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4

무기수출확대에 광분하는 전범국의 흉계

주체113(2024)년 9월 27일 로동신문

 

일본이 무기수출을 확대하려고 갖은 술책을 다 쓰며 발악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사 및 외교당국자협의에서 일본은 오스트랄리아해군이 도입하려고 계획하고있는 신형함선의 입찰에 저들의 《모가미》호형최신예호위함을 제안하였다.

전범국에 씌워진 무기수출금지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살상무기수출의 물고를 터놓으려는 매우 교묘하고 위험한 술책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1967년에 사회주의나라들, 유엔결의에 의해 무기수출이 금지된 나라들, 분쟁당사국들에 한하여 무기수출을 하지 않는다는 《무기수출3원칙》이라는것을 내놓았고 1976년에는 그것을 전면적인 무기수출금지원칙으로 확대하였다.전범국으로서의 재무장과 해외진출에 대한 내외의 경계심을 무마시켜보려는 광고용이였다.때문에 이 제한조치는 그후 단계적으로 계속 완화되여왔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을 보다 로골화하면서 일본당국은 2014년에 명목상의 《무기수출3원칙》을 페지하고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그 구체적인 운용지침을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무기수출의 길을 열어놓았다.

《방위장비이전3원칙》에서는 수출하는 무기의 품목을 비살상무기로 한정시키고 유엔결의에 의해 무기수출이 금지된 나라들과 분쟁당사국들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무기수출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그러나 국제적인 공동개발이나 공동생산에 한해서는 례외로 해놓았는데 바로 여기에 오그랑수를 쓸수 있는 일본특유의 간계가 숨겨져있다.이에 따르면 살상무기라고 하여도 다른 나라들과 공동개발을 하거나 공동으로 생산하는 경우에는 수출이 가능해지는것이다.

이번에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에 공동생산을 제안한 《모가미》호형의 호위함은 2021년에 진수되여 다음해에 취역한 최신예의 다기능전투함선으로서 대잠, 대공, 대기뢰전 등에 투입되는 명백한 살상무기이다.

일본이 말하는 호위함이란 다름아닌 구축함이다.애초에 공격적인 의미를 될수록 축소하고 방어용이라는것을 부각시키려는 기도에서 호위함이라고 떠들고있지만 국제적으로는 흔히 구축함으로 불리운다.

이 수천t급의 전투함선을 공동생산이라는 모자를 씌우는 교활한 방법으로 수출하려는것이다.

무기수출을 확대하려는 일본의 간계는 이에만 그치지 않는다.

공동생산이 주로 저들이 개발한 살상무기를 팔아먹기 위한 계략이라면 공동개발은 다른 나라의 첨단군사기술을 도입하여 살상무기를 개발하기 위한것이면서도 일단 개발한 다음에는 그것을 제3국에 수출하기 위한 술수이다.공동개발제품이라는 딱지를 붙일수 있기때문이다.

올해 3월 일본당국이 무기수출과 관련한 운용지침을 개정하여 서방나라들과 공동개발하는 다음세대전투기를 제3국에 수출할수 있게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기술허가생산이라는 명목으로 살상무기를 수출하는 술책도 쓰고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은 자체로 생산한 무기라고 해도 기술허가와 생산권한을 준 나라에는 수출할수 있다는 내용을 운용지침에 추가해넣었다.이와 동시에 미국으로부터 기술허가를 받아 생산한 《패트리오트》미싸일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결정하였다.올해 7월 해당 수출계약을 미국과 정식 체결하였다.

이것은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분쟁중에 있는 나라들에 미국을 경유하여 살상무기를 수출하는것이나 같다.미국이 그 나라들에 해당 미싸일들을 넘겨주고 일본은 그로 인해 줄어드는 미국의 미싸일재고량을 보충해주는 격이기때문이다.

현재 일본 《자위대》의 무장장비들중에서 기술허가생산품은 약 80개 품목인데 그중 미국의 기술허가생산품은 《패트리오트》미싸일외에도 《F-15》전투기 등 무려 3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기술허가생산에 빗댄 술책에 의해 앞으로 이러한 살인장비들도 수출할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다.

간계는 반드시 흉심과 잇닿아있는 법이다.

일본이 갖은 모략과 술책을 다하여 무기수출을 확대하려 하는것은 결코 돈벌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재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무장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드는 막대한 원가를 무기수출로 보상하고 그것으로 또 새로운 무기를 개발생산하는 식으로 군수품의 대대적인 확대재생산고리를 형성하며 이와 동시에 세계무기시장에 적극 뛰여들어 첨단군수품생산기술을 획득하려는것이다.최종목표는 군수산업기반을 세계적인 첨단수준에 올려세워 우세한 현대전능력을 확보하는것이다.

그러한 일본이 장차 어디로 가겠는가.

국제사회가 일본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을 예리하게 경계하고 자국민들자체도 그 뒤끝에 다가올 파멸의 운명을 예감하며 불안해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당 간석지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흐뭇한 작황이 펼쳐졌다-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흐뭇한 작황이 펼쳐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홍건도간석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서해의 날바다를 밀어내고 사회주의대농장의 터전으로 훌륭히 전변된 거창한 창조물이며 대대손손 물려갈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림군 안산리로부터 선천군 신미도(당시)까지 여러개의 섬을 련결하는 홍건도간석지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펼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석지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홍건도간석지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대규모규격포전으로 전변된 간석지논에서 하루빨리 농사를 짓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 안고 지난해 간석지농사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도에서는 대중의 가슴마다에 간석지리용률을 최대로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더욱 깊이 심어주어 알곡증산투쟁에서 애국적열정을 높이 발휘하도록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갔다.

이와 함께 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도에서는 중기계들을 동원하여 많은 면적의 토지를 정리한것을 비롯하여 논벼재배면적을 더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하여 지난해보다 수백정보나 더 늘이였다.

또한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염기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과 간석지논에 적합한 다수확품종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간석지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물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전개되였다.

동래강저수지와 매봉저수지에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수십㎞구간에 대한 물길가시기와 구조물, 용배수로, 물다리공사가 진행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한편 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홍건도간석지구역에 수십㎞의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와 수십개소의 배수문건설을 진행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간석지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였다.

