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9th, 2025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로씨야 꾸르스크지역 해방작전참가와 관련한 성명 발표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이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것과 관련하여 4월 2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25년 4월 26일 로씨야련방무력은 전투행동을 벌려 꾸르스크주를 침공한 우크라이나군을 격멸하기 위한 작전을 완결하였다.이로써 로씨야련방의 일부 령토를 점령하려던 우크라이나당국의 범죄적인 도발행위는 끝장났다.

우리 령토를 침공한 끼예브당국의 신나치스부대들을 소탕하는데 조선인민군 구분대들이 적극 참가하였다.이는 국제법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2024년 6월 19일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문구와 정신 특히 쌍방중 어느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는 경우 지체없이 군사적원조를 제공한다고 명기된 조약의 제4조에 따른것이다.

조선의 벗들은 련대성과 정의감, 진정한 동지애로부터 출발하여 행동하였다.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전체 지도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로씨야전투원들과 어깨겯고 우리 조국을 자기 조국처럼 지켜낸 조선군인들의 영웅주의와 높은 전투능력, 자기희생성을 높이 평가한다.그들은 불멸의 영광을 아로새기며 자기 의무를 영예롭게, 영용하게 수행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우리는 로씨야를 위하여, 우리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조선의 영웅들을 로씨야의 전우들과 꼭같이 영원히 추억할것이다.

전장에서 공고화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의 관계가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서 성과적으로 박력있게 발전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다.지방중흥을 힘있게 다그쳐 수도와 지방의 생활상차이와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아래에서부터 우로 올라가면서 강화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입니다.》

우리 당이 내세운 국가건설원칙은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만드는것이다.

고층, 초고층건물들을 지으려면 그만큼 기초가 든든해야 하는 건축공학적, 구조력학적원리와 마찬가지로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아무리 수도와 도시가 번화하다고 하여도 지방과 농촌의 후진성과 락후성을 해소하지 못한 나라는 사상루각과 같다.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발전이며 지방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는 여기에 국가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토대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이다.

시, 군은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이다.지방이 강화된다는것은 시, 군들의 자립적이고 비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져 지방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의 국가건설전략과 국가건설원칙에 의하여 지방의 자립성이 백방으로 강화되면,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강화되면 그것은 곧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강위력한 동력으로 될것이며 우가 아래에 도움받으러 가는 리상사회의 면모는 보다 선명해지게 된다.당의 구상에 따라 지방의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이 힘있게 추진될 때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이 땅우에는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발전된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지방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막대한 품이 드는 사업이다.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룬다면 언제 가도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를 종국적으로, 근원적으로 청산할수 없기에 우리 당은 지방의 변혁적발전이라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그 실행을 드팀없이 추진하고있다.

지금 우리 당의 뜻에 떠받들려 《부자시》의 휘황한 전망을 그려주며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선데 이어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이 활기차게 벌어지고 온포근로자휴양소가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로 전변되고있다.검덕지구에 일떠선 산악협곡도시, 각지에 일떠선 선경마을들, 재난이 휩쓴 험지에 즐비하게 솟아난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교과서적인 실체들은 지방인민들에게 부럼없을 새 생활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의 혁신적변혁을 위한 투쟁으로 여력을 내기 힘든 조건에서도 지방중흥의 중장기적과제를 떠메고 새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은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인류사에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이 생긴이래 그것은 항상 락후와 빈곤의 대명사로 되여왔으며 오늘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에서도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는 풀수 없는 난문제로 되여있다.하지만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이 땅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더욱 활기있게 진척되고 지방과 농촌은 행복과 문명의 대명사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있다.

세계는 도시사람들이 지방인민들을 부러워하게 만들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어떻게 펼쳐지고 전국각지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어떻게 울려퍼지는가를 괄목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에 관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실천에 구현함으로써 강대한 국가건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지금 우리 조국땅에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발전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해마다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도처에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솟아나고있다.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 격변의 세월속에 조국의 지도우에 끊임없이 자리잡고있는 행복의 새 지명들은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벅찬 건설투쟁의 뚜렷한 과시이다.

