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를 알제리 알좌자이르 눔파크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12일 출판사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출판사 사장 아드라르 라피끄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알제리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사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력사적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나이제리아 에누구에 있는 엔.케이.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의 머리글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져있다.

오늘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예술을 격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수상 아베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욕하면서 일본의 과거범죄를 가리워보려고 또다시 교활하게 놀아댄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을 행각하고있는 아베는 최근 어느 한 강연에서 일본군성노예들에 대하여 《인신매매피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가 하면 기자회견에서도 성노예문제를 인신매매로 인한 피해결과로 외곡하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명백히 하건대 일본군성노예들은 그 무슨 인신매매의 피해자들이 아니라 군국주의일본이 강권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이다.

일본이 조선강점과 제2차 세계대전기간 감행한 특대형반인륜범죄는 감출수도,가리울수도 없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우익보수세력들이 과거범죄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그 책임을 회피해보려 하는것은 인간의 도덕과 량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무뢰배,초보적인 정상감각도 가지지 못한 정신병자의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범죄를 사죄하고 청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를 외면하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비호해나선 아베의 발언은 일본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의 적라라한 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괴뢰패당은 핵전파의 주범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의 핵전쟁광기가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과 괴뢰패당이 2010년부터 벌려오던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마무리하고 개정안에 가서명하였다.

1956년에 체결하고 1974년에 개정한 《원자력협정》은 괴뢰들이 원자로가동에 필요한 핵연료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사용후 핵연료재처리는 미국의 사전동의밑에서만 할수 있으며 우라니움농축은 아예 하지 못하도록 규제되여있었다.

그러던것을 이번에 미국은 《원자력협정》개정을 통해 괴뢰들이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원자력기술수출 등을 할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

이번 《원자력협정》개정놀음으로 하여 앞으로 괴뢰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비호밑에 비밀리에 감행해온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보다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핵무기개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게 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 《원자력협정》개정으로 《40여년만에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의 길이 열렸다.》고 떠들면서 원자력잠수함개발이니,핵전문가모집이니 하고 설쳐대고있다.

결국 이번의 범죄적결탁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이 보다 치렬해지고 핵전쟁위험성이 더욱 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인가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린 괴뢰들이 《남북관계가 풀릴것》이라느니,《대화》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2015년도 남북관계발전시행계획》이라는것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교류협력》이니,《3대통로》니,《통일준비관련 핵심사업의 추진》이니 하고 떠든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한편 괴뢰당국은 《남북대화의 본격화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그 무슨 《남북회담씨나리오》라는것을 개발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계획했던 북침전쟁연습은 예정대로 다 내밀었으니 이제는 볼장은 다 보았다는 소리인데 그야말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던 호전광들인데 언제 갑자기 《평화의 사도》가 되였는가.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3월초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 무슨 《격멸》이니,《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폭언을 탕탕 줴쳐대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북핵시설장악》,《평양점령》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였으며 북남관계도 여지없이 파괴되였다.

이 전쟁연습이 끝났다고는 하지만 미국과 함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감행하려는 괴뢰들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실제로 8월부터 남조선에서는 또 한차례의 대규모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예정이다.현실이 이러할진대 불붙는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이 과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하는 소리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엎친데 덮친 격,제손으로 제눈 찌른다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세월》호참사 1년과 권력형특대부정사건인 성완종사건으로 반《정부》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괴뢰당국을 단죄규탄하는 삐라들이 계속 뿌려져 반역통치배들이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외신들까지 현 남조선집권자에 대한 비난기사를 무더기로 내고있어 보수패당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 몇달사이에 남조선의 현실을 비난한 외신기사 100여건가운데서 근 절반이 현 괴뢰집권자를 직접 겨냥한것이라고 한다.남조선언론들은 이것은 전례없는 일로서 그 원인은 전적으로 집권자자신에게 있다고 평하고있다.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내외언론들은 현 남조선집권자를 독재자의 딸로 불러왔다.

지난 2012년 12월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끝났을 때 미국의 AP통신,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선거결과에 대해 《독재자의 딸 당선》,《독재자인 아버지의 그림자가 승리를 덮고있다.》 등으로 보도함으로써 현 남조선집권자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까지 그가 악명높은 독재자의 딸이라는것을 인식시켜주었다.그후 남조선집권자의 통치방식이 날이 갈수록 《유신》독재《정권》시기를 그대로 닮아가는 속에 정치적적수들과 진보단체,언론들에 대한 탄압이 로골화되자 외신들은 역시 그 애비에 그 딸이라는 식의 보도들로 지면을 채웠다.

특히 남조선집권자가 자기와 정윤회사이의 비도덕적인 관계를 폭로한 외신기자에 대한 검찰수사를 벌려놓고 인터네트를 통제하면서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조사하여 박해하고있는 사실,그리고 진보적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를 페간시키고 백주에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킨 파쑈적망동은 외신들의 특종보도감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104(2015)년 4월 30일 로동신문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핵무기소형화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여 미국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야단법석하고있다.《억제전략위원회》를 내온다,《4D작전개념》을 《작전계획》으로 끌어올린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여기서 말하는 《4D》는 《탐지,방어,교란,파괴》의 영어단어 첫 문자를 따서 붙인것이다.

결국 미국이 떠들어대는 《4D작전개념》은 군사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감시,정찰임무를 수행하는 첨단기술장비들로 우리의 중요대상들과 군사시설들을 탐지하고 타격한다는것을 말한다.

지금에 와서 미국은 이러한 작전개념을 실전단계에서 실행시키기 위한 계획들을 최종완성해놓은 상태이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수많은 침략군대를 대양건너의 남의 나라 땅에 계속 주둔시키고있는것이 조선반도에서 또 한차례의 침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기와 군사장비를 보다 현대화하고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각종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는것으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압력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항시적인 군사적위협과 전쟁위험속에서 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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