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5th, 2024
정론 :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2024년, 뜻깊은 이해는 9월 9일에도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국경절은 환희의 춤바다, 우렁찬 축포성과 함께 참으로 심오한 의미로 부각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강령적인 연설로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새로운 전진비약의 대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국은 또 한번 강해지고 높이 올라섰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경절이 있지만 자기 국가의 창건일을 이처럼 성대한 경축만이 아닌 새로운 신심과 활력의 분수령으로 맞이하는 인민은 찾아볼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날과 달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비록 어려운것도 많고 점령해야 할 목표도 아름차지만 조선의 9월은 우리가 과연 무엇으로, 어떤 힘으로 그 모든것을 이루어낼수 있는가에 대한 실로 명쾌한 해답을 주고있다.
1
혁명의 모든 전선이 새로운 자신감과 용기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그 어느때에 비할바없이 격앙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이 병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여 흥분과 격정을 금치 못하던것이 불과 얼마전 일인데 과학기술보급중심이 주민들이 영화도 관람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하며 위생환경조건이 보장된 상업망들과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 일떠서게 된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 인민들이 지방의 희한한 래일을 그려보며 희망에 넘쳐있다.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 열의를 안고 전당의 일군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들끓는 현장에 자기의 좌표를 더욱 든든히 정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도 놀라운것이고 한껏 달아오른 민심의 열도도 감격적이다.누구나 자신감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고 사회생활전반에 새로운 전진의 기류가 약동하고있다.
어디를 가보나 앞이 환히 보이고 새힘이 솟는다는 용기백배한 목소리들, 자신만만한 패기에 넘친 기세충천한 모습들, 보다 강해지고 랑만에 넘친 투쟁이야기들이 련속 태여나고있는 조국의 모습은 마치 세찬 물갈기를 날리며 노도치는 격랑과도 같이 느껴진다.바로 이런 때를 가리켜 혁명에서는 고조기, 격변기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한 나라와 인민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많다.풍부한 자연부원이나 경제적잠재력, 과학기술의 진보와 군사력의 강세와 같은것도 귀중하다.그러나 이러한 물리적힘에 비할바없이 큰것이 바로 필승의 신심이다.현명하고 로숙한 우리 당은 신심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였다.국가의 운명과 발전을 좌우할만큼 거대한 역할을 하는것이 전략적자원이라면 신심이야말로 고갈을 모르고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자원이 아닐수 없다.
신심, 많은것이 이것으로 시작된다.승리에 대한 신심이 없이 백절불굴의 신념이 나올수 없고 대담성과 용감성이 발휘될수 없다.이속에 리상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 고결한 혁명세계가 있고 평범한 인간들이 투사로, 영웅으로 되게 하는 중요한 비결이 있다.그래서 우리는 신심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담보이며 우리 인민의 절대적자본이라고 주장한다.
근 한세기의 장구한 행로를 헤쳐온 조선혁명은 언제나 신심에 넘친 혁명, 신심으로 이어진 투쟁이였다.제힘으로 기어이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심을 떠나서 항일혁명투쟁의 빛나는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전승의 래일을 그리며 전후복구건설의 설계도를 작성한 혁명적락관을 떠나서 미제를 타승한 영웅조선의 불멸의 위훈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떠나 준엄했던 고난의 언덕을 우리가 어떻게 넘어왔는가에 대해 이야기할수 없다.
하다면 우리 국가의 둘도 없는 전략적자원,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인 필승의 신심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앞날에 대한 믿음, 승리에 대한 믿음의 근저에 바로 위대한 수령에 대한 믿음이 있다. 수령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고 불변하는 믿음의 최고정화이며 우리 인민이 간직한 필승의 신심의 억센 뿌리이고 주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신심의 핵이다.난관은 엄혹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는 방대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못해낼 일이 없고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 없으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가 오고 밝은 미래가 온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의 믿음이고 철의 신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필승의 신심과 강용한 실천력은 오늘 혁명과 투쟁의 위대한 수범으로 빛나고있다.