우리 인민은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 전국적판도에서의 건설과정을 직접 목견하면서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은 건설과 잇닿아있다.눈앞의 난관을 생각하고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면서 건설에 힘을 넣지 않는다면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복락의 터전을 마련해줄수 없다.건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고 사회적진보를 견인하는 보람찬 애국사업이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이다.건설을 앞세우고 과감하게 밀고나감으로써만 경제의 지속적장성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끊임없이 마련하고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들이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건설은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울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다.국가의 륭성번영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확실하게 쌓아지게 되며 강국의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금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지속적, 전망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이 건설과 더불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중요산업건설들과 나라의 발전에서 기초로 되는 경제하부구조건설, 해안방조제와 수리구조물공사, 강하천정리와 도로건설을 비롯한 국토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과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학교개건현대화 등 이 모든것은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되고있다.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에 철저히 의거하며 그를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 때 나라의 재부는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 과학기술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분야를 선도한다.나라가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건축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건설은 또한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와 료양소들 그리고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사회주의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면모를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변모시키는 사업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강화의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건설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나가고있다.한해한해의 격렬한 건설투쟁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리고 열두달의 도약으로 수십년을 주름잡으며 사회주의문명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세계는 건설로 부강할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이 사회주의문명국의 실체를 어떻게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건설은 사람들을 깨우치고 밝은 미래에로 인도하는 보람찬 사업이다.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로동당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이 반영되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높은 문명수준이 비껴있다.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주체적, 인민적성격과 국풍이 관통되고 인민의 지향과 감정,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기백으로 충만된 생명력있는 건축물들을 보면서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게 된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이것이 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요구이다.모든 건축물들이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 먼 후날에 가서도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의 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모든 면에서 완벽성을 기할 때 후대들은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 깃든 우리 세대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창조적지혜, 문명의 높이를 체감하면서 우리 세대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해나가게 된다.

지금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있다.농업근로자들속에서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서로 위해주면서 덕과 정을 두터이 해나가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자신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들로 준비해가려는 열의가 더욱더 앙양되고있는것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이것은 건설이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승단계에 들어섰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하며 현시기 건설부문앞에는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올해에만도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현대적인 병원들을 일떠세운다는것은 결코 수월치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단련되고 억세여진 전체 건설자들,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와 과학기술력량은 오늘의 대건설투쟁의 성공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기고 오늘의 건설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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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외무성 대변인 등이 꾸르스크지역해방에 크게 기여한 우리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업적을 높이 찬양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외무성 대변인, 군사전문가가 우리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이 로씨야의 령토에 침입하였던 우크라이나군을 괴멸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높이 찬양하였다.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왈레리 게라씨모브는 26일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된데 대해 보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들이 꾸르스크주의 국경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데 대해 특별히 언급하고저 한다.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그들은 로씨야령토에 침입하였던 우크라이나군집단을 괴멸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조선인민군 관병들은 로씨야군인들과 어깨겯고 전투임무들을 수행하였다.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침공을 격퇴하는 과정에 높은 전문가적자질을 보여주었을뿐 아니라 전투마다에서 완강성과 용감성, 영웅주의를 발휘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로씨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벗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들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제4조에 준하여 꾸르스크주해방작전에 참가하였다.조선의 벗들이 보여준 련대성은 우리의 쌍무관계가 높은 동맹자적수준에 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관계가 강화발전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의 전투적우의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새로운 페지가 아로새겨졌다.

조선인민군 전투원들은 꾸르스크주에서 로씨야의 관병들과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싸우면서 피를 흘리였다.조선인민군 전투원들은 로씨야의 땅을 적강점자들로부터 해방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군사전문가이며 로씨야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상급연구사인 알렉싼드르 스쩨빠노브는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을 계속하여 로씨야령토의 종심깊이에 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적교두보를 구축하려던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다.