도에서는 논갈이와 모기르기,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별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하여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에 토대하여 영농작업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는 한편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들도 빈틈없이 세워나갔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인 홍건도간석지벌에 풍년나락이 설레이게 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며 논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풍요한 가을을 안아왔다.

지금 도에서는 간석지포전들에서 예상수확고판정을 진행하면서 벼가 익는족족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펼쳐진 흐뭇한 가을풍경은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을 다그치고있는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에서 모두다 우리의 어머니조국의 평안과 륭성, 거창한 번영을 위해 그리고 전국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해나간다는 긍지와 자신심을 백배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바로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강국의 존위와 명성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모두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한마음한뜻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이 구호에는 이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는 전체 인민의 무한한 자긍심과 드팀없는 확신이 그대로 비껴있다.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건설, 이것은 오늘날 강국을 꿈꾸는 모든 나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물론 고도의 과학기술력과 발전된 경제력, 막강한 군사력도 강국의 기본징표라고 할수 있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그 나라를 떠받드는 민심이다.자기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 신뢰심과 애착심에 있어서 남다른 인민의 마음속에 비쳐진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존엄이고 영예이며 승리의 상징이다.창건 첫날부터 주체사상을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삼고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강국에로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한 우리 공화국이다.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자주강국,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인민의 나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비축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위대한 국가,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진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진 력사라고 할수 있다.악독한 식민지통치기반에서 벗어나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건설할 때에도, 사회주의의 존엄과 자주적인민의 명예를 걸고 력량상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련합무력의 침략을 물리칠 때에도 조선에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들이 창조되였으며 페허우에서 사회주의국가에로 비약하던 천리마조선, 주체조선의 력사적행정에는 언제나 기적이 충만되여있었다.년대와 년대를 이어온 그 불멸할 려정에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혁명적인 인민이 자라났다.

오늘 우리 인민이 더욱 자부하는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영예로운 행적이 계속 이어지고있는것이다.력사의 준엄한 난국속에서도 우리의 국력이 정체됨이 없이 더더욱 증폭되고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속에서도 지방진흥의 력사적대업이 힘있게 진척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고 혁명대오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발전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와 더불어 뚜렷이 확증된 주체의 진리, 백승의 철리이며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이 구호에는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조선의 강화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담겨져있다.

진정한 애국은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 자체만으로는 국가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강국의 일원된 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일 때 강국의 존위와 명성이 더욱 빛나고 륭성번영의 활로가 힘차게 열리게 된다.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되며 국가발전의 동력은 다름아닌 인민의 마음속에 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 또한 만만치 않았다.사상초유의 난국속에서도, 엄혹한 곡경속에서도 더욱 강렬해지고 백배해진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다.사회주의조국이 있어 행복한 생활도, 더 좋은 래일도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 병진의 길에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구들에서 경이적인 특대사변들과 소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루어낸 우리 인민이다.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운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우리의 진군은 계속되고있으며 그 위대한 성업은 더 많은 고심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오늘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하고도 보람찬 사업들이 설계되고 강력히 추진되고있다.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신념과 노력이 위대한 새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우리모두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누구나 조국과 자신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한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킬 때 올해에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이 또다시 창조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위대한 개척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를 거대한 승리와 눈부신 기적으로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강령적인 연설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함에 총매진하여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라는 구호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심과 충성심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 빈말을 모르는 애국, 실천하는 애국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와 공민의 본분

 

지금은 어제날의 혁신이 오늘은 평범한것으로 되고 오늘에는 높았던 목표가 래일에는 벌써 뒤떨어진것으로 되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이다.끊임없이 혁신하며 비약해야 할 오늘의 1분1초는 오직 완강한 실천만을 요구한다는것을 우리는 광산의 발전행로에서 또 하나의 진일보를 내짚은 올해의 나날에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올해초 우리 광산앞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생산계획과 함께 수백세대의 종업원살림집건설 등 방대한 과업들이 나섰다.하지만 광산참모부에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당의 호소에 무한히 격동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적극 발동하여 년간계획을 여러달이나 앞당겨 끝낼 대담한 목표를 세웠다.

사실 지난해의 생산실적은 수십년래 가장 높았다.옹근 한해동안에 최대의 마력을 냈던 그때보다 훨씬 높은 계획을 살림집건설까지 내밀면서 앞당겨 수행한다는것이 조련치 않았다.더우기 예상치 못했던 정황들로 하여 생산이 첫걸음부터 일정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엄혹한 기후조건이 살림집공사에 장애를 조성하자 우리가 너무 주관적욕망에 빠지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고 그럴수록 내세운 목표를 두고 생각이 깊어졌다.

물론 나라위해 무거운 짐을 기꺼이 걸머지는 그 마음은 좋았다.허나 보다 중요한것은 그 무게를 끝까지 감당하고 완전무결한 결과를 내놓는것이였다.

현실에서는 시작부터 목표를 높이 세우고 첫걸음도 호기있게 떼지만 출발선과 결승선에서의 모습이 차이나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한다.일판만 크게 벌려놓고 이렇게저렇게 분주탕을 피우다가 종당에는 할수 있는껏 다했지만 객관적조건이 이러이러하니 어쩔수 없었다는 나약한 모습도 간혹 볼수 있는것이다.우리도 이런 부류가 아닌가 하는 위구심이 갈마들던 그 시각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이야기는 나를 번쩍 정신차리게 했다.

그들은 주관적욕망만 가지고 방대한 대상설비생산에 선듯 달라붙은것이 아니였다.또 후날 자신들이 온 나라가 따라배우는 시대의 선구자들로 떠받들리우기를 바라서 과중한 육체적부담을 이겨내며 당결정을 끝까지 집행한것도 아니였다.한순간의 충동이나 그 어떤 평가를 바라는 사심이 깃든 목표는 자신도 나라도 속이는 지상공론에 불과하며 결국 그런 사람은 전진도상에 자그마한 난관이 막아서도 쉽게 초심이 흔들리는 법이다.

하다면 룡성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조국번영의 재부들을 이룩해가는 오늘의 1분1초는 혁신과 비약의 실적들로 꽉 들어차야 하며 그속에는 단 하나의 쭉정이도 허용될수 없다는 비상한 각오였다.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모르고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자신들도 놀라와할 기적의 창조물들을 안아오게 했던것이다.

