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불순한 망발
10月 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0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민족반역당, 반통일당으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이 당 《국회의원》 윤상현은 《통일부》자료를 빗대고 지난 10년간 북에 송금된 돈이 북의 《핵개발자금》 등으로 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망발을 줴쳐댔다. 한편 이 당 《국회의원》 권영세는 우리가 최근 다른 나라들로부터 무기를 도입했다는 뚱딴지같은 자료에 기초하여 저들이 《무분별한 지원론난으로 갈등을 겪》는 동안 《북은 군력증강》을 이루었다고 떠벌였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자들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어느것이나 불순한 립장과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 점에서 스쳐지날수 없다.
문제의 망발은 지난 10년간 좋게 발전하여 온 북남협력사업에 먹칠하는것으로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저들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며 새로운 동족대결을 고취하려는 《한나라당》의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한나라당》이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을 사사건건 방해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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