특별히 언급해야 할것은 쌍무조약에 의해 수립된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범위내에서 조선인민군이 로씨야령토를 해방하는데 실질적이면서도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는것이다.

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도자 김정은동지와 평양이 신나치스적인 테로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진정한 동맹관계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것을 말해준다.

로씨야군사전문가는 또한 승리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헌은 이미 두 나라사이의 친선적이며 형제적인 관계의 력사에 아로새겨졌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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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보학습을 이런 방법으로 하였다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당정책학습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매일 당보를 학습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일군들이 당보만 매일 정상적으로 똑똑히 들여다보아도 정책박사가 된다고 가르쳐주었다.

문제는 어떻게 학습하는가 하는것이다.

처음 나는 당보의 주요사설, 해설, 경험기사들을 발취해놓고 짬짬이 읽어보는 식으로 학습해왔다.

그런데 늘 현장지도를 나가는 나의 경우 이 방법에는 제한성이 있었다.그래서 아침일찍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당보에 실린 기사들을 읽어보면서 사업에 참고할 기사들은 따로 보관시켜놓는것을 생활화하였다.

특히 최근 우리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시사해주는 기사들을 빠짐없이 보관시켜놓고 자주 보면서 자신을 돌이켜보군 하는데 확실히 큰 도움이 되였다.

이것만으로 당보를 통한 당정책학습이 원만하다고는 볼수 없었다.

부단한 되새기기와 응용이 필요했다.이렇게 해야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공고하게 다질수 있기때문이였다.

현장지도를 나가면 쉴참에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날 당보학습과정에 제일 인상깊었던 기사내용을 해설해주기도 하고 중요한 기사는 선동원이나 당세포비서에게 주어 독보하게 하면서 부단히 되새겼다.

당보학습을 통해 터득한 당의 사상을 일군들과의 사업에 활용하기도 하였다.

몇해전 어느한 단위에 나가 사업하는 과정에 한 일군과 담화를 한적이 있는데 그는 일이 잘 안되는 원인을 남에게 밀면서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였다.나는 전날 당보에 실린 기사 《보신주의의 표현-책임회피》를 학습하면서 인식한 책임회피의 사상적근원과 엄중성, 후과에 대하여 차근차근 해설해주면서 새 출발을 할수 있게 타일러주었다.이 과정은 곧 이미 학습한 내용을 다시 되새기는 과정으로 되였다.

이렇게 당보학습을 한번 읽어보는 식으로가 아니라 되새기기, 응용 등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진지하게 하니 소득이 컸다.우선 당정책을 피상적으로가 아니라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습득하여 정치의식을 높이고 사업전개의 옳은 방법론을 세울수 있어 좋았다.또한 대중을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는데서 큰 밑천이 마련되였다.

진지한 당보학습은 실력을 제고하고 대중발동과 지도사업의 실효를 보장하여 일군들의 사업권위를 세우는 효과적인 지름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옳은 방법론으로 당보학습을 더욱 진지하게 하여 당정책박사가 되고 사업효률을 높여나갈 결심이다.

함경남도당위원회 과장 최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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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한 탐욕이 자본주의의 위기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여도 끝없이 부풀어오르기만 하는것이 자본의 탐욕이다.

자본가계급은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사회를 무기판매시장, 총기류범죄서식장으로 전락시키는 범죄도, 빈부격차를 극심하게 만드는짓도 서슴지 않는다.대외적으로도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 발전도상나라들의 인적, 물적자원에 대한 략탈을 무차별적으로 감행하여왔다.

인류력사에서 가장 반동적이며 략탈적인 이 자본주의가 오늘날 몰락의 위기에 직면하여 전전긍긍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미 자본의 리윤률이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 지속되고있다.이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자본의 자기증식이 종착점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림종에 이른것이다.

자본주의경제위기의 근원은 다름아닌 자본의 끊임없는 리윤추구에 있으며 위기를 더욱 격화시키는것도 바로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이다.

