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독재체제강화를 노린 불순한 공모결탁
주체98(2009)년 6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미국방문결과를 설명한다고 하면서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 《자유선진당》 총재 리회창을 《청와대》로 끌어들여 그 무슨 《회동》이라는것을 벌리였다. 역도는 여기서 자기의 굴욕적이고 반민족적인 미국행각에 대한 자화자찬을 한바탕 늘어놓은 후 남조선에 조성된 현 위기사태와 관련하여 정치권의 《의견수렴》과 《초당적인 협조》를 운운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언론들은 리명박이 《아무런 반성과 변화의 자세도 보여주지 않았다.》, 《민중의 목소리를 들을 자세가 아니였다.》고 혹평하였다. 이것은 《청와대회동》이라는것이 미국상전과의 역겨운 입맞춤으로 《힘》을 얻은데 기초하여 《실용》파쑈독재를 더 강화하기 위한 불순한 모의판이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극우보수세력을 규합하여 남조선사회의 정의와 진보,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함으로써 극도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파쑈적인 공모결탁인것이다.
오늘 남조선에서 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반역하는 리명박일당의 파쑈독재통치는 그들의 집권위기를 날로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특히 6월인민항쟁 22돐과 전 《대통령》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고조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반역도당을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남조선을 독재와 폭압의 란무장으로, 진보와 보수의 첨예한 대결장으로 만든 리명박역도의 일방적이며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단죄규탄하는 시국선언운동이 대학교수들의 범위를 벗어나 사회각계에로 확대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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