 비참상을 폭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기자: 괴뢰지역에서 어린이와 로인들뿐 아니라 정신육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장애자들의 신세는 더욱 말이 아니다.
실장: 2023년 2월 괴뢰지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장애자 2 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자차별현황》을 조사한 결과 60. 3%가 대중교통수단들을 리용할 때 가장 심하게 차별당하고있으며 32%가 시설물에 접근하거나 그안에서 이동할 때에 차별을 체험하였고 21. 9%가 현금대출을 받을 때 차별받기가 일쑤이라고 답변하였다고 한다.
오죽하면 괴뢰지역의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전장련)》라는 장애자단체가 장애자들의 인권보호와 권리실현을 요구하는 시위를 끊임없이 이어가고있겠는가.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패륜아인 윤석열역도는 《<전장련>시위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폭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며 경찰을 내몰아 장애자들의 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
한편 수많은 장애자의 부모들이 저주로운 사회를 원망하며 장애자인 자기 자식을 살해하고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다.
2022년 5월 친어머니가 발달장애자인 자식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40대의 녀성이 6살 난 장애자아들과 함께 한날한시에 생을 마감하고 60대녀성이 30대의 장애자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람으로 태여나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소박한 꿈이 장애자라는 당치 않은 리유로 무참히 짓밟히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인간생지옥, 인권의 무덤이다.
이런 썩고 병든 사회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 련 재
이 세상 끝까지 충성다해 모실 만고의 은인 우리 원수님!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행복과 미래를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심장깊이 되새기며-
오늘 우리 인민의 혁명적자부심과 필승의 신심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드팀없이 실현되여 올해에만도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경사의 소식들이 도처에서 전해지고 국가사업전반이 놀라운 활력을 안고 상승궤도에 들어서고있으며 그 모든 경이적인 성과들은 그대로 인민들의 피부에 변혁적실체로 와닿고있다.
수도와 지방, 농촌의 수많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현대적인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희한한 광경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농업생산에서 일대 변혁이 일어나 풍요한 가을의 기쁨이 온 나라에 차넘쳤으며 순간도 멈춤없이 고도화되는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인민의 행복과 창창한 앞날을 굳건히 지켜주고있다.
나날이 몰라보게 변천되는 강산, 전반부문의 비약적인 발전상, 꿈만 같이 받아안는 온갖 혜택들, 온 세계가 경탄하는 국위와 국력을 대할 때마다 우리 인민이 가슴뭉클하는 격정속에 되새기는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나라에 일어나는 모든 경이적인 사변들이 그이의 탁월한 손길과 잇닿아있다.인민이 맞이하는 천가지, 만가지 복이 그이의 품에서 시작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어제와 오늘, 머나먼 래일이 그이의 품에서 영원한 승리와 기적의 력사로 이어지고있다.
정녕 얼마나 위대하시고 한없이 고마우신 우리 어버이이신가.지금과 같이 극난한 시기에 천만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소중한 행복을 아름답게 가꾸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무슨 말로 어떻게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오늘 세계는 매우 불안정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성들을 배태하고있다.진보와 반동간의 첨예한 대립속에서 인류는 지금 쇠퇴몰락의 운명을 모면하려는 부정의의 필사적인 몸부림과 그로 인해 산생되는 비극적인 재난들을 목격하고있다.뿌리깊은 갈등과 사회정치적모순들이 폭발하여 전란의 참화가 그칠새 없고 여기에 극심한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돌발적인 위기들까지 겹쳐 국가실체들의 생존과 발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참으로 커다란 불안을 주고있다.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는가.국가의 진정한 힘과 밝은 미래는 어디에 있으며 그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하는가.
어느 나라 인민이나 지금 걸음걸음 이러한 의문점에 부딪치고있으며 이 인류적인 문제에 가능한껏 빨리, 정확한 출로로 되는 대답을 찾는것은 중대하고도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우리 인민에게는 자기의 빛나는 존엄과 소중한 행복으로 확증한 진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승리도, 참다운 번영과 밝은 앞날도 우리에게 있다.
이는 누구나 피부로 체감하는 현실에서 새겨안고 다사다변한 세계와 더불어 날이 갈수록 목숨같이 귀중히 간직하는 운명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풀어주시는 하늘같은 은덕을 생각할 때 우리 인민이 제일먼저 사무치게 절감하는것은 천재적인 예지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조국이 중중첩첩한 고난을 딛고넘어 일떠서는 길,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루며 온 세계에 앞서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혀주신 특출한 업적이다.