시대발전과 더불어 자본주의나라들의 신식민주의적착취수법이 통하지 않고 인적, 물적자원을 헐값으로 략탈하기가 어렵게 되였으나 끝을 모르는 자본의 탐욕은 새로운 리윤획득공간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자본주의세계전체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금융위기는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몰려든 결과에 산생된것이였다.

랭전종식이후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무한대한 자본증식을 이룩하려는 독점자본의 탐욕은 미국주도의 《세계화》 및 금융자유화흐름을 만들어내였다.그 과정에 극단한 투기공세로 높은 리윤률을 올리는 기생자본이 번성하면서 막대한 리익을 챙기였다.

금융독점자본은 21세기에 들어와 정보기술의 발전과 결합된 각종 금융파생상품들을 급격한 속도로 개발류통시키면서 그 가치를 수백배로 불구어 방대한 거품경제를 형성하였다.

팽창된 금융자본은 실물경제가 아니라 부동산시장이나 증권시장, 신용대부시장 등에 대한 투기에 몰려들었으며 이것이 끝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폭발시켰다.

이에 당황한 자본주의나라들이 금융 및 재정적인 긴급조치들을 취하는 한편 지나친 금융자유화를 일정하게 규제하는 등 사태를 수습하느라 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금융불안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다.이미 폭리에 맛들이고 팽창될대로 팽창된 자본은 새로운 구멍수를 금융투기에서 찾으면서 리윤획득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크고작은 경제위기들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실물경제가 장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금융투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방식은 반드시 한계에 부딪칠수밖에 없다.

2023년 봄 미국의 씰리콘 밸리은행과 퍼스트 리파블리크은행 등 대규모은행들이 신용불안으로 련이어 파산되고 스위스의 크레디 스위스은행도 경영난에 직면하여 매각되였다.당국이 위기의 확대를 가까스로 막았지만 이 사태는 자본주의내부에서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수 있는 금융위기가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자본의 탐욕은 자본주의의 위기환경을 끊임없이 악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이다.

파멸의 위험에 처한 대규모기업체들을 구제하기 위한 국가의 개입이 잦아지면서 군비확장에 치중되여 가뜩이나 적자를 내고있던 자본주의국가가 천문학적액수의 빚더미에 올라앉고있다.

지난해 7월말 미재무성은 국가채무가 35조US$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였다.미국의 인구 일인당 10만US$이상의 빚을 지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국가채무도 지난해 3월말시점에서 1 297조¥이상으로 불어났다.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은 자본주의세계전반에 극도의 사회정치적위기를 몰아온다.

자본주의의 경제상황이 악화될수록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이 고스란히 사회적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지고있다.결과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도에 이르러 커다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2021년 국제비정부기구 옥스팜은 세계적으로 제일 부유한 억만장자 10명의 자산이 《COVID-19》의 대류행이 시작된지 불과 9개월만에 5 000억US$ 더 불어난 반면에 빈곤인구는 2억~5억명 늘어났다고 폭로하였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2023년 3.4분기 미국 전체 재부의 66.6%를 10%의 부유층이 소유하였다.이에 비해볼 때 50%의 사람들이 소유한 재부는 2.6%에 불과하였다.

자본의 리윤확대를 위해 근로대중의 얼마 안되는 소득마저 수탈하기때문에 빈부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빈부차이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남녀불평등, 교육이나 환경, 보건수준의 차이 등도 확대되면서 《월가를 점령하라》운동, 《노란조끼》운동과 같은 대중적투쟁이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빈부격차가 극한점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계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날로 커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벨지끄, 도이췰란드, 그리스, 에스빠냐 등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들을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들이 련이어 일어났다.미국에서는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와 여러 주의 크고작은 도시들에서 대규모항의시위들이 벌어졌다.