그럴수록 한덩이의 광석, 한대의 설비가 무심히 보이지 않았다.우리 광산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생명선이라고 말할수 있는 단천지구에 위치하고있다.그런 일터의 주인들인 우리가 누구보다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계속혁신, 련속도약으로 이어갈 때 전초병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 확신이 굳어졌다.

곧 현장에서는 초급당비서, 지배인, 기사장의 격식없는 협의회가 벌어졌고 구체적인 임무분담이 진행되였다.3위1체의 주인인 자신부터가 앞장에 서야 한다며 초급당비서동지는 늘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언제나 말없이 떠밀어주고 이끌어주는 당일군의 진정에 고무되여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혁신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갔다.그 나날 현재의 생산방법으로는 더이상 증산예비가 나올수 없다고 하던 기존관념이 타파되고 실수률제고의 새로운 방도들이 련이어 나왔다.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광산에서는 7월까지 지난해의 생산수준을 넘어섰고 올해 계획을 앞당겨 수행할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립체전의 불길속에 현재 살림집건설도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이것은 창조와 비약으로 들끓는 우리 시대의 긍지높은 대명사이다.하지만 그 비상한 의미는 화려한 수식사가 아니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바쳐가는 드팀없는 실천속에 빛난다.우리 매 공민의 1분1초가 그대로 비약과 전진으로 일관될 때 번영의 재부들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나는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는 긍지높은 삶은 빈말을 모르는 애국, 실천하는 애국에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답게 당정책집행의 완벽성을 보장하고 자기의 직책상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겠다.

룡천광산 지배인 김영호

(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으로 단결하자!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애국으로 단결하자!

 

 

[Korea Info]

 

그날의 총탄자리는 계급투쟁의 진리를 새겨준다 -중앙계급교양관에 전시된 류다른 묘비를 보며-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이 해방의 감격과 함께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에서 벗어나 보람찬 새 생활의 길에 들어서던 때로부터 79년이 지났다.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고 변할수도 없는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다.

그것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과 악랄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으며 원쑤들이 남아있는한 계급투쟁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앙계급교양관에는 류다른 하나의 묘비가 있다.우리 혁명의 최고존엄을 사수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장렬하게 희생된 혁명렬사의 묘비이다.

묘비에 새겨진 《혁명렬사》라는 네 글자는 50여발의 총탄에 맞아 알아보기조차 힘들다.하다면 이 묘비는 누구의것이며 어떤 사연을 안고있는것인가.

그는 해방된 조국의 첫 보안서원들중의 한사람이였던 김상춘동지이다.

조국이 해방된 후 계급적원쑤들은 감히 우리 혁명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었다.

1946년 3월중순 어느날 깊은 밤 특별구역에서 호위근무를 수행하던 김상춘동지는 계급적원쑤들의 준동에 대처하여 불의에 시간을 바꾸어 다시 순찰길에 나섰다.

그가 어느한 건물의 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이였다.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이상한 형체들이 얼른거렸다.틀림없는 반동놈들이였다.

순간 그는 《손들엇!》 하고 날카롭게 웨치며 그곳으로 맹호처럼 달려갔다.아무리 어둠속에 몸을 숨긴 교활한 놈들이라고 하여도 높은 계급적각성으로 이미 적간첩, 파괴암해분자 650여놈을 적발소탕하는데 기여한 그의 예리한 눈초리에서 벗어날수는 없었던것이다.

그는 다른 보안서원에게 감시를 맡기고 손을 쳐든 반동놈들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하였다.첫놈의 앞가슴에서는 반동삐라가, 두번째 놈의 옆구리에서는 인화병이 나왔다.

세번째 놈을 수색하려는데 별안간 《탕! 탕!》 하는 총성이 울렸다.기회를 엿보던 다른 한놈이 김상춘동지를 향해 총을 쏘았던것이다.그 순간 김상춘동지는 초인간적힘으로 그놈의 상판을 드세게 들이받았다.그런 후 악당놈을 붙안고 경사진 쪽으로 몸을 날렸다.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놈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날뛰던 조만식의 졸개들인 《희망단》테로분자들이였다.

총소리를 듣고 경위대원들이 사건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김상춘동지는 반동놈의 목줄기를 으스러지게 틀어쥔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치명상을 입은 그의 가슴은 선지피로 붉게 물들었다.그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소생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나라에서는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싸운 렬사의 공로를 값높이 내세워주었다.김상춘동지의 묘는 평양시의 어느한 봉우리에 자리잡게 되였다.

그후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였을 때였다.평양에 기여든 계급적원쑤들은 계급투쟁의 앞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김상춘동지의 묘를 찾아내여 거기에 50여발의 총탄을 퍼붓는것으로 그가 살아있을 때 못다한 분풀이를 하였다.

오늘도 묘비는 준엄한 계급투쟁의 진리를 후대들에게 새겨주며 중앙계급교양관에 70여년전의 모습그대로 보존되여있다.

계급교양관에 전시된 류다른 묘비가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계급적원쑤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가장 악랄한 적이며 놈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자비나 용서도 몰라야 한다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강점지역마다에서 감행된 계급적원쑤들의 귀축같은 만행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인간과 야수와의 전쟁인 동시에 계급투쟁이 얼마나 치렬하고 심각한가를 산 현실로 보여준 준엄한 싸움이였다.

신천과 수산리를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서 계급적원쑤놈들은 로동당원들과 열성농민, 애국자들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으며 빨갱이는 씨도 없이 죽여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그들의 부모형제와 친척들은 물론 어린 자식들까지 생매장하고 불태워죽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평화시기에는 정체를 감추고 어리숙한체 하다가도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속에 품은 앙심을 드러내고 악랄하게 책동하는자들이 바로 계급적원쑤들이다.

우리는 그때를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고, 계급적원쑤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며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해야 한다고 절규하는 전세대 체험자들의 피타는 증언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승냥이는 양으로 변할수 없고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며 옛 제도를 꿈꾸는 계급적원쑤들의 악랄성과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앙계급교양관에 전시된 50여발의 총탄자리가 나있는 묘비가 오늘도 우리 후대들에게 새겨주는 력사의 철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제넘은 간섭으로 규탄받는 《국제재판관》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누가 인정도 하지 않는 《국제재판관》감투를 스스로 뒤집어쓰고 세상일에 감놔라 배놔라 주제넘게 간섭하는 미국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지난 12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선거를 방해하고 인권을 침해》하였다는 미명으로 마두로대통령의 측근관리들에게 새로운 제재를 가하였다.