세상이 깜짝 놀라는 목표를 제시하시고 언제나 신심에 넘쳐계시며 그 승리를 확신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도 우리의 지방발전정책이 그 집행에서 담보가 있는가?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멀지 않아 10년후에 우리는 오늘의 이 물음에 현실적변혁으로써 대답할것이라고 확언하시며 확고한 자신감에 넘쳐계시던 그이이시다.그 자신심이 얼마나 비범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확증된 과학성에 기초한것인지 정녕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벌써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 창성련석회의 50돐을 계기로 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도록 하시고 전국의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이어 삼지연시를 산간의 리상도시로 일떠세우는 투쟁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본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만도 아름찼던 김화군에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한개 군규모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의 경험을 창조하도록 하시였다.당의 지방발전정책은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여년세월 하나하나 무르익히시고 다져오신데 기초하여 마침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제시하신 헤아릴길 없는 로고와 심혈의 산아이다.
그뿐이였던가.이해에만도 지방발전정책의 제시와 그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혁명활동은 신문지상에 공개된것만도 무려 10여차례에 달한다.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도록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건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서의 과학기술보급중심건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이해초까지만 해도 누구나 선뜻 상상하지 못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있다.20개 시, 군들에서는 주요지방공업공장들의 실체가 예상했던 그대로 뚜렷해지고 이에 만족함이 없이 당과 정부는 지방의 락후성을 최대한 더 빨리 털어버리기 위해 추가적인 구상을 발기하고 철저한 실천에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사회주의농촌에서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과 함께 수도에서는 현대적인 새 거리가 또다시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였으며 피해복구전구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킬 새 전설이 태동하고있다.
승리에 대한 신심이 어떠해야 하며 그 신심이 어떻게 위대한 결과로 이어지는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의 자욱자욱으로 혁명의 교과서마냥 새겨주시였다.
인민의 배심은 령도자의 배짱과 담력을 닮는다.정세가 엄혹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승리에 대한 더 굳건한 믿음을 안으시고 과감한 공격전에로 천만을 부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필승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전체 인민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한번 선택한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끝까지 가게 하여주는 마음의 기둥이다.
아직 내달려야 할 이해의 날과 달들은 적지 않고 헤쳐넘어야 할 준령들도 많다.그러나 신심과 용맹에 넘쳐 내짚은 우리의 9월은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한다.
위대하신 혁명의 수령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흠모, 절대적인 믿음, 전체 인민의 신심과 열정을 백배하여주는 2024년은 바로 이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모든 도전적인 고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반드시 공화국청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될것이다.
2
필승의 신심드높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자!
이는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절에 높이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호소에 화답하여 천만인민의 가슴속에서 분출하는 맹세의 웨침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2024년은 참으로 중요한 해이며 여기에서도 이제 남은 기간은 더욱 중차대한 의미를 가진다.바로 이 기간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력사적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고도 말할수 있다.
전진의 길은 승리와 영광의 길이고 침체와 답보는 자멸의 길이다.굴함없이 용기백배 전진,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끊임없이 증명된 주체조선의 승리의 법칙이다.
전체 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자!
약자는 고난을 두려워하지만 고난은 강자를 두려워한다.약자앞에서만 사정없이 덮쳐들며 횡포무도한 본색을 드러내는것이 시련과 난관이다.
얼마나 많은 역경들이 우리앞에 놓여있었는가.그러나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해놓았으며 바야흐로 더 큰 승리의 실체들을 눈앞에 두고있다.
극한점을 넘어설 때 인간이 보다 강해지듯이 이제 남은 기간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때 우리 인민은 무한대한 힘을 지닌 강자로 더욱 성장하게 될것이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는데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나라의 인민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우리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그처럼 고생많으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가 환희의 춤바다, 경축의 꽃바다를 펼친 국경절의 하루까지도 고심과 심혈을 다 바쳐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느라 순간도 쉬지 못하시였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과연 나는 무엇을 바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은 그이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총체이다.인민을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으시며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때일수록 인민을 찾으시고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조국과 혁명, 사랑하는 인민과 후대들을 위하여 그처럼 휘황한 설계도를 마련해주시였는데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고 고마움의 눈물만을 흘리며 더 좋은 래일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는것은 이 땅의 인민된 도리가 아니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자.
우리 얼마나 감격속에 우러렀던가.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터놓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을.
