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총련책동은 값비싼 대가를 치를것이다
1月 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를 맞은 이 시각에도 우리 인민은 2008년 온 한해동안 총련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뛴 일본반동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적존엄을 해치려드는 일본반동들의 총련탄압책동은 2008년을 결속하는 마지막까지 중단됨이 없이 무지막지하게 감행되였다.
지난해 일본땅에서는 총련과 재일본조선인들을 조직적으로 탄압하고 체포구금하는 등 살벌한 폭압광풍이 펼쳐졌다. 지난해말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세리사법위반》이라는 황당한 구실밑에 총련과 그 산하 상공회에 대한 부당한 강제수색을 감행하고 재일본조선 도꾜도신쥬꾸상공회 총무부장을 체포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총련과 재일본조선인들은 물론 전체 조선인민과 인류량심은 일본반동들의 무지막지한 총련탄압만행을 21세기 야만들의 극악한 깡패행위로, 타민족말살행위로 엄중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지금은 랭전시기도 아닌 21세기이다. 세계가 지나온 력사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21세기를 평화와 발전의 세기로 정하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때에 일본에서 벌어지고있는 총련조직과 재일본조선인들에 대한 탄압만행은 시대의 흐름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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