제재대상에는 최고재판소 소장과 국가안전군 지도자들, 검사들을 비롯한 16명의 관리가 포함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앞서 미국은 도미니까에 있던 베네수엘라비행기를 《제재위반》에 걸어 압수하는 강탈행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 모든 강압행위의 밑바탕에는 반미자주의 기치를 들고나가는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혁명을 말살하고 친미정권을 들여앉힘으로써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지배권을 실현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올해 7월에 진행된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서 야당후보가 락선되고 마두로대통령이 재선되자 미국은 선거결과를 무작정 부정하면서 반정부폭력시위를 부추기고 이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온두라스군사대표단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미국은 체질적인 악습을 또다시 드러냈다.

당시 두 나라 국방상들의 회담이 진행된것을 두고 온두라스주재 미국대사라는자가 TV방송기자들앞에 나서서 온두라스군사관계자들이 《마약밀매업자들》과 만난것이 놀랍다느니, 우려스럽다느니 하는 푼수없는 나발을 불어대여 물의를 일으켰다.

이것은 《초대국》은 작은 나라의 내정에 마구 간섭하며 자주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미국식날강도교리의 뚜렷한 발로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제아무리 압력과 위협공갈에 매달린다고 해도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

베네수엘라정부는 미국이 자국국민의 자결권과 민주주의적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후안무치하고 불법무도한 간섭과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의 제재로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철저히 받아낼 의지를 피력하였다.

온두라스정부도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에 단호히 대응해나섰다.

이 나라 대통령은 미국의 참견과 간섭정책 그리고 온두라스의 정치를 조종하려는 시도는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으며 외무상은 자기 나라를 마약밀매업자들과 련루시키거나 빗대여 말하면서 존엄을 훼손시키는것은 국가의 독립과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온두라스정부는 내정간섭의 구실을 주는 미국과의 도주범송환과 관련한 조약을 단호히 파기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현시대를 무시하고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구시대적인 망상을 계속 추구하는 미국은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뭇매를 맞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해 각계모두가 단결할것을 호소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국민주권당이 22일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명은 국민모두가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에게 등을 돌려대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민심과 집권위기는 바로 윤석열이 자초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은 무지와 무능력으로 민생과 경제를 파탄시키고 검찰독재와 언론장악으로 민주주의도 파괴하였으며 미국과 일본에 추종한 군사적대결책동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그야말로 살인적인 폭정으로 사회의 붕괴위기를 불러왔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고서는 무너지는 사회를 바로잡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탄핵은 국민의 권리이고 응당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각계모두가 힘을 합쳐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고 호소하였다.

성명은 《국민의힘》역시 윤석열을 비호하는데 끝까지 매달린다면 곧 윤석열과 함께 파멸의 운명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한국의 대학생들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여 투쟁

주체113(2024)년 9월 26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대학생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떨쳐나섰다.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이 22일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발의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독재, 부패성으로 하여 한국사회가 완전히 붕괴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민심을 거역하고 민생을 외면한채 전쟁위기, 민생참사 등 갖은 죄악을 일삼는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려온지도 2년이 넘었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국민의 요구보다 집권유지에 급급해하며 굴종외교참사를 끊임없이 빚어내고있는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대세이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은 이미 심리적으로 탄핵된 상태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탄핵과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거리선전활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경제지도를 더욱 대담하게, 더욱 혁신적으로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

 

올해는 참으로 거창한 투쟁의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동시에 《지방발전 20×10 정책》추진의 첫해이기도 하다.뚜렷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과제수행의 힘있는 추진으로 인민경제전반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 첫걸음을 신심있게, 실속있게 내디디는것은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사업을 보다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올해 경제사업결속을 책임적으로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년말까지는 앞으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된다고도 할수 있는 이 기간에 그 누구보다 하루한시의 귀중함과 절박성을 의식하고 책임성을 보다 높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경제지도일군들이다.

올해 목표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지금 대단히 높다.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한 형편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사랑의 정책을 련이어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안은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올해의 투쟁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견인불발의 노력을 바쳐가고있다.인민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높고 도시와 농촌, 산간지대, 어촌지대 등 전국각지에서 전면적국가발전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는 오늘 당중앙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이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각급 정권기관 일군들, 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금의 하루하루는 결코 평범한 날과 날이 아니다.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고 바야흐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의 과업수행에 신심있게 들어서야 할 책임적인 날들이다.이제 남은 석달 남짓한 기간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지표별생산계획은 물론이고 정비보강계획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고 살림집건설과제,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 등 당이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미결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다음해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자각하고 중대한 사명을 끝까지 다하는것으로써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지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부문앞에는 현행생산계획수행과 함께 시기적으로 절실한 정책적과업들이 제기되고있다.이러한 투쟁과업들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들이다.이런 때일수록 지도일군들이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생산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요인들을 잘 따져보고 현존설비와 자재,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작전만 잘하면 얼마든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올해 경제과업수행의 추진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고리들을 제때에 푸는데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경제부문들사이, 기업체들사이에 생산적련계가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도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일군, 현실에서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려도 속수무책인 일군들이 있어서는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답게 기업체들의 생산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어주는데 선차성을 부여하고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모든 고리를 드세게 장악하고 조직지휘하는 속에서도 지도일군들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한 실행이다.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것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다.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지금이야말로 경제지도일군들의 치밀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의 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정형을 세밀히 따져보고 걸린 문제들은 시급히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기능공양성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공장들의 완공과 함께 생산에 진입할수 있게 맡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음으로 경제지도일군들은 시간을 틀어쥐고 경제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이제 남은 기간의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끌어가자면 소극적이며 패배주의적인 일본새들을 단호히 일소해버려야 한다.물론 방대한 경제과업수행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는 이러저러한 고충도 있을수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감들과도 부닥칠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앉아서 우국지사처럼 걱정만 하여서는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되며 결국 당과 혁명앞에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게 된다.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기간공업부문에서 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을 비롯하여 중요정책적과업집행정형을 전반적으로 따져보고 부족한 문제들과 요소들을 더 찾아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모든 주객관적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측, 판단하면서 생산장성과 질제고, 계획수행의 정확한 방법론을 찾아내야 하며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망적이고 필수적인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한다.