그렇듯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지니신분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신의 피와 살점처럼 여기시며 이 땅의 모든것을 자신의 뜨거운 가슴에 정히 품어안고계시는 위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의 애국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천만인민이여, 애국으로 단결하자! 단결하여 승리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음을 담아 불러주신 진군대오의 앞자리에 당원, 이 고귀한 부름이 빛나고있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들고일어날 때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이 태여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에 우리 물불을 가리랴, 그 무엇을 주저하랴.2024년의 승리의 진격로를 다름아닌 당원들이 열자.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백배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으로 솟구치는 불길의 불씨가 되고 대오의 앞장에서 휘날리는 기발이 되자.가장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앞장섬으로써 조선로동당원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것을 맹약한 시효기간이 이제 11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맡은 임무수행에 매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시간을 아끼자.한초한초를 귀중히 여기며 당과 조국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자.
2024년의 이제 남은 기간은 길지 않다.공화국의 76성상에서 한순간의 섬광과도 같은 나날이다.하지만 이 길지 않은 나날이 안고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지금이야말로 한초한초가 참으로 귀중하고 책임적인 시각이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내달리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들에게 있어서 너무도 큰 의미를 안고있는것이 오늘의 일각일초이다.
모두다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의 보폭으로 이으며 2024년을 자랑스럽게 빛내이자.
우리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력사의 모든 승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노도쳐나아가는 인민의것이다.
이제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조선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또다시 보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2024년의 결승선을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신심이다.(전문 보기)
2023년 10대최우수기업이 선정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생산과 경영활동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며 전진속도를 높이고있는 기업체들이 늘어나고있다.얼마전 2023년 10대최우수기업으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화력발전소, 단천제련소,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라선혜성종합개발사업소가 선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단위들은 지난해 당이 맡겨준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하면서도 자체의 힘으로 생산토대를 튼튼히 구축하고 종업원 일인당 생산액과 공업총생산액, 평균로동보수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운 기업체들이다.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이 맡겨준 대형압축기생산과제수행과정을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기존관례를 깨뜨리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대형압축기들을 제기일에 훌륭히 제작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 농업부문에 필요한 비료를 영농공정에 앞세워 생산보장하였을뿐 아니라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릉가하고 수만t의 질소비료를 농업부문에 기증하여 알곡고지점령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생산능력확장과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많은 량의 질소비료를 증산하고 지난해 2월에는 수천t의 뇨소비료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 드리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능력확장과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능력을 1.5배로 장성시켜 지난해 세멘트생산계획을 100.5%로 넘쳐 수행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과 경영활동의 수자화, 정보화를 기업관리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통합경영정보체계에 의한 로력관리, 설비관리, 자재관리, 재정관리를 실현한것과 함께 설비리용률을 제고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전력보장을 책임적으로 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에서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지난해에 수백개의 타빈날개들을 새로 제작설치하고 110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받아들여 석탄소비량을 낮추었으며 많은 석탄과 중유를 절약하면서 년간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련이어 최우수기업체의 영예를 지닌 단천제련소에서는 일군들이 생산과정에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 생산을 항상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련관단위들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었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를 완강히 추진하여 품질관리의 본보기를 창조하였으며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는 경영활동을 실리있게 진행하여 공장에 맡겨진 생산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라선혜성종합개발사업소에서는 지난 4년간 많은 정보기술인재들을 육성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수준의 통신중계체계를 개발하고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하여 국가에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새 생활, 새 행복창조의 자신심을 백배해주며 동해는 출렁인다 -신포시에 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지방진흥의 위대한 변혁을 안아오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바다가양식에서 시범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함경남도 신포시, 이제 여기에서 시범이 창조되고 그와 더불어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전환이 일어나 보다 문명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흐뭇한 현실인가.
얼마전 신포시를 찾았던 우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이 땅에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어떻게 펼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새 생활, 새 행복이 얼마나 아름답게 꽃펴나고있는가를 가슴벅차게 절감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가 신포시에서 제일먼저 만난 사람은 시당의 책임일군이였다.그는 지난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배길에 올라 직접 설명을 해올리고 총비서동지로부터 양식박사가 되였다고 과분한 평가를 받아안은 남다른 영광을 지닌 일군이였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시에 오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생각할 때면 송구스러움을 금할수 없습니다.우리들이 이미전에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바다가양식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지방발전의 휘황한 새시대를 펼치시는 길에서 바다를 낀 시, 군들이 자체로 살아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시당책임일군의 이야기는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지난날 물고기를 많이 잡아 온 나라에 소문을 내며 흥하던 신포시였다.그런데 자연기후적영향으로 바다자원이 줄어든데다가 원래부터 땅이 척박한데로부터 시의 경제력이 약해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적지 않은 애로를 느끼고있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마음쓰고계신줄 그 누가 알았던가.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바다양어와 양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속에서도 바다를 낀 시, 군들이 바다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이 자기 조건에 맞게 특색있게 발전할수 있는 시범창조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내밀데 대한 특별지시를 내리시였다.지난 4월에는 바다가양식의 시범단위로 신포시를 정하여주시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훌륭히 꾸리는 문제를 결정으로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시려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발자취가 그 어느 바다가지방보다 뜨겁게 새겨져있는 곳이였다.
