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선제공격야망의 발로
5月 20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이 올해말에 개정하게 될 《방위계획대강》에서 《령공경비》를 위해 《자위대》의 무기사용도 가능하게 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를 계기로 군비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정당방위》와 긴급피난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여있는 《자위대》의 무기사용범위를 《령공경비》에까지 확대하려 하는것은 의미심장한 사태발전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유엔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채택한데 대해 그것을 우리에 대한 적대적도발로 락인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거기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시험 등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도 포함되여있다.
일본은 이것을 저들의 《안보문제》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이를 구실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선제공격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고있다. 그들이 노리는 목적은 령공에서의 《자위대》의 무기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우리가 앞으로 발사하게 될 위성이나 미싸일들에 대한 《요격》을 단행하자는것이다. 이것은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긴장해지고있는 오늘의 현 상황에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위험천만한 도박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대응책으로 조기경계위성을 도입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하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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