지금 우리 조국은 비약의 상승일로에 확고히 섰다.

경제부문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좌우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우리가 맞고보내는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얼마나 크나큰 격동으로 충만되여있는것인가.

세계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수도 평양은 물론 지방들까지 나날이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눈부신 현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이번에는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통쾌하게 이기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기쁘게 해주었다.

이 모든 위대한 승리들과 거창한 전변이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이던가, 흐르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던가.

백배로 분발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애국적기상, 한걸음을 걸어도 남들의 백걸음, 천걸음을 비약하여 뛰여넘을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안고 분투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의한 분발력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긍지높은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이 뜻깊은 글줄에 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고귀한 창조물을 마련해가는 참된 공민들이 있는 국가만이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대국》, 《강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도 많고 또 강국에 대한 리해도 각양각색이다.하지만 여기서 공통적인것은 국가의 강대성에 대하여 말할 때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측면을 놓고 론한다는것이다.

물론 이러한것들이 해당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특징짓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요인으로 되고있지만 그것이 강국을 결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될수는 없다.

전체 인민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국가의 강대함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자각한 전체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고 그 위력으로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걸어온 자랑찬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전후복구건설에서의 세기적인 기적은 전체 인민을 성스러운 애국성업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떠올린것이다.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투사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시생산을 보장하였으며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의 가장 어려운 시기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앞으로 잘살게 된다는 억척의 신념을 안고 시대정신들을 창조하며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진 인민들…

이들의 값높은 삶이야말로 오늘 우리모두가 어떤 마음가짐과 일본새를 가지고 맡은 사업을 해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귀감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애국열에 있으며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우리 인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투쟁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모든 공민들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나라가 강해진다는 철의 진리를 력사에 다시한번 뚜렷이 새기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에 기초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시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고귀한 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였다.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과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농업과학부문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모두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적극 발휘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때뿐이 아니였다.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것도 조국을 지키고 끝없이 빛내일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충실히 일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였다.

진정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높은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국가의 참다운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갈수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이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이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남들같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속에서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바로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천만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맞이하였다.이 땅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는가 하면 새로운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탄생과 함께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지금 우리 당이 제일로 굳게 믿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다.

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갈길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발전을 앞당겨나가는 자력자강의 길뿐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국가의 전진비약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조국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 의하여 지금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농촌살림집건설장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 피해복구전역들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

누구나 이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자기가 맡은 부문과 단위에서 국가의 강성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전체 공민들은 자신들의 심혼이 어린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목표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와 안정유지》의 간판은 미국의 진영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은 쿼드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우리 국가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를 중상모독하면서 집단적인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백악관이 쿼드수뇌자회의가 특정국가를 겨냥한것이 아니라고 강변하고있지만 이번에 조작발표된 《공동성명》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전략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면서 가장 적대적인 대결기도를 로골화한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미국의 랭전식사고방식과 진영대결정책의 집약적산물인 쿼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조장하고 국제적인 불안정을 초래하는 위험인자로 되고있다.

미국이 이른바 기후변화, 식량안전, 보건분야에서의 《협력강화》와 같은 수사적표현으로 쿼드의 대결적본색을 가리워보려고 시도하였지만 쿼드의 존재명분과 기본주제가 미국이 주도하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수립에 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에 미국이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행사를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항행의 자유》를 구실로 쿼드를 사실상의 국제적인 《해상경찰기구》로 만들어버린것은 상기실체가 철두철미 워싱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의 부속물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현 미행정부가 시대착오적인 《소수집단》정치에 더더욱 의존하고있는 현실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더이상 통하지 않으며 그들의 외교적공간도 그만큼 협소해지고있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정의에 도전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미국의 진영대결정책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가장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는 유해로운 근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적대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9月 2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2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24日、「『平和と安定維持』の看板は米国の陣営対決政策を合理化するための手段になりえない」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米国は「クアッド」首脳会議をきっかけにわが国家の正当かつ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を中傷、冒涜(ぼうとく)し、集団的な対朝鮮圧迫の雰囲気を鼓吹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を強行した。

ホワイトハウスが、「クアッド」首脳会議が特定の国家を狙ったものではないと強弁を張っているが、今回つくり上げられ、発表された「共同声明」は「クアッド」が米国の一極支配戦略の実現に服従する政治的・外交的道具にすぎ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がわれわれの自主権と発展権を乱暴に侵害し、最も敵対的な対決企図を露骨化したことに厳重に懸念を示すとともに、それを強く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米国の冷戦式考え方と陣営対決政策の集中的所産である「クアッド」は、アジア太平洋地域諸国間の不信と対立を助長し、国際的な不安定を招く危険因子となっている。

米国がいわゆる気候変動、食糧安全、保健分野での「協力強化」のような修辞的表現で「クアッド」の対決的本性を覆い隠そうと試みたが、「クアッド」の存在名分と主なテーマが米国主導の「規則に基づく国際秩序」の樹立にある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今回、米国が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行使を「脅威」と描写し、「航行の自由」を口実にして「クアッド」を事実上の国際的「海上警察機構」につくったのは、上記の実体が徹頭徹尾、ワシントンのインド太平洋戦略の付属物であることを示す端的な実例である。

現米行政府が時代錯誤の「少数集団」政治により一層依存している現実は、国際舞台で米国の強権と専横がこれ以上通じず、彼らの外交的空間もそれだけ狭くなっていることを反証するだけである。

正義に挑戦し、時代に逆行する米国の陣営対決政策は、世界の平和と安全保障に最も深刻な脅威を与える有害な根源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国家の主権的権利と安全利益を侵害するいかなる敵対行為も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し、自主と正義に基づく多極化された国際秩序を樹立するための責任ある努力を引き続き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평화파괴, 민생파탄의 주범인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서울에서 룡산초불행동, 대학생진보련합 등의 공동주최로 19일 평화파괴, 민생파탄의 주범인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2차 목요초불집회가 전개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전쟁위기, 민생파탄으로 이 땅을 생지옥으로 만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련일 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군사적충돌을 불러오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8월에만도 거의 매일과 같이 군사훈련을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들은 전쟁불안에 이어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은 2중3중의 고통을 겪고있지만 윤석열은 전쟁훈련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더우기 윤석열이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며 파쑈탄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목숨을 잃게 되는 국민들의 안위는 안중에 없고 오히려 전쟁을 막으려는 민중을 향해 폭압을 휘두르는 윤석열패당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락인하였다.

