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6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핵시험을 걸고 최신전쟁장비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들은 《북의 핵시설과 지하군사시설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면서 미국상전에 애걸하여 《벙커 버스터》로 불리우는 레이자유도폭탄(《GBU-28》)의 판매승인을 받아내고 그것을 《2010-2014년 국방중기계획》기간에 배비하겠다고 하고있다.
이와 함께 미국으로부터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끌어들이려 하는 한편 이미 도입한 미국의 《F-15K》전투기 40대를 실전배치한데 이어 다음해부터 20대를 추가로 더 구입하겠다고 하고있다.
이밖에도 그 무슨 《대응》을 운운하면서 올해부터 미국에서 조기경보레이다, 요격미싸일들인 《SM-6》미싸일과 《패트리오트》미싸일, 공중대지상유도미싸일, 통합정밀직격탄 등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괴뢰들은 독자적인 순항미싸일개발을 다그치는 한편 유도탄고속함들을 건조하여 서해상에 배치하고있으며 잠수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의 대수도 늘이려고 책동하고있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이러한 최신전쟁장비증강책동은 미국의 북침전쟁정책의 돌격대, 핵전쟁의 하수인, 전쟁광신자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한번 드러낸 용납 못할 동족대결망동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과 전쟁불장난에 광분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을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반평화적이며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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