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침략전쟁책동을 규탄한다 – 재일조선청년들 항의투쟁 전개 –
【도꾜 3월 31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일본 간또지방의 재일본조선청년동맹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으로 구성된 항의단이 《평양점령》,《북제도전복》을 노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쌍룡》상륙작전훈련을 규탄하여 3월 30일 일본주재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괴뢰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항의단은 먼저 《미국과 남조선의 핵침략전쟁책동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미국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라!》,《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대결책동을 그만두라!》,《〈싸드〉배비 반대!》 등의 현수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대사관앞에서 투쟁을 전개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지난 70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워온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치솟는 분노로 규탄하였다.
뻐스에 대기하고있던 일본경찰이 무리로 쓸어나와 폭압에 날뛰였지만 참가자들은 반미구호를 웨치며 투쟁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경찰의 삼엄한 경계망과 저지선을 뚫고 괴뢰대사관에 이른 항의단은 그앞에서 《외세와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라!》,《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을 그만두고 북남관계개선에 성실히 나서라!》,《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리행에 나서라!》,《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남녘동포들에 대한 공안탄압을 그만두라!》 등의 현수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의 침략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을 단죄하는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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