그들은 무도하고 무지무능한 윤석열의 어리석은 집권망상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하면서 올해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키기 위해 각계가 총력을 다해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안보무능, 평화파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생파탄의 주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우리 국가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조국의 장한 딸들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타승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별련맹전경기에서 련전련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16강자전경기에서 오스트리아팀을, 준준결승경기와 준결승경기에서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던 브라질팀과 미국팀을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여 22일(현지시간) 일본팀과 대전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적극적인 공빼앗기로 상대팀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경기시간 15분경 우리 팀의 15번 최일선선수가 공격마당 오른쪽에서 일본선수들을 재치있게 빼돌리고 강한 왼발차넣기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우리 선수들은 공격속도를 늦추지 않고 단번련락에 의한 측면, 반측면돌파와 불의적인 역습속공 등으로 상대팀 문전을 련속 위협하였다.

실점을 만회하려는 일본선수들의 필사적인 공격은 우리 팀의 견고한 방어에 부딪쳐 좌절당하였다.

결국 결승경기에서는 높은 집단력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일본팀을 압도한 우리 나라 팀이 상대팀을 1:0으로 타승하였다.

어머니조국과 인민들에게 승리의 보고, 기쁨의 소식을 드리였다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우리의 공화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경기장을 내달리는 우승자들의 모습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부터 시작하여 결승단계에 이르는 7차례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였으며 도합 25개의 꼴을 넣었다.

미국팀과의 준결승경기에 이어 일본팀과의 결승경기에서도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한 최일선선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도합 6개의 꼴을 넣음으로써 최고득점자로 되였다.

시상식에서는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최일선선수에게는 최우수선수상과 최고득점자상이 수여되였다.

2006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 경기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은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경기성과는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국기와 국가를 경건히 대하시며

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고결한 애국의 세계를 가슴깊이 간직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공화국공민 누구에게나 제일 가슴뿌듯해지는 순간은 아마도 우리의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게양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질 때일것이다.

국기를 게양할 때 국가를 주악하는것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하지만 국기와 국가를 대하는 우리 인민의 심정이 그 어느 나라 공민들에게서도 찾아볼수 없이 그리도 절절하고 열렬한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국가행사장들에서 공화국기가 게양되거나 예술공연무대들의 배경에 공화국기가 새겨지면서 국가가 울려퍼질 때면 뜨거움에 넘쳐 국기를 경건히 바라보시며 국가를 따라부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숭엄한 영상에서 천만인민은 천백마디의 말이나 부피두툼한 책에도 다 담을수 없는 절세위인의 열렬한 애국의 세계를 가슴뿌듯하게 절감하고있으며 온넋을 다 바쳐 이 조선을 길이 빛내이시려는 웅지를 새겨안고있다.

우리의 국기와 국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되던 주체111(2022)년 7월 27일 밤에 펼쳐졌던 화폭이 삼삼히 어리여온다.

《우리의 국기》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오각별 찬연히 빛나는 공화국기를 받쳐들고 《승리》상앞으로 엄숙히 입장한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합창속에 전승절의 밤하늘가에 높이 떠오르던 성스러운 국기,

그 모든것을 뜨거움에 넘쳐 대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용히 국가를 따라부르시였다.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이 조선을 몸과 맘 다 바쳐 받드실 맹세, 슬기론 인민이 일심의 성새를 이룬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의지가 비껴흐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근엄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이시야말로 공화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걸출한 위인이심을 더욱 절감하지 않았던가.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국기와 국가에 대한 사랑과 존중, 그것은 곧 조국에 대한 사랑이며 존중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기가 게양될 때 국가를 부르며 감격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는것이 애국심이고 공민적감정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성스러운 국기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가 비껴있고 우리 국가의 그 장중한 선률을 결코 례사로운 감정만으로 대할수 없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기와 국가를 그토록 경건히 대하시며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오시였다.

뜨겁게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그마한 목선에 오르시여 섬초소를 찾으시고 적진으로부터의 거리가 불과 350m밖에 되지 않는 최전방초소를 찾으시였던 순간들이, 원쑤들과 코를 맞대고있는 최대열점지대에까지 나가시여 일당백초병들을 고무해주시던 그날이.

황홀한 불야경이 어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에서 밤깊도록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을 때, 명절날, 휴식일마다 문화정서생활과 체육경기로 어디 가나 떠들썩할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그 웃음, 그 행복을 지키시려 이어가신 무수한 화선길들이.

잊지 못할 그 순간들과 더불어, 그 화선길들과 더불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이룩되고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니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는 공화국기의 세찬 펄럭임소리가, 우리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끝없이 울리였으리라.

어디 그뿐이던가.

인민군장병들과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며 애국주의가 인민의 마음속에 고귀한 넋으로 뿌리내리도록 하실 때에도 그리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도록 하실 때에도 그이께서는 늘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생각하시였다.

이 땅우에 무수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여 한해가 다르게 조국의 면모를 변모시켜주실 때에도,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도 조국과 인민을 한시도 마음속에서 떼여놓은적 없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의 존엄과 영광은 높이 떨쳐졌고 그 나날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와 국가는 천만의 가슴속에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크나큰 재부로 뜨겁게 간직되였으니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걸음걸음 따르며 인민은 온넋으로 더욱 똑똑히 새겨안았다.

가슴깊이 간직된 애국의 세계가 뜨거워야 국기와 국가를 그처럼 사랑하고 존엄있게 대할수 있다는것을.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우리의 조국은 위대하다.

수령이 위대하여 나라도 위대하고 국가상징들에 대한 인민의 사랑도 불멸한것이다.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국기와 국가를 사랑하고 빛내이자.

국가상징들을 신성시하고 존엄있게 대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마땅한 의무이다.국가상징들에 대한 경의와 존중이자 곧 조국에 대한 경의와 존중으로 된다.

사랑하리라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우리모두의 운명이고 미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신념과 의지 온 나라에 차넘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가지를 생각해도 한걸음을 걸어도 오직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자(2)

 

이 땅우에 위대한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우리 조국의 장성발전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오늘의 거창한 변혁과 활기찬 약진은 수령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의 빛나는 결실이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오직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열혈의 충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닌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관건은 당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모든 사고와 실천활동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어떻게 실행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와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그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실천에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규약은 당원의 성스러운 의무를 이렇게 규제하고있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리론, 주체의 혁명전통을 깊이 연구체득하며 모든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한가지를 생각해도 한걸음을 걸어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이는 수령의 사상과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할 때만이 실현될수 있다.