시위참가자들은 정부의 정책들이 근로대중이 아니라 1%의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리윤획득싸움이 격화되면서 정치세력들간의 대립과 분렬도 깊어지고있다.미국잡지 《뉴욕 리뷰 오브 북스》가 평한바 있다.미국은 이미 《두개 국가》로 되였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기 첨예하게 대립된 두 국민집단을 이끌고있다는것, 미합중국은 이미 분렬국으로 되였으며 《두개 미국》사이의 불화는 날로 심각해져 정치적량극화가 전례없이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는것이다.

최근 많은 유럽나라들에서 극우익세력이 극단적인 활동들을 전개하고있다.

극우익세력이 득세하게 된것은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사회의 량극화가 심화된것과 관련된다.

서방나라 정부들이 실시한 과도한 초긴축정책과 그에 뒤따른 위선적인 《복지제도》의 붕괴, 전반적인 가정소득의 폭락, 실업확대의 가속화는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이 빚어낸 결과이며 이는 사람들속에 축적되여온 불만을 폭발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하였다.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는 온갖 범죄 역시 자본의 탐욕이 초래한 모순과 대립의 필연적산물이다.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리성과 도덕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모순과 갈등이 날을 따라 심화되는 속에 분렬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있다.

경제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그 출로를 전쟁과 침략, 정세의 긴장격화에서 찾는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다.

우크라이나 및 가자사태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있는것도 저들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모한 패권적야망에 의한것이다.

사태발생이후 이 나라들의 군수독점체들은 군수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 숱한 무기들을 생산, 판매하여 막대한 폭리를 얻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감행하면서 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실업자들을 적지 않게 흡수할수 있는 군수공장들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이러한 책동은 오히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을 각성시키고 군력강화에 힘을 넣게 하고있다.여러 강국의 출현과 군사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안보불안을 느끼고있다.

지금 자본주의세계는 제반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을 위한 략탈제도를 연명시킬 방책을 내놓지 못하고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들어놓은 1929년-1933년의 세계경제공황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조절과 간섭을 기본으로 하는 《조절적자본주의론》(일명 케인즈주의)에 의해 간신히 모면되였다.

1970년대중반기의 세계경제공황과 그 후과도 국가적간섭과 규제를 줄이고 경제의 자유화를 제창한 《신자유주의》론으로 그럭저럭 무마하였다.

그러나 현세기에 들어와 폭발한 세계금융위기는 대대적인 금융완화와 국가재정의 대량지출로 사태를 일시 잠재웠을뿐이다.

궁지에 빠져든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정부가 국채를 무제한 발행하고 중앙은행이 지페를 대량 찍어내야 한다는 극단한 론리까지 들고나오고있다.

이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미국은 언제든 필요한것만큼 딸라를 찍어낼수 있기때문에 어떤 채무도 반환할수 있다.》고 뇌까렸다.

국가의 빚은 국민들이 세금으로 물어야 하며 그래도 못갚으면 어차피 미래세대가 부담할수밖에 없다.이것은 자본주의가 분별을 잃을 정도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본주의가 직면하고있는 몰락의 위기는 결코 우연이나 일시적현상이 아니다.자본의 무제한한 탐욕과 그를 옹호해온 제도 그 자체에 근원을 둔 필연적인것이다.

자본주의가 갖은 악랄한 수법에 매여달려 잔명을 유지해보려 하고있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명을 건지지 못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당국의 강도적행위에 경고, 파시즘에 의한 비극이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로씨야외무성이 23일 일본당국이 비법적으로 동결된 로씨야의 국가자산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리용하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에게 강력히 항의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행태는 우크라이나당국의 범죄에 실지 동참하는것으로 되며 이것은 불가피하게 단호한 대응을 초래할것이라고 외무성은 강조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앞으로의 쌍무관계파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이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25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한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일부 나라들의 력사외곡시도를 단죄하였다.

