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성명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괴뢰정보원과 경찰은 7일 새벽부터 일제히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작전을 벌렸다.

괴뢰들은 그 무슨 《정보교환》이니, 《찬양고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범민련 남측본부와 각 지역본부들의 사무실과 살림집들을 강제수색하고 콤퓨터하드디스크들과 출판물 등을 압수하였다. 그리고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사무처장, 선전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을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전국농민회총련맹》 충청북도련맹,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 15남측위원회) 충북본부 주요성원들, 민주로동당 강원도당 정책위원장과 남조선강원도의 청년단체협의회, 원주청년회, 춘천청년회의 사무실들과 살림집들도 동시에 수색하고 일부 성원들을 체포련행하는 일대 폭압광풍을 일으켰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민족의 화합과 통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리적》으로 몰아 탄압하고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숙청해버리려는 리명박패당의 전면적인 탄압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결성된 이래 오늘까지 반통일세력의 모진 정치적박해와 탄압속에서도 통일애국의 신념을 꿋꿋이 지켜 굴함없이 투쟁해온 견결한 통일애국단체로서 그의 활동은 지극히 의롭고 천만번 정당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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