당원이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모르고서는 그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할수 없다.언제나 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민감하고 그에 정통할 때 수령과 뜻과 숨결, 보폭을 같이해나갈수 있다.

영광스러운 창당위업을 실현한 혁명의 1세들은 이 철리를 누구보다 가슴깊이 간직하였기에 수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을 혁명가의 첫째가는 의무로 여기고 항일혁명투쟁시기 행군의 쉴참과 숙영의 깊은 밤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열적으로 학습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오중흡, 안길, 류경수, 최춘국동지들을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이 바로 그런 열정가들이였다.그들은 하나같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그 진수까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였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접수하는 이런 진지한 자세로 하여 그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해방후에도 수령의 의도를 제일먼저 알고 결사관철하는 투철한 정신력과 종파분자, 지방할거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당을 옹호보위하는 견결한 기질을 발휘할수 있었다.

당원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의 숭고성은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있다.

락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10명 당원들, 언제나 당의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적극 옹호하였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해온 당원들을 먼저 생각하게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 락원의 당원들은 일편단심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수령의 요구라면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서라도 수류탄과 양수기, 기중기, 굴착기를 훌륭히 만들어냈다.

보수주의와 기술신비주의, 사대주의를 타파하고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무조건 관철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오늘도 우리들에게 비록 겉모습은 수수하고 소박해도 당원이라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산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결사관철하는것은 당원의 고유한 투쟁기풍이다.

당원들이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구현해나가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수십년전 어느해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새땅찾기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때였다.그때 열두삼천리벌의 어느한 농장에서 관리위원장(당시)으로 일하던 로정희동지는 한해에 백수십정보의 새땅을 개간할것을 결심하고 일군들에게 자기 생각을 내비쳤다.

일부 일군들이 너무 엄청난 과제가 아닌가, 그러자면 설비가 좋아야 하는데 좀더 고려해보자고 하였을 때 그의 대답은 강경했다.

《한해에 120정보를 개간한다는것은 물론 아름찬 과제입니다.그러나 우리는 해야 합니다.당에서 하라는 일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그런 립장에서 수행방도를 찾아냅시다.》

그로부터 며칠후 뜨락또르에 불도젤날을 달고 새땅찾기를 할 기발한 착상을 한 그는 작업의 앞장에 섰다.하여 수십년을 두고 해묵은 잡초만 자라던 등판을 옥토로 전변시키는 성과를 안아오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수십년전 희천기관차대의 지도기관사로 일하였던 김재운동지 역시 수령이 걱정하는 문제는 반드시 자기가 풀어야 하는 과업으로 스스로 맡아안고 기어이 실현하고야만 참된 당원이였다.

그때 그는 기관차의 연료를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석탄으로 대신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해 시험을 거듭하며 애쓰고있었다.허나 좀처럼 성공의 빛을 보지 못하였다.이렇게 되자 당시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이 머리를 쳐들고 기관차를 혹사한다는 등 시비를 걸며 집요하게 앞을 가로막아나섰다.그러나 김재운동지는 동요하는 사람들에게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하면서 끝끝내 실행하고야말았다.

이렇게 전세대 당원들은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못해낼것이 없고 두려울것이 없다는 진리를 실천속에서 체득한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세월이 흐르고 산천도 변했지만 퇴색이나 변색을 모르고 계승되여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그 어떤 사심이나 가식도 없이 자기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진심으로 받드는 당원의 고결한 자세이다.

오늘 조국땅에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변혁은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을 그대로 이어받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펼쳐가는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지금 우리 당은 언제나 당의 사상과 의도에 충실해온 당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분발력을 믿고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을 련이어 전개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전국도처에 일떠서는 리상적인 농촌살림집들과 그 새집들이풍경을 안아오고있는 때에 확대심화되는 지방진흥을 위한 10년창조대전 등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통이 크고 강력한 조치들이 어떻게 실행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당원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 전위투사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갈 때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혁신이 일어나고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이 하루빨리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한가지를 생각해도 늘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과 리상의 높이에 따라세우며 어떻게 하면 당의 걱정과 심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는가에 대해 사색하고 또 사색하여야 한다.

한걸음을 걸어도 보답과 의리의 마음을 안고 당중앙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당중앙의 뜻과 발걸음에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당원, 조국의 부강번영에 한가지 보탬이라도 주기 위해 순결한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당원만이 진정으로 충실한 사람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 투쟁의 무기로 삼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데 당원의 보람찬 삶이 있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부산항에 나타난 이상물체:미국의 전략자산들은 조선반도지역에서 자기의 안식처를 찾지 못할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9월 24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의 직속독립정보기관인 항공우주정찰소는 지난 23일 10시 3분 10초 한국 부산항의 상시주목대상인 어느한 부두에서 이상물체를 포착하였으며 그 정찰자료를 보고하였다.

미항공모함이 계류하군 하던 부두에 핵잠수함이 출현한것이다.

2020년에 취역한이래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본적이 거의 없는 이 최신핵잠수함이 사상 처음으로 부산작전기지에 나타난것을 결코 《유람항행》으로 볼수는 없다.

특히 최근 미국이 자국이 보유한 핵전략자산들의 《위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전면적으로 힘을 과시하고있는 맥락에서 볼 때 《수면》아래 감추어져야 할 핵잠수함의 공개적인 기항에 내재된 진목적을 어렵지 않게 가늠할수 있다.

지난 6월 미군은 두차례나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의 발사놀음을 벌려놓았으며 이달 18일에는 다음세대스텔스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의 시험비행영상을 처음으로 전격 공개하였다.

이번에 미해군의 최신핵잠수함까지 한국 부산항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내보임으로써 미국은 이른바 《3대핵전략자산》이라는 주패장들을 모두 꺼내든셈이다.

