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9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을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1-001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17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전투비행사들을 현지에서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렴철성동지,오금철동지,최영호동지,손철주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행군대성원들은 전투비행사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몸소 조직해주시고 친어버이의 사랑으로 답사행군 전 과정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오늘은 자기들을 만나주시려고 수천리 먼길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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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3-01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18일 새벽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해돋이를 부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바람이 초당 25m로 강하게 불어치는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칼바람을 한몸에 맞으시며 저 멀리 동쪽하늘가를 바라보시였다.

아침 7시 40분경,흰 안개를 허리에 두른 백두령봉과 기암절벽들에 감색,붉은색으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노을이 피여오르고 삽시에 그 색갈이 점점 짙어지는 속에서 진한 불덩어리가 솟구치며 백두산해돋이가 시작되였다.

해돋이를 맞이한 백두산은 세찬 눈보라,돌풍을 일으키며 천지조화를 일으켰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말 멋있다고,백두산의 기상은 볼수록 장엄하다고,백두산해돋이는 그 어디서나 볼수 없는 황홀하고 아름다운 절경이라고,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의 새날은 백두산에서부터 밝아온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이며 조선혁명의 발원지,승리의 상징,선군혁명의 영원한 등대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4-19-04-01

2015-04-19-04-02

 

[Korea Info]

 

선전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가 나왔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5-01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만수대창작사에서 선전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를 창작하였다.

선전화에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백두의 행군길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이 모셔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눈보라치는 행군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항일유격대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도 선전화에 진실하게 형상되여있다.

또한 선전화에는 최고사령관기와 조선로동당기를 진두에 펄펄 휘날리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당정책옹위전》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도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승리의 진군가높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백두의 넋과 기상이 뜨겁게 맥박치는 선전화는 천만군민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인권적범죄를 폭로한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백서 –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는 괴뢰파쑈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국민생존권 지켜내자!》,《투쟁으로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자!》,《박근혜〈정권〉 타도!》의 함성이 온 남조선땅을 진감하고있다.

이것은 《국민행복시대》니,《경제부흥》이니 하는 거짓말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남조선을 최악의 민생파탄지대,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삶의 권리마저 깡그리 유린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인권적범죄를 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최악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민생

 

현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공약으로 내든것이 바로 민생과 복지개선이였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인민들의 처참한 민생실태는 그것이 민심을 기만하여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거짓광고였다는것을 여지없이 폭로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이란 곧 생존권의 박탈을 의미한다.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요란하게 광고한 현 집권자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완전실업자수는 287만 5 000명,하루 또는 몇개월씩 고용되여 낮은 임금에 쪼들리는 림시 및 일용직로동자와 같은 반실업자수는 607만 7 000명으로서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는 물러나라!》,《평화행진 보장하라!》,《추모식을 무기한 연기할것이다》 – 《세월》호참사 1년을 맞으며 남조선 각지에서 반《정부》투쟁,서울에서 6만 5 000여명 참가 –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6일 남조선 각지에서 격렬한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

서울광장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추모집회가 진행되였다.

먼저 리화녀자대학교,연세대학교,서강대학교,명지대학교,경희대학교,숙명녀자대학교 학생들의 추모행진이 있었다.

대학생들은 참사발생후 1년이 지났지만 달라진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정부》가 《시행령안》으로 참사의 진상규명을 막으려 하지만 대학생들은 힘을 모아 진실을 밝혀낼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세월》호참사범국민대책회의,4.16가족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대학생,시민 6만 5 000여명이 추모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구조를 기다리던 아이들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살인《정부》를 단죄한다고 절규하였다.

당국의 《시행령안》은 《정부》가 마음먹은대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를 휘두를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까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범위를 《정부》가 정한 대상으로 한정시켜놓고 철저한 진상조사가 아니라 《정부》의 조사결과를 검증하는 수준으로 제한시킨것이 바로 《시행령안》이라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조선정국을 뒤흔드는 특대형부정부패사건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의 통치기반을 뿌리채 뒤흔드는 또 하나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이 발생하여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숨통을 조이고있다.일명 《성완종사건》으로 불리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지금 남조선 각계는 현 《정권》이 출현한 이후 발생한 사건들가운데서 《최대로 충격적이며 불명예스러운 사건》이라고 하면서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주장하고있다.

《성완종사건》의 구체적내막을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전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이 어느 한 야산에 올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벌려놓은 리명박역도의 《자원외교》에 대한 《국정조사》과정에 제기된 대상으로서 그동안 검찰당국의 끈질긴 수사를 받아왔다고 한다.검찰당국은 《자원외교》와 관련된 수사에서 다른 실마리를 잡지 못하자 그의 안해와 자식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심화시켰다고 한다.결국 성완종은 검찰당국의 수사와 그 배후인 현 집권세력에 대한 반감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던것이다.

문제는 그가 자살의 길을 택하면서 남조선의 현 정치권을 통채로 뒤집어엎고도 남을 엄청난 사실을 세상에 공개한것이다.

성완종은 자살하기에 앞서 어느 한 신문사에 전화로 자기가 남조선의 주요정계인물들과 주고받은 돈거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지난 2006년 현 집권자의 도이췰란드행각시 동행하였던 당시의 《한나라당》의원이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인 김기춘은 성완종으로부터 10만US$의 현금을 직접 받았으며 2007년의 《대통령》선거당시 현 집권자의 《선거》진영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하였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인 허태렬 역시 몇차례에 걸쳐 7억원의 현금을 그로부터 넘겨받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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