바로 이러한 뜻깊은 고장을 바다가양식의 시범으로 내세우고 이를 일반화하여 바다를 낀 모든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실 웅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직접 현지에 나오신것이였다.
얼마쯤 차를 달리느라니 싱그러운 향기가 풍겨오는 소나무숲이 나지였다.
이 풍어동지역의 소나무숲을 지나 바다가기슭에 바로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기록된 력사적인 협의회가 진행된 장소가 있었다.
바다가기슭의 협의회장소, 그때의 천막도, 협의회장에 세워졌던 당기발도 지금은 보이지 않았지만 가슴이 세차게 울렁이고 눈뿌리가 뜨겁게 달아오르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바다가기슭 어디서나 볼수 있는 너무도 평범한 이곳에서 그토록 중요한 협의회가 열리리라고 누가 상상해보았겠는가.
우리와 동행한 일군은 뜨거움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는 오늘 국가적으로 중시하고 힘을 넣어야 할 사업이 얼마나 많습니까.정말이지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제1차적인 사업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가슴뜨거운 사랑의 화폭입니다.》
뜻깊은 협의회를 지도하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우리 나라의 해안연선을 낀 모든 시, 군을 어떻게 하면 부유한 시, 군으로 꾸리겠는가 하는 문제였다.생태학적환경, 지리적환경이 서로 다르지만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바다를 잘 리용하면 지역경제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도 추켜세울수 있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이 헤아려보신것이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0년대에 벌써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에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대적특성을 잘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나라의 모든 지방을 고르롭게 발전시키고 우리 인민모두를 지역적차이가 없이 다같이 잘살게 하여주시려 한평생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실 불변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지방발전 10년혁명의 세기적변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에 있어서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에서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신것 아니랴.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잘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것이 지방경제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며 나아가서 나라의 경제력을 통일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끌어올리는데서도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각 지방, 지역들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전체 지역에 균형적이고 경쟁적인 발전풍을 조장시켜야 지방경제가 발전하고 지방경제가 발전할수록 전반적인 경제의 큰 동력이 생기고 전략적인 경제력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는데 대하여…
이렇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와 관련하여 나서는 실천적인 대책적문제들도 즉석에서 풀어주시였다.
당이 무엇을 하나 구상하면 그것을 언제나 영예로운 력사적사명으로 받아안고 무조건 실천하는 우리 군대에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인민군부대들에 맡겨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계부문에서 보고한 양식사업소형성안이 새 세기 양식산업의 본보기적창조물에 걸맞는 수준에서 작성되지 못한것을 두고 마음쓰시며 모든 면에서 보다 혁신적이고 새롭게 창조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바다가양식의 시범창조와 더불어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오른 신포시인민들이다.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일수록 더더욱 마음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신포시에서 진행하는 바다가양식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 세기 양식업의 본보기적인 실체로 훌륭히 꾸려 신포시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들으면 들을수록 뜻깊은 바다가기슭의 협의회장소를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기록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와 더불어 이제 이곳 신포시가 부흥하는 고장으로 전변되고 그에 잇달아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룩될수 있다는 확신으로 우리의 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우리는 끝없이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바다가양식장으로 나가기 위하여 양식배에 올랐다.눈앞에 안겨드는 바다의 전경은 류다른 정서를 불러일으켰다.
배전을 치며 흘러가는 바다, 물내를 풍기며 불어오는 바다바람…
배밑에서는 검푸른 물결이 출렁이고있었다.그 물결을 보느라니 눈굽이 젖어들었다.
아직 자그마한 배를 댈 잔교 하나 없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현장의 모래불을 밟으시며 배길에 오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와서였다.