이것은 세계의 면전에서 《힘의 우위》를 의도적으로 시위하는데 몰념하고있는 미국의 광기적인 군사전략적기도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례없는 전략적렬세를 시시각각 체험하고있으며 지역에서 반미자주의 강력한 힘의 실체,정의수호의 보루가 대두한것을 매우 두려워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한편 불안초조해하는 추종무리들을 《결박》하기 위해 지역에서 각종 크고작은 군사쁠럭들을 조작하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핵전략자산을 총투사하고있다.

바로 며칠전 미국 델러왜어주에서 진행된 《쿼드》수뇌모의판에서 그 누구의 《핵위협》을 거들며 조작된 《윌밍톤선언》이나 같은 날 진행된 미일수뇌자회담에서 이루어진 그 무슨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미일한 3국간 협력에 대한 약조 역시 우리 국가와 지역나라들을 정치군사적으로 포위,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지정학적흉심의 대표적산물이다.

미국의 최신핵잠수함이 다름아닌 한국에 기항한것은 걸핏하면 핵전략자산을 꺼내들고 힘자랑을 하며 상대에 대한 위협을 증대시키고 기어이 악의적인 힘으로써 패권적특세를 《향유》하려는 미국의 야망이 극대화되고있는데 대한 증명이다.

미국이 수중에서 최후의 핵타격을 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잠수함까지 수면우에 끌어올려 그 무슨 《압도적능력》을 시위하여도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로 국가의 안전이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상시적으로 로출되여있기에 외부로부터의 각이한 위협에 대응하고 견제하기 위한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은 질량적으로,지속적으로 그리고 한계없이 강화되여야만 하는것이다.

미핵잠수함의 부산입항,이는 미해병들에게는 휴식거리,미국의 하수인들에게는 위안거리로 될지 몰라도 미국이 상대하고있는 초강력의 실체앞에서는 결코 공포의 대상이 될수 없다.

미국의 전략자산들은 조선반도지역에서 자기의 안식처를 찾지 못할것이다.

우리는 한국의 모든 항과 군사기지들이 안전한 곳이 못된다는 사실을 계속해 알리도록 할것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결코 《안전의 대명사》가 아니다.

 

주체113(2024)년 9월 2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9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4日に発表した談話「釜山港に現れた異常物体:米国の戦略資産は朝鮮半島地域で自分の安息所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元首の直属独立情報機関である航空宇宙偵察所は去る23日10時3分10秒、韓国釜山港の常時注目対象であるある埠頭で異常物体を捕捉し、その偵察資料を報告した。

米空母が係留していた埠頭に原子力潜水艦が出現したのである。

2020年に就役した以来公開的に姿を現したことがほとんどないこ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史上初めて釜山作戦基地に現れたことを決して「遊覧航行」に見られない。

特に、最近米国が自国が保有した核戦略資産の「威力」を順次的に公開しながら全面的に力を誇示している脈絡から見るとき、「水面」下に隠されるべき原子力潜水艦の公開的な寄港に内在した真の目的を難なく推測することができる。

去る6月、米軍は2回にわたってミニットマン3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の発射劇を演じたし、今月18日には次世代ステルス戦略爆撃機B21レイダーの試験飛行映像を初めて電撃公開した。

今回、米海軍の最新原子力潜水艦まで韓国釜山港に公開的に姿を現したことで、米国はいわゆる「3大核戦略資産」という切り札を全て取り出したわけである。

これは、世界の面前で「力の優位」を意図的に示威することに没頭している米国のヒステリックな軍事戦略的企図を明白に示している。

今、米国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で類例のない戦略的劣勢を時々刻々体験しており、地域で反米・自主の強力な力の実体、正義守護のとりでが台頭したのを極めて恐れている。

このため米国は、わが共和国と自主的な主権国家を武力で制圧する一方、不安がり、いらだっている追随の群れを「縛りつける」ために地域で各種の大小の軍事ブロックをつくり上げるとともに、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核戦略資産を総集中している。

まさに数日前、米国のデラウェア州で行われた「クアッド」首脳謀議で誰それの「核脅威」を取り上げてつくり上げられた「ウィルミントン宣言」や、同日行われた米日首脳会談で遂げられたいわゆる「増大する核脅威に対処」するための米・日・韓3国間の協力に対する約束もやはり、わが国家と地域諸国を政治的・軍事的に、包囲、圧殺してみようとする米国の地政学的腹黒い下心の代表的所産である。

米国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他ならぬ韓国に寄港したことは、機会あるたびに核戦略資産を持ち出して力威張りをし、相手に対する脅威を増大させ、なんとしても悪意的な力で覇権的特別権勢を「享受」しようとする米国の野望が極大化されていることに対する証明である。

米国が水中で最後の核打撃を加えることを使命とする潜水艦まで水面上に引き上げていわゆる「圧倒的能力」を示威しても変わるのは何もない。

まさに国家の安全が米国の核威嚇・恐喝に常時的に露出されているので外部からのさまざまな威嚇に対応し、牽制するためのわれわれの核戦争抑止力は質量共に、持続的に、そして限界なく強化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る。

米原子力潜水艦の釜山入港、これは米海兵らには休息、米国の手先には慰安になるかも知れないが、米国が相手にしている超強力の実体の前では決して恐怖の対象になれない。

米国の戦略資産は朝鮮半島地域で自分の安息所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

われわれは、韓国の全ての港と軍事基地が安全な所ではないという事実を引き続き知らせるようにするであろう。

米国という国は決して「安全の代名詞」では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인생길을 곧바로 가자

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인생은 한번밖에 없다.그래서 사람의 생을 두고 일생이라고 하는것이다.

누구나 인생의 길을 곧바로 가야 한다.

단 한번의 인생에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길만을 곧바로 가는 인간의 모습처럼 숭고하고 고결한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가는 곧바른 한길은 신념의 길이다.

신념이 없으면 열린 길도 보이지 않고 이 바람, 저 바람에 돛을 달고 이 길, 저 길을 기웃거리게 된다.그런 인생에 남는것이란 쓰디쓴 후회와 치욕뿐이다.

우리의 곧바른 한길, 그것은 당을 따르는 길이다.우리는 실체험을 통하여 오직 당을 따르고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아갈 때 우리 조국이 끝없이 번영하며 우리의 존엄과 삶이 빛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인생길의 선택도 중요하다.허나 보다 중요한것은 탈선없이, 끝까지, 곧바로 가는것이다.

누구나 당을 따라 곧바로 가자.그 길에 충성도 애국도 행복도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9月
« 8月   10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