그는 최근에 벌어지고있는 나치즘부활책동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부 나라들이 파시즘을 격멸한 쏘련의 역할을 말살하고 나치스전범자들과 그 공모자들을 영웅화하며 해방자인 쏘련군인들의 기념비를 파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파시즘에 의해 초래되였던 비극이 되풀이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그러기 위해 력사적추억을 보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국주의자들의 반인류적망동

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인류의 생존, 경제발전과 직결되는 생물안전보장문제(2)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생물안전과 관련한 국제적인 규제노력을 집요하게 방해하는 한편 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불순한 패권야망에 악용하고있다.

인류를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멸살시킬수 있는 생물무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협약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였다.

1907년의 륙전법규와 관습에 관한 헤그협약은 유독성무기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였으며 1925년의 제네바의정서는 질식성, 독성 및 기타 가스와 함께 세균무기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규정하였다.이 규제를 더욱 강화할 목적으로 1972년에 생물무기금지협약이 채택되고 1975년에 발효되였다.

세계생물안전보장의 국제법적기초라고 하는 이 협약은 반세기가 되도록 미국의 훼방과 전횡으로 원만한 역할을 놀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들을 대상으로 세균전만행을 감행하고 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자료 등을 넘겨받아 세계각지에서 반인륜적인 살륙만행을 저질렀다.지난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국제법을 무시하고 수많은 세균탄을 투하하여 우리 나라에 각종 전염병들을 퍼뜨렸으며 그후 윁남전쟁, 만전쟁 등에서도 세균전, 화학전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의 생물무기개발과 그 사용은 그치지 않고있다.

미국은 《협조》와 《공공위생강화》의 명목으로 30개 나라에서 336개의 생물무기실험실을 운영하고있다.유럽의 어느한 나라에만도 이런 실험실이 46개나 있다고 한다.

미국은 각 민족들의 유전자정보연구에만도 지난 20년간 무려 400억US$의 자금을 탕진하였는데 이것은 인종고유의 생물학적특징을 표적으로 한 생물무기개발의 일환이였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그루지야에 있는 루거명칭 사회보건연구쎈터에는 미국-그루지야륙군의료연구기관이 전개되여있다.2013년 이 쎈터에서 진행한 탄저균왁찐실험으로 인하여 그루지야에서 탄저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하였다.

2015년 미국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한국 오산미공군기지에 배달한것도 대조선침략을 위한 생화학전계획인 《쥬피터계획》에 따른것이였다.

한 미국학자는 세계적인 대재앙을 몰아온 신형코로나비루스가 2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미국의 조종밑에 생물실험실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였으며 미국대통령후보로 나섰던 인물도 미국의 생물무기계획에 약 3만 6 000명이 참가하고있다고 밝히였다.2022년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로씨야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로씨야주변에 대규모군사생물거점들을 꾸리고 생물무기를 개발해온 증거자료들을 여러 차례 제시하여 미국의 극악한 범죄행위를 폭로하였다.

전문가들이 입수된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은 2005년이후부터 우크라이나에서의 생물무기개발계획들에 2억 2 400만US$이상의 자금을 지출하였으며 수십개의 생물실험실들에서 각종 비루스와 세균들을 연구하도록 하였다.

지난해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미국방성의 명령에 따라 비밀리에 운영되여온 생물실험실들과 문건들이 발견되였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생물활동실태가 많은 증거자료들에 의해 폭로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로씨야의 음모에 의한 《허위정보》라고 뻗대기도 하고 《평화적인 연구활동》이라고 변명하기도 하면서 줄곧 부인해왔다.이와 함께 국제적인 압력을 모면해보려고 해당 군사생물활동을 보건후생성과 에네르기성 등에 속한 민간시설의 활동으로 위장하였는가 하면 우크라이나령토에 있던 군사생물시설들을 뽈스까와 발뜨해연안나라들의 화학 및 제약공장들로 옮기는 놀음도 벌려놓았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각지에 수많은 생물실험실들을 전개하고 군사생물계획들을 추진시키면서 현대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실현에 도용하고있는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고발하고있다.

인류의 생존, 경제발전과 직결되는 생물안전보장문제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야망과 반인류적망동으로 하여 더욱 심각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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