우리의 마음을 읽은듯 배에 함께 올랐던 시의 일군은 사연도 뜨거운 그날에 있었던 일을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협의회에 참가하였던 일군들도 미처 양식장에 나가보지 못했었습니다.게다가 새로 양식장을 전개하다보니 아직 불비한 점이 많아 널려져있는 태장바줄이 언제 배추진기에 감길지 모르는 배길이였습니다.》
바로 이런 바다길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양식장까지 얼마나 되는가 거듭 물어보시며 길을 재촉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들어올린 드레에 있는 밥조개들을 보시며 이미 시험적으로 시작한 조개양식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을 위해 또 한가지 보람있는 일을 시작하였다는 생각으로 마냥 즐거우신듯 환히 웃으시였다.
그날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더듬는 우리의 눈앞에 밥조개드레를 성수가 나서 들어올리는 양식공의 모습이 마치도 한폭의 그림같이 안겨왔다.
양식공은 우리에게 이제 이 밥조개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지방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재부로 된다고 생각하니 성수가 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양식장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영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맡은 일을 잘해서 언제나 밥조개풍년, 다시마풍년을 이룩해가겠다고 진정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는 오래도록 양식장에서 떠날줄 몰랐다.귀전을 울리는 배고동소리,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더불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신포시에 아로새기신 헌신의 자욱이 자꾸만 어려와서였다.
머나먼 길을 달려 신포시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길로 곧장 모래먼지 흩날리고 나무뿌리, 돌부리가 여기저기에 널려져있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부지에 나오시여 오랜 시간 협의회를 진행하시지 않았던가.그러시고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자그마한 발동선을 타시고 험한 바다길을 헤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인민을 위한 일은 하고 또 해도 성차하지 않으시고 하나를 주면 열백을 더 주고싶으시여 보다 많은 일감을 기꺼이 떠맡아안으시는분, 아무리 힘겨워도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졌다는 사명감으로 가슴끓이시며 불같은 헌신으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끄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심을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게 되는 우리의 취재길이였다.
자기들의 고장에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가 도래하였음을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는 신포시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누구나 말하고있다.
오늘 신포시에 약동하는 전변의 새 기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대해같은 은정이 낳은것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밥조개와 다시마양식을 잘하게 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우리의 고장이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부자시》가 될수 있다고.
앞으로 펼쳐질 새 모습을 그려보이면서 시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해야 할 일은 방대하지만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바다가양식에서 시범을 창조하고 기어이 로동당시대를 자랑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변혁을 안아오고야말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시안의 전체 인민들이 오늘의 《창성련석회의》정신을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분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신포시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우리는 다시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자욱이 아로새겨진 못잊을 바다가기슭에 섰다.
철썩- 처절썩-
동해의 푸른 물결의 출렁임소리는 유정히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앞에는 푸른 바다, 뒤에는 무성한 소나무숲, 그 한복판으로 우렷이 안겨드는 거룩한 자욱,
신포시의 바다가기슭을 찾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헌신의 길이며 옷자락을 적시면서 헤치신 배길이 또다시 가슴에 파고들었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며 끝없이 설레이는 동해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여기 신포시는 물론 우리 나라의 모든 시, 군들에 눈부신 사회주의리상향이 펼쳐질 그날은 멀지 않았다고.(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여러곳 참관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고덕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축하단 성원들은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관을 돌아보았다.
