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반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3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남관계는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위기에 처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정치군사적대결의 극한점에 이르렀다.
그러나 민족을 등진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동족대결책동을 날이 갈수록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감행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긴장을 조성하였다.
반역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민족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외세와 작당하여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것은 평화와 통일의 극악한 원쑤로서의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정체를 다시한번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을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현시기 북남관계의 앞길 그리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우리 겨레는 리명박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민족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역적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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