한번의 선택으로 운명의 종착점이 완전히 바뀌는것처럼 국가와 인민도 옳바른 길을 찾아야 발전번영도 승리도 이룩할수 있다.지난 세기초엽에 우리 선조들이 망국의 피눈물을 뿌리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것도, 령토가 있고 자원이 있고 정권을 가지고있으면서도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폭제에 기를 펴지 못하고 그 처참한 희생물로 되고있는것도 무엇보다먼저 강성의 진로를 찾지 못한데 근본원인이 있다.누가 대신하여 가르쳐줄수 없고 억대의 재부를 주고 사올수도 없는 참다운 번영의 진로, 승리의 진로는 오로지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행운이고 특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고귀한 가르치심들에는 강국건설의 전략적인 로선들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주의와 혁명을 전진시키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권익을 최우선, 절대적으로 실현하며 무궁창창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백년지계의 방략과 방도들이 다 명시되여있다.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으면서도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적시적으로 세워주시고 매 부문과 각계층 근로자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까지 구체적으로 명확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신심드높이 승리의 한길을 가고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변들과 자랑찬 승리는 바로 이처럼 난관극복의 강위력한 무기, 전면적발전의 심오한 정답, 백년대계의 라침판으로 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선들에서 과학적으로 설계된것이며 그 필연적인 결과로 기약되여있은것이다.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 안고 거창한 변혁과 성공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손길아래서 우리 인민은 만복의 리상을 련속적으로 꽃피워가고있다.후손만대에 영원한 전설로 길이 빛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세계는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인민이 숙원으로 안고 살던 문제, 긴절하게 해결을 요구하던 생활상애로를 하나하나 완벽하게 풀어주실뿐 아니라 머나먼 래일의 일로 여기던 복리까지도 앞당겨오시는것으로 하여 더욱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대화되고 여기에 예측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위기들까지 들이닥쳐 우리 국가의 발전은 커다란 장애를 받았다.우리의 전진은 그 한걸음, 한걸음이 보통때의 백걸음, 천걸음과 맞먹는 힘을 요구하였으며 련이어 닥쳐드는 엄중한 난국앞에서 나라를 그저 보존하자고만 하여도 참으로 간고한 투쟁을 벌려야 하였다.
하지만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고충을 외면할수 없으며 하늘의 별을 따와서라도,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인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품고 사는 소원을 풀어주며 아름다운 미래를 최대속도로 앞당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같은 의지이다.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고 난관이 가증될수록 더욱 용암같이 강렬해진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열망에 떠받들려 해마다 수도와 전국의 농촌들에 수많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일년열두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는 희한한 현실, 전국의 학생소년들이 멋진 새 교복과 훌륭한 학용품들을 아름이 넘게 받아안는 가슴뜨거운 화폭도 펼쳐졌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온천문화휴양지와 스키장, 물놀이장을 비롯한 문명의 별천지들, 매일 수많은 근로자들을 금방석에 태워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는 우리의 지하전동차, 궤도전차, 무궤도전차, 뻐스들, 인민들의 식생활에 보탬을 주는 대규모온실농장들과 같이 우리 인민이 반기며 환호하는 창조물들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어버이손길이 닿지 않은것이 있던가.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끝없이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인민은 제일 간고한 시기에 오히려 세상에 없는 복을 미처 손꼽아보기 어렵게 받아안고있다.
올해 수십년간 손대지 못했던 관개체계가 나라의 방방곡곡에 피줄처럼 뻗어가 귀중한 생명수가 폭포처럼 넘치는것을 보고 은률군의 한 주민이 터치던 격정의 목소리를 잊을수 없다.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우리 원수님께서 제일 큰 고생을 떠맡으시고 우리 농민들에게 제일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는단 말입니까.》
그렇다.세월이 멀리 흐르고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온몸의 열기를 모아 눈속에 꽃을 피워준것과도 같은, 자신을 깡그리 바쳐 자식들의 행복을 지켜준 어머니의 사랑에도 비기지 못할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에 어찌 다 보답할수 있겠는가.