축하단은 또한 주체음악예술발전관, 만경대혁명학원, 강동종합온실농장,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 등을 참관하였으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기층단위강화에 힘을 넣어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이 조직을 새세대들의 지향을 꽃피워주는 참다운 청년단체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최근 조청 오까야마현본부에서 기층단위강화에 주력하여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지난 2월 현본부에서 조직한 강습에서는 활동력이 미약한 여러 조청반을 재건하는 문제가 제기되였다.지난 시기 현본부에서는 동포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가지 대중행사를 꾸준히 벌려 일련의 효과를 보았다.그런데 방문담화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지역에 새로 이사온 대상들이 조청조직에 망라되지 못하는 편향이 생기게 되였다.이런 교훈을 심각히 분석한 조청일군들은 조청반을 비롯한 기층단위들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청년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활동력이 미약한 조청반들을 재건할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활동을 개시하였다.그들은 각계층 청년들을 만나 총련과 동포사회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면서 그들을 애국운동에로 힘있게 고무하였다.기층단위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총련 오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이 핵심적역할을 하게 하였다.이런 꾸준한 노력의 결과 불과 몇달사이에 여러 조청반이 재건되였다.현본부에서는 핵심청년들속에서 조청반장들을 선출하고 그들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이곳 조청일군들은 더욱 분발하고있다.중앙상임위원회로부터 말단기층단위인 조청반에 이르는 모든 조직들을 일심단결의 대오, 총련의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져나가려는 이런 헌신적노력에 의해 조청사업에서는 날로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앞날의 교육자들이 다진 결심
얼마전 총련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학생들이 교육실습의 일환으로 총련 도꾜조선제2초급학교를 찾았다.학교의 교원, 학생들이 그들을 따뜻이 맞이하였다.대학생들은 교장선생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를 돌아본 후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였다.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우리 글을 읽고 열심히 문제를 푸는 학생들, 그들에게 따뜻한 정을 부어주는 교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교육자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수업참관을 마친 후 그들은 이 학교에서 오래동안 교편을 잡고있는 교장선생으로부터 학교의 력사와 민족교육권리를 고수하기 위한 동포들의 투쟁로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곳은 원래 황무지로서 사람이 살 곳이 아니였다.이런 불모지에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왔다.
조국해방후 동포들은 렬악한 환경속에서도 자녀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교사를 아담하게 세우고 민족교육을 시작하였다.조선민족적대시에 쩌들대로 쩌든 일본반동들은 이곳 동포들이 투쟁을 통해 얻어낸 학교부지에 《불법점거》의 감투를 씌워 빼앗으려 하였다.하지만 동포들은 견결히 싸워 승리하였다.
《동무들, 투쟁해야 합니다!》
이야기도중에 교장선생은 이 말을 곱씹었다.
민족교육권리고수를 위한 간고한 투쟁의 력사를 더듬으면서 자기들의 사명감을 더욱 깊이 간직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황금만능, 약육강식은 미래를 말살한다
세상에 아이들만큼 순진한 존재는 없다.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그 무엇을 주고도 살수 없으며 그 어떤 강요로도 지어낼수 없다.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부푸는 나라에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많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아니라 비관과 절망만이 꽉 차있다.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풍조로 된 이 나라들에서 아이들은 래일에 대한 희망을 다 버리고 사회적인 홀시와 랭대속에 신음하고있으며 길가의 조약돌마냥 불행의 나락에로 가차없이 차던져지고있다.《피난민어린이》, 《어린이학대사건》, 《어린이유서》라는 비극적인 어휘들이 례사롭게 나도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는 아이들의 소박한 꿈마저 짓밟는 잔인하고 몰인정한 사회이다.
《많은 학교들에서 래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오늘은 아이들이 자살할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이다.아이들이 죽고싶게 하는 학교라면 그런 곳에 가게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얼마전 일본의 《도꾜신붕》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이다.개학전날이 아이들의 자살위험이 제일 높은 날이라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다.
배움에 대한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게 되는 소원이라 해야 할것이다.인간이 자연과 사회, 현대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은 지적능력을 높여주고 운명개척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배우고싶은 욕망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공부하는것이 아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계속 뛰여오르는 학비는 아이들의 배움의 꿈을 여지없이 짓밟고 그들을 죽음에로 몰아가고있다.
무거운 학비부담으로 미국의 뉴욕시에서는 해마다 수만명의 고등학교학생들이 중퇴하고있다.많은 학생들이 자기들때문에 가족이 막대한 학비부담을 걸머지고있다고 하면서 돈때문에 마음놓고 공부할수 없는 불우한 처지를 개탄하고있다.
《부자들은 몸까기를 하느라고 야단이지만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것 그 자체가 몸까기이다.어서빨리 18살이 되여 술집에서 일하고싶다.술집에서 일하여 돈을 벌면 대학에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입학금과 첫해의 학비만으로도 아버지의 월급보다 몇배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하므로 대학에 가고싶다는 말을 감히 꺼내지 못하는 한 소녀의 이 가긍한 처지는 자본주의나라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이다.학비때문에 부모들과 자식들이 동반자살하는 참극도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교육이 건전한 인간을 키우는 사업이 아니라 상품을 만들어내는 일로 되여버린것도 심각한 문제이다.황금만능의 풍조가 만연하는 이 사회에서 부모들은 자식이 《어떤 사람이 될것인가?》가 아니라 《얼마짜리가 될것인가?》를 두고 늘 고민한다.
