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문학예술분과위원회 대변인담화
5月 20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고 북남사이의 반목과 대결을 고취하는 《반공》영화와 TV극들이 대대적으로 제작, 방영되고있을뿐아니라 공화국현실을 심히 외곡한 외국영화들까지 뻐젓이 상영되고있다.
그런가 하면 리명박패당의 친미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남조선의 진보적인 영화인들이 《친북좌파》로 몰려 영화계에서 쫓겨나고 작품창작활동이 괴뢰당국에 의해 무자비하게 탄압당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것은 6. 15시대를 힘있게 추동해온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남조선의 문학예술령역에서 완전히 말살하고 인민들의 정신생활을 파괴하려는 역적패당의 악랄하고 비렬한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문학예술분과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의 광란적인 《반공》영화와 TV극들의 제작, 방영놀음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문학예술작품을 동족대결과 파쑈통치의 수단으로 리용하는 무지막지한 폭군들만이 자행할수 있는 반인류적, 반문화적추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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