인민들이 자연의 재난을 입으면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고통을 가셔주시려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시고 악성병마가 인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때면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신 상비약품들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내주시는 우리의 어버이 김정은원수님,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농사문제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바다물이 허리치는 간석지논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귀중한 곡식들을 지켜주시고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수도에 구름처럼 모여왔던 경축행사참가자들에게 한점의 서운함이라도 남을세라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는 날까지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고 또 찍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또 어데 있으랴.
진정 그이의 크나큰 은덕으로 분분초초가 이어지는것이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생이고 영광의 우리 시대이며 그이의 헌신과 로고로 나날이 강해지고 번영하는것이 우리 조국, 우리 세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드넓은 바다에도, 하늘의 높이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마련해주신 헤아릴수없이 많은 변혁적실체들가운데서도 자손만대가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드려야 할 제일 크고 고귀한 선물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살수 있도록 나라의 힘을 세계최강의것으로 키워주신것이다.
지금 이 시각도 세계도처에서 빚어지는 끔찍한 류혈참극과 정의와 량심의 목소리에도 아랑곳없이 인간살륙에 미쳐날뛰는 탐욕의 무리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이 때없이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하는것이 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나라의 힘을 초강력으로 다져주시지 않으셨다면, 지구상의 그 어느 대적도 넘볼수 없는 자위의 핵무력을 건설해주시지 않았다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
대답은 명백하다.지금 매일같이 전해지는 페허로 화한 거리와 마을들의 가슴아픈 참상이 이미전에 벌써 이 땅에서 생겨났을것이며 항변 한마디 못한채 피흘리며 쓰러진 녀성들과 어린이들, 무고한 사람들의 운명이 다름아닌 우리자신들의것으로 되였을것이다.
힘이 없으면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목숨마저 잃는 이 행성에서, 자주리념과 지배주의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여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에서 우리 인민이 아무런 두려움을 모르고 살고있다는 이 사실자체가 참으로 기적같은 일이 아닐수 없다.지금에 와서 우리 인민은 고생스러웠어도 진정 떳떳한 존엄의 길을 따르고 자주강국의 위대한 새 력사를 떠올린데 대하여 무한한 긍지를 안고 돌이켜보고있다.허나 진정 인민의 고생이 아무리 컸어도 이 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르는 초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에야 어찌 비길수 있겠는가.
힘이 약한 인민이 겪게 될 비참상을 그이께선 이미 다 내다보신것이였다.그래서 비장한 각오없이 떠날수 없는 병진의 길을 결심하시였고 선택도 힘겹지만 그 실현에서는 몇백, 몇천배의 가혹한 중압을 이겨내야 하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 초인간적인 의지와 결사의 투쟁으로 이끌어오신것이였다.
강대해지는 우리의 힘이 두려워 제국주의반동들이 전대미문의 광란적인 압박과 갖은 유혹에 매달렸어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앞장에 서신분, 불기둥이 치솟는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며 최강의 절대병기들을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를 아직은 세상이 다 알지 못하고있다.그러나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그 절대병기들이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이기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피땀의 응결체이고 불같은 애국애민의 위대한 산아이라는것을 누구나 알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행성을 진감하는 그 절대적힘의 흐름이 승리의 광장을 지날 때마다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올리다가도 저도 모르게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있다.그것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은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고 뜨거운 경의이며 일편단심 그이만을 충성다해 받들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대를 이어 영원히 잊지 말자.그이의 품에서 굳건히 지켜지고 끝없이 아름다와지는 우리의 생, 우리의 열정을 다 바쳐 보답의 한길을 변함없이 가는 참다운 량심의 인간, 의리의 인간이 되자.
바로 이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산악처럼 굳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다.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전문 보기)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영원할 충성과 애국의 일편단심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청진시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대한 조선의 영원한 힘이시고 백승의 기치이신 만고절세의 위인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날이 갈수록 더더욱 강렬해지는 민족의 대성인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수령영생송가의 장중한 선률에 실려 조국땅 방방곡곡에 끝없이 울려퍼지고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충성과 애국의 강렬한 열망이 12월의 조국강산을 뜨겁게 달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쳐흘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경건히 되새기며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유훈을 지켜 당중앙의 령도따라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스러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고있음을 마음속으로 정히 아뢰이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갈 엄숙한 맹세를 드리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위인상과 고매한 풍모를 전하는 기록영화들을 시청하였다.