자본주의사회는 아이들을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만드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자식을 낳아키우는것이 커다란 부담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이다.자식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운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직접적책임을 지니고있는 부모들자체가 어린이살인의 주범으로 되고있다.
몇해전 일본 도꾜에서는 소학교 1학년생인 7살 난 학생이 이붓아버지와 친어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폭행을 당하고 그 다음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의 팔과 가슴, 다리 등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잔등에는 화상자리까지 있었다.이붓아버지와 친어머니라는자는 항상 밥을 먹는것이 느리여 《교양》하는 과정에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고 거리낌없이 뇌까렸다.자식에 대한 일상적인 폭행이 《교양》의 외피를 쓰고 감행되고있는 곳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자식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부모들의 경악할 학대행위들이 이 사회에서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다.
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하였지만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고유의 이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멸되여가고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은 《마음의 악성감기》라고 하는 우울증에 걸려 이지러질대로 이지러져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생활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조차 항시적으로 폭력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들로부터 물려받은 그 포악성을 지니고 폭력배들로 되고만다.
인간의 운명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주의사회는 사람들을 어릴 때부터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 아무런 리상과 포부도 없이 순간의 안일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속물로 변질타락시킨다.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소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웬간한 총격사건은 례사롭게 대하는 미국인들이였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학교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무장괴한의 침입으로 인한 총격사건이 아니기때문이다.범인은 바로 소학교 1학년 학생이였고 피해자는 30대의 녀교원이였다.교원의 지적에 불만을 품고 말대답질하던 어린 학생은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여 주저없이 발사하였다.미국사회를 지배하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폭력문화의 필연적산물이였다.
미국의 폭력문화는 세계적으로 악명높다.콤퓨터오락편집물이라는것은 대다수가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있고 영화도 폭력영화가 인기를 끌고있다.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소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TV를 통해 평균 10만회이상의 폭력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의 지적성장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자기가 본 폭력장면을 재현해보고싶은 충동에 빠진 철부지들은 서슴없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있다.약육강식을 설교하는 폭력적인 내용의 영화, 오락, 출판물의 대대적인 류포는 이처럼 청소년들의 정신을 해치고 그들을 범죄에로 몰아가고있다.미국에 무려 1 500여개의 소년교화소가 있다는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어린이들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으로 되여 뼈도 굳기 전에 고된 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
여러 국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오늘날 세계적으로 노예라고 불리울수 있는 사람은 수천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20%이상이 어린이들이다.이들은 성노예로 전락되거나 소년로동에 내몰리우고있으며 심지어 장기적출의 대상으로까지 되고있다.이 《살아있는 상품》들이 제일 많은 곳이 바로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이다.
미국이 제일 우심한데 이 나라의 모든 주들에서 소년들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명상품》이라고 하는것들중 대다수가 다름아닌 소년로동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다.자본가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주고도 마음껏 부려먹을수 있는 아이들을 수많이 고용하고 막대한 리윤을 짜내고있다.
아이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죽음에로 떠미는것보다 더 무서운 죄악은 없다.아이들의 얼굴에 절망이 비끼는 사회제도는 아무리 겉보기에 번쩍거려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념이 지배하고 모든것을 금전으로 계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후대들의 꿈을 실현시켜줄수 없다.
자본주의는 미래가 사멸되여가는 사회, 무너져가는 죽음의 나락이다.(전문 보기)
괴뢰한국단체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요구
괴뢰한국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가짜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위한 국제운동》이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패당이 이날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을 끌어들여 국방장관회담을 벌려놓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미 해체되여야 할 《유엔군사령부》의 전투기능을 다시 확대하고 나토와 같은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기구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최근 미국은 한미일군사훈련뿐 아니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과의 련합훈련을 강행하면서 신랭전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세계패권유지를 위한 모든 제도적장치들을 구축하고있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미국이 《유엔군사령부》확대를 노린 일체의 시도를 당장 중지하며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를 즉시 해체하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평화파괴를 노린 파시즘의 부활책동
얼마전 국제반파쑈연단이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파시즘에 의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날에 즈음하여 조직된 행사이다.전로단체 《로씨야군관들》 위원장은 이번 연단의 목적이 파시즘을 억제하기 위해 세계의 건전한 력량들을 단결시키고 강화하는데 있다고 말하였다.그는 유럽에서 파시즘이 《민주주의》의 외피를 쓰고 머리를 쳐든것과 관련하여 올해의 연단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파시즘을 체계적으로 부활시켜 새로운 전쟁의 발원지들을 조성하고 행성의 평화를 유린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에 대한 신랄한 단죄이다.
