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나락에 직면한자들의 부질없는 몸부림
주체112(2023)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역적패당이 일본 도꾜에서 미일상전들과 외교국장급실무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미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일본국가안전보장국 국장놈들을 서울에 끌어들여 《3자안보실장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의 실체와 비약적발전상에 혼비백산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고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과《아시아판나토》조작의 돌격대로 나서서 저들의 《안보》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어리석은 망동외 다름아니다.
이번《3자안보실장협의회》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이《협의회》놀음은 지난 8월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진행된 미일괴뢰《수뇌자회의》합의를 리행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모의할 목적으로 벌어졌다고 한다.
이 마당에서 상전과 주구들은 그 무슨 《북대응전략수립》따위를 운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 최대로 압박》하기 위한 《새로운 3자발기추진》, 《 북미싸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 》 , 《 다년간의 3자련합훈련계획 수립 》 , 《 추가대북제재》 등을 공공연히 제창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자주권행사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불순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야말로 절대로 용납못할 범죄적도발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파기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불장난소동에 발광하는 괴뢰들의 분별없는 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다치면 터질듯한 위기국면이 조성되였다.
이러한 때에 괴뢰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실전적인 공동행동을 보다 강화하고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극대화하려는 전쟁세력들의 기도가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이다.
현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악화만을 몰아오는 주범, 핵전쟁발발의 실제적위험인자임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해 유명무실해지고 넝마짝같이 된 반공화국《3자공조》에 한사코 매달리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파멸의 나락에 직면한자들의 부질없는 몸부림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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