기록영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6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으로》 등을 보면서 그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혁명려정을 돌이켜보았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갈 철석의 의지가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 세차게 맥박쳤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시여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펼쳐주신 우리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총매진해나갈 충성의 열의에 넘쳐있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혁명,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안전, 인민의 행복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불밝은 수도의 거리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모든 가정들에서도 이 강산 높은 령, 험한 길우에 남기신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을 되새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만고불멸할 업적을 칭송하는 근로자들의 덕성발표모임, 덕성이야기모임이 중앙로동자회관 등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오직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신날, 명절날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길이 있어 오늘의 행복과 민족만대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고있음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그들은 인민의 심장마다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어주시고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천만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차넘치는 12월과 더불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 천만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당사상사업은 당중앙의 뜻으로 인민을 키우는 최중대사이다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투쟁하여 온 한해를 빛나는 성과로 수놓아온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자면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 사상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무엇보다 인민대중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의 일대 전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전반적인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당중앙의 뜻으로 인민을 키운다는것은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중앙의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사회주의건설이 온갖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승승장구하자면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혁명만이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완벽하게 달성하며 공산주의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발휘되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곧 정신력이다.인민대중의 정신력이 세차게 분출될 때 기적창조의 묘술, 난관극복의 방도들이 나오고 넘지 못할 험산, 이룩하지 못할 대업이란 없다.
당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사업이다.당사상사업을 떠나서 인민대중이 수령과 호흡을 함께 할수 없고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할수 없으며 그들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없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사상사업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그 도수를 끊임없이 높이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를 성공시키기 위한 장구한 력사적투쟁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고 언제나 이 사업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여왔다.사대와 외세의존에 물젖었던 어제날 식민지약소국의 인민이 자기 힘을 의식하고 빈터에서 자력건국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의 거세찬 불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선것도,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국건설의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부강조국건설이라는 목표에로 지향시킨 사상전의 강력한 포성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모든 사람들을 수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수령의 뜻에 충실하도록 하여온 당사상사업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속에서 우리 인민은 목숨우에 존엄을 올려놓는 혁명적인 인민으로,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강의한 인민으로,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과 영예를 지닌 긍지스러운 인민으로 성장하게 되였다.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전진행로는 당사상사업이야말로 수령과 대중을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며 전체 인민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위대한 혁명사업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상사업은 시대가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될수록 더욱 진지한 품을 넣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만일 경제사업일면에만 치우치면서 순간이라도 사상사업을 홀시하며 뒤전에 밀어놓는다면 그 후과는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아무리 강력한 군사적힘을 보유하고 물질적번영을 이룩하였다 하여도 사상을 놓치면 졸지에 망하게 된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혁명적당이 인민에게 줄수 있는 최대의 사랑은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데 있으며 부강조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언제나 선행시켜나가야 할 사업도 나라의 주인들을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충성으로 받드는 참된 혁명가들로 준비시키는것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는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높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에 대한 고결한 충의심을 지니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국가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하지만 사상사업에서는 자만이나 만족, 방심이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오늘의 형세하에서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솟구칠수 있는 최상의 방략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는데 있다.
우리앞에는 아직 달성해야 할 높은 목표가 있다.지금까지 간고분투하여 쉽지 않게 이룩한 성과들을 도약대로 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자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이 요구된다.혁명의 전구마다에서 일제히 사상의 포문을 열고 드센 포화력으로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충성심과 애국열의를 더욱 승화시킬 때 이 땅에는 위대한 변혁적실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될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기 초소와 일터를 당중앙의 뜨락과 이어진 사회주의건설의 최전방초소로 여기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함에 혼심을 깡그리 쏟아붓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수천척지하막장과 사회주의전야에서, 과학전선과 대건설전역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 있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를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이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덜기 위해 애쓰는 이런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자면 사상공세의 도수를 계속 높여야 한다.사상교양의 중요한 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하여야 한다.사람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상태를 잘 들여다보고 정황과 계기에 맞게 가능한 수단과 력량을 다 발동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함으로써 한번한번의 사상사업이 그대로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해주는 산 정치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상사업실태를 엄밀히 분석하고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한다.
당사상사업을 새롭게 혁신하는데서 제일 절박한것은 발전하는 시대와 대중의 의식변화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해나가는것이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새로운 문제점들을 제기하고있다.시대를 앞서나가고 끊임없이 새로와져야 할 사상사업이 오늘의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겉치레식으로 진행된다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없으며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될수 없다.더우기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교묘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때에 사상사업이 구태의연한 도식과 경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지켜낼수 없다.