제2차 세계대전종결후 미국은 《공산주의에 의한 유럽의 지배》를 막는다는 미명밑에 숱한 파쑈전범자들을 비호하고 저들의 앞잡이로 써먹었다.자료에 의하면 미군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종이집게》작전을 고안하여 1 600여명의 나치스학자들을 유럽에서 빼돌렸다.결과 나치스도이췰란드의 생물무기 등 대량살륙무기연구자료들이 미국의 수중에 넘어갔다.오늘날 생물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미국의 비밀실험실들은 전세계적으로 400개이상에 달하는데 이런 자료들이 그 기초로 되였다고 한다.
도이췰란드의 한 력사학자가 까밝힌것처럼 미국은 쏘련과의 대립이 격화되는 조건에서 서도이췰란드를 나토와 같은 기구들에 최대한 빨리 통합시키기 위해 나치스계층의 계승성을 보존하는데로 나아갔다.파쑈도이췰란드가 패망한 후 미국은 전범자들에 관한 약 2 500만건의 문건을 압수하였는데 그속에는 나치스당의 매 당원들과 80만명의 에쓰에쓰부대성원들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당시 미국은 그 어떤 나치스전범자라도 한시간내에 그에 대한 완전한 자료를 내놓을수 있다고 장담하였다.하지만 범죄자들을 적발하여 숙청할 대신 모두 뒤로 빼돌렸다.미국에 은신처를 정한 파쑈전범자들중 대다수가 미중앙정보국과 국무성, 국방성에서 미제의 침략과 전쟁준비에 협력하였다.
오늘 유럽정세가 나날이 복잡해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것은 철두철미 미국때문이다.
미국의 사촉밑에 유럽나라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외곡하고 재검토하는가 하면 대학살만행을 비롯한 범죄행위들을 부인하고 전범자들을 비호하고있다.파시즘과 싸운 반파쑈투사들의 기념비를 해체하고 배신자들과 히틀러공범자들을 내세우면서 해방자들의 영웅주의와 고귀한 넋, 값비싼 희생에 대한 추억을 지워버리고있다.이것은 대다수 유럽나라 정부들의 공통된 정책으로 되고있다.
그 추악한 산물이 바로 신파시즘인 우크라이나민족주의이고 우크라이나사태이다.현재 《지원병》의 탈을 쓰고 우크라이나로 몰려간자들의 대다수가 신파쑈분자들이다.도이췰란드의 한 신문은 우크라이나에서 자국의 극우익세력이 싸우고있다고 보도하였다.이미 우크라이나에는 신파쑈무장조직으로 알려진 《아조브》부대가 있다.이자들과 함께 세계각지에서 모여온 파시즘추종자들이 새로운 파시즘의 온상이 될수 있다는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있지만 서방은 못들은척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국과 유럽동맹성원국들의 정책때문에 세계에서 파시즘이 부활될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보좌관은 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와의 회견에서 서방이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를 외곡하고 파시즘타승에서 논 쏘련의 역할에 관한 자료들을 말살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쟁결과를 재평가하는것이 서방사회계의 의정에 포함되였으며 그에 따라 도이췰란드파시즘으로부터 유럽을 구원하고 일본군국주의로부터 아시아나라들을 해방시키는데서 쏘련이 논 역할을 인류의 기억속에서 영영 지워버리려는 책동이 계속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도 서방의 력사외곡정책에 대해 경고하면서 자기 공민들이 력사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한다는것은 곧 자기 공민들에게서 미래에 대한 인식, 앞으로 도래할 위험성 즉 유럽나라들에서 파시즘이 부활할 위험성 등에 대한 인식을 빼앗는것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쏘련의 승리로 파시스트들과의 싸움이 종결된것이 결코 아니며 미국의 비호책동으로 하여 파시즘은 의연히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있다.
인류의 지향에 도전하여 파시즘을 부활시키면서 세계도처에서 대결과 충돌을 격화시키는 미국이야말로 악의 본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