사람들의 사상개조와 정신도덕적수양, 집단의 혁명화와 정신력발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방향에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새롭게 탐구하고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초점을 두어야 할것은 사상사업을 사람들이 공감하고 믿을수 있게, 리치와 현실에 근거하여 실감있고 설득력있게 하며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절실한 문제들에 제때에 해답을 주는것이다.이와 함께 구체적인 정황과 계기에 맞게, 기동성이 있으면서도 시대성이 반영되게 선전선동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하며 특히 주요계기들에 당중앙의 의도와 정책적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사상사업의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하여 대중을 각성시키고 무장시키며 불러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사상사업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그런것만큼 사상사업에서의 형식주의는 그 사소한 경향도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
당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는 당선전일군들이다.모든 면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 당선전일군들이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견결한 혁명정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닌 준비되고 적극적인 정치활동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선전일군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는 선전부문 일군들의 자질향상에 있다.실력이 없으면 자연히 형식주의적으로 일할수밖에 없으며 사업을 연구하지 않으면 내용이 없는 빈말공부만 하기마련이다.천태만상인 사람들의 사상과의 사업을 하는 선전부문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한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위대한 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앞으로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뜻으로 키우는 중대한 임무를 두어깨에 떠메고있다는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고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허세성객기로도 날벼락을 맞을수 있다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 놈은 연평도와 그 주변의 괴뢰군부대들에 나타나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 파기》를 운운하며 우리가 취한 정당한 군사적조치들을 《도발》로 매도하면서 그 무슨 《응징》을 떠들어댔다.
뿐만아니라 다른 괴뢰군부우두머리들도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비롯한 여러 모의판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원칙밑에 응징》하라고 고아댄데 이어 상전들이 있는 《한미련합군사령부》라는데 기여들어가서는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이니 뭐니 하며 아부아첨함으로써 역시 《충견》다운 기질을 발휘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전시련합특수작전훈련,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을 벌려놓는 등 이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안보환경을 통제불능의 극단상황에로 몰아가다 못해 끝끝내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라는 《마지막안전고리》마저 뽑아버린자들이 뒤가 켕겨 부리는 허세성객기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무책임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지역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이 미국의 사촉을 받아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코에 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한데 대해 《리치에도 맞지 않는 무분별한 처사》, 《치졸한 보복성 조치》로 락인하고 《대규모갈등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해나서고있다.
군사분계선 괴뢰지역 주민들속에서는 《9.19군사합의가 사실상 무효화된 이후 군사분계선일대에 긴장감이 흐르고있다.》, 《평화의 안전핀이 사라졌다.》, 《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닌가.》 등 불안과 공포감이 짙어가고있으며 괴뢰정치권과 전문가들속에서도 이 땅우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괴뢰패당의 역겨운 객기가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계속 시끄럽게 짖어대다가는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을 맞을수도 있다.(전문 보기)
파멸의 나락에 직면한자들의 부질없는 몸부림
주체112(2023)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역적패당이 일본 도꾜에서 미일상전들과 외교국장급실무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미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일본국가안전보장국 국장놈들을 서울에 끌어들여 《3자안보실장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의 실체와 비약적발전상에 혼비백산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고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과《아시아판나토》조작의 돌격대로 나서서 저들의 《안보》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어리석은 망동외 다름아니다.
이번《3자안보실장협의회》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이《협의회》놀음은 지난 8월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진행된 미일괴뢰《수뇌자회의》합의를 리행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모의할 목적으로 벌어졌다고 한다.
이 마당에서 상전과 주구들은 그 무슨 《북대응전략수립》따위를 운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 최대로 압박》하기 위한 《새로운 3자발기추진》, 《 북미싸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 》 , 《 다년간의 3자련합훈련계획 수립 》 , 《 추가대북제재》 등을 공공연히 제창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자주권행사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불순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야말로 절대로 용납못할 범죄적도발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파기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불장난소동에 발광하는 괴뢰들의 분별없는 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다치면 터질듯한 위기국면이 조성되였다.
이러한 때에 괴뢰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실전적인 공동행동을 보다 강화하고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극대화하려는 전쟁세력들의 기도가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이다.
현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악화만을 몰아오는 주범, 핵전쟁발발의 실제적위험인자임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해 유명무실해지고 넝마짝같이 된 반공화국《3자공조》에 한사코 매달리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파멸의 나락에 직면한자들의